태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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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국 여행경보
여행유의
딱 주, 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여행자제
딱 주(미얀마 접경)
출국권고
송클라 주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파타니 주, 나라티왓 주, 얄라 주(말레이시아 접경), 캄보디아 국경 50km 이내
여행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치앙센 국경검문소(라오스 접경) 및 매싸이 국경검문소(미얀마 접경), 수린 주, 부리람 주, 시사켓 주, 우본랏차타니 주, 사케오 주, 찬타부리 주, 트랏 주(캄보디아 접경)
 
 
 
 
 
 
 
 
 
 
 
 
 
 
 
 

1. 개요2. 태국 입국3. 장점
3.1.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3.2. 저렴한 물가3.3. 관광객 친화적인 인프라와 사람들
4. 단점
4.1. 방콕 수도권 위주의 인프라4.2. 덥고 습한 기후와 미세먼지4.3. 매우 까다로워진 입국심사4.4. 바가지 요금
5. 여행 시 유의점
5.1. 교통 관련5.2. 술, 담배, 대마 관련5.3. 안전, 위생 관련5.4. 왕실 관련5.5. 기타 유의점
6. 교통7. 치안8. 주요 관광지

 
 
 
 
 
 
 
 
 
 
 
 
 
 
 
 
 
 
 
 
 
 
 
 

1. 개요[편집]

 
 
 
 
 
 
 
 
 
 
 
 
 
 
 
 
 
 
 
 
 
 
 
 
태국 관광청 홈페이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의 입헌군주국인 태국 관광에 대한 내용을 다룬 문서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대국이며, 특히 방콕은 2024년 기준 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도시 1위였다.#

주로 방콕 수도권-파타야 라인과 치앙마이, 푸켓 가끔은 코사무이나 크라비 등이 유명한데 워낙에 볼거리가 많으므로 각 항목의 관광 부근을 참조하면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목적은 조금씩 다른데 방콕은 현대 도시를 즐기는 쇼핑에 왕궁 등 유적지 관람이 주요 목적이고 파타야푸켓은 휴양에 유흥을 더하는 식이다. 북부 치앙마이 및 북동부 농카이의 경우 분위기가 독특한 북부 산악지대인 란나 및 이싼[1] 특유의 이국적 분위기, 다채로운 역사 유적지, 그리고 시원한 고산기후를 즐기는 식이다.

한국인 방문객 수는 베트남이 좀 더 높지만 베트남과 다른 차별화된 매력이 있고 아무런 신청 없이 90일까지 무비자가 되기 때문에 특히 한국인 장기여행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 중 하나다. 베트남은 대체로 휴양지로 더 알려져 있는 데 반해 태국은 10대 및 20대의 배낭여행 느낌이 더 강하다.

2026년 1월 BLACKPINK리사를 태국 관광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 #
 
 
 
 
 
 
 
 
 
 
 
 
 
 
 
 
 
 
 
 
 
 
 
 
 
 
 
 
 
 
 
 
 
 
 
 
 
 
 
 
 
 
 
 
 
 
 
 
대개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태국 직항편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태국을 잇는 항공편이 많이 있다.

서울(인천), 부산(김해), 대구수완나품 공항을 잇는 직항편이 많이 있다. 그리고 돈므앙 국제공항 노선도 많이 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 푸껫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인천-치앙마이 항공노선, 인천-푸껫 항공노선, 부산-치앙마이 항공노선)도 있어서 치앙마이와 푸껫으로 직접 갈 수 있다.

경유편도 많이 있으며 중국(중국 본토홍콩), 대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을 항공편, 육로로 경유해서 가기도 한다.

육로 경로는 국경을 접하는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를 경유해서 가지만, 육로 입국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는 데다 대단히 위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캄보디아2025년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으로 인해 2025년 6월 24일 부로 태국 측에서 캄보디아와의 국경을 폐쇄했고 현재 태국-캄보디아 국경지대는 태국군의 통제하에 있으며 육로, 심지어 밀입국조차 완전히 막혔다. 더구나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같은 해 10월 부로 캄보디아의 태국 국경관문이 있는 포이펫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어서 더더욱 캄보디아 경유는 불가능하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중에서 포이펫카지노들에 있는 단지들이 가장 크고 고문 등도 잔인했으며 국경 너머 태국 쪽 마을사람들을 납치해 끌고 와서 착취하는 등 치안 불안이 문제시되어 여행금지지역이 되었다. 향후 태국-캄보디아 국경이 재개방되어도 포이펫 쪽으로 진입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 이 루트는 사실상 다시는 이용할 수 없는 루트가 되었다.

라오스의 경우 농카이-비엔티안 루트는 안전하지만 골든 트라이앵글 루트의 경우 라오스 쪽 골든 트라이앵글 특구(보케오)는 범죄단지 문제가 매우 심각한 곳이라 여행금지이며 태국 쪽 치앙센 검문소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그나마 치안 면에서 범죄조직이 없어 안전한 루트가 말레이시아 파당베사르(Padang Besar)- 태국 사툰 루트다. 남부 국경지대의 경우 송클라 남쪽 끄트머리 지역부터 얄라, 나라티왓, 파타니에 이르는 지역은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들이 독립하고자 반군을 조직해 태국 정부군/경찰과 항쟁 중이며 언제 폭탄이 터지거나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여도 이상하지 않은 불안지역이라서 가면 안 된다.

항공편 경유편의 경우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는 홍콩 경유와 대만을 경유하는 에바항공/중화항공 이용편의 경우는 스탑오버가 가능하며 비행시간도 2시간 30분 정도로 비교적 가깝다.[2]
 
 
 
 
 
 
 
 
 
 
 
 
 
 
 
 
 
 
 
 
 
 
 
 

3. 장점[편집]

 
 
 
 
 
 
 
 
 
 
 
 
 
 
 
 
 
 
 
 
 
 
 
 

3.1.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편집]

 
 
 
 
 
 
 
 
 
 
 
 
 
 
 
 
 
 
 
 
 
 
 
 
태국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매우 우수한 관광지다.

우선 볼거리는 관광 자원도 많지만, 나라가 크고 위아래로 길게 뻗어있고 다양한 식생이 있어 북부 이싼 산악지대와 중부 방콕 수도권, 그리고 남부의 푸껫 등이 서로 다른 광경을 보여준다.

이싼은 산악지대로서 이웃 라오스와 비슷한 풍경이 나오며, 실제로 원래 라오스는 태국과 같은 나라였다가 프랑스식민지로 가져가며 갈렸다.[3]

중부 방콕 수도권(방콕 + 톤부리)은 현 차크리 왕조(라타나코신 왕조)와 함께 시작한 곳이며 고대 느낌의 북부 아유타야 등과 달리 근현대의 느낌이 난다. 방콕의 경우 중국계 태국인들이 프랑스인 상인들과 함께 정착해서 형성한 도시로서 일찍이 프랑스인들과 친교가 있어서 유럽 영향을 받아들이고, 중국계 태국인들이 거주하며, 중국유럽, 인도 + 아라비아 등의 영향도 꽤 받았다. 물론 태국 고유의 색채도 많이 간직하고 있다.[4]

남부 주들은 원래 말레이인들의 거주지로 타 지방과 달리 이슬람을 믿으며 건축이나 음식 등은 아래쪽 말레이시아/싱가포르와 분위기가 비슷해진다. 그래서 이쪽에는 말레이계 태국인이 많이 거주한다.

그 외 중국계 태국인들이 인구의 10 ~ 20%로 상당수로 중국식 문화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정확히는 화교가 동화된 나라답게 중국식과 태국 전통이 섞였다.

먹거리 역시도 태국 요리는 세계적인 미식으로 꼽힌다. 취향에 따라 태국식 볶음밥, 팟타이, 푸팟퐁 커리, 똠양꿍, 무카타, 수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에게 필리핀이나 베트남보다 태국을 선호하는 이유를 물으면 먹거리를 꼽는 경우가 많다.[5]
 
 
 
 
 
 
 
 
 
 
 
 
 
 
 
 
 
 
 
 
 
 
 
 

3.2. 저렴한 물가[편집]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다. 현지 음식과 숙소를 한국에 비해 꽤나 저렴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에어컨 없는 식당을 가면 정말 극한의 가성비를 느낄 수 있다.[6]

숙소의 경우 카오산로드 게스트하우스를 가면 정말 저렴하고, 게하가 싫어 호텔로 간다 해도 방콕 시내의 3 ~ 4성급 호텔[7]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소득이 높은 선진국이나 태국보다 잘 사는 준선진국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에선 게스트하우스에 묵을 돈으로 여기선 호텔로 갈 수 있다.[8] 그나마 이것도 방콕이 수도권 집중화 때문에 비싸고 인근 파타야, 후아힌이나 방콕 수도권과 떨어진 중소도시로 가면 훨씬 더 저렴하다. 단 푸켓은 오래된 관광지라서 좀 더 비싸다.[9]

대중교통도 마찬가지로 한국에 비해 싼 편이고 공항철도도 많이 싸다. 그러나 택시나 뚝뚝은 흥정을 하지 않으면 바가지를 쓰니 유의하자.

반면 태국에서 약한 산업인 수입식품, 물건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싼 경우가 많아 대체로 권하지 않는다. 가령 스타벅스 커피는 2025년 기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가 120바트로 한국의 4,700원보다 비싸다. 핸드폰의 경우 현지에서 고장난 사람이 가끔 태국에서 살까 고민하는데, 삼성 갤럭시는 당연히 한국보다 비싸고 iPhone도 이래저래 엇비슷한 수준. 해외구입 제품은 국내에서 AS가 어려움을 생각하면 이득이 없다.[10] 동남아시아에 대한 대부분의 선입견으로 인해서 이쪽은 뭐든 쌀 거라는 편견을 가지면 큰코다칠 수 있다.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특히 코로나 판데믹 이후 이 나라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 아직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이웃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11], 캄보디아 등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물가가 비싸며, 택시 요금[12]이나 관광지 식당은 한국과도 크게 차이가 안 난다.[13] 선입견 때문에 동남아시아라 흥청망청 쓸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3.3. 관광객 친화적인 인프라와 사람들[편집]

 
 
 
 
 
 
 
 
 
 
 
 
 
 
 
 
 
 
 
 
 
 
 
 
옛부터 관광으로 먹고 산 나라라 외국인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더구나 방콕인도차이나반도에서는 단 한 곳뿐인 국제도시로서 다양한 인종이 집합하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방콕 수도권과 푸켓은 주요 시설 안내뿐만 아니라 상점, 택시/버스 및 그랩 운전기사 등등이 거의 기초적인 영어를 구사한다.

일본, 중국 본토, 유럽 대륙 등에서는 알려진 곳을 가도 영어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국은 일단 주요 관광지는 영어가 안 통해서 어려울 가능성은 거의 없다.[14]

현지인과 어울리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가령 일본이나 중국, 혹은 유럽 등지에서 현지인에게 영어로 말을 걸면 못 알아듣고 피하거나 불쾌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태국은 주요 대도시에서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차이가 있다.[15][16]

영어 외에 정보 접근성도 태국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인근 타 동남아시아 국가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우수해서 무엇보다 자유여행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상술한 볼거리 및 물가와 조합되어서 장점이 되는데, 보통 인프라와 정보가 편한 곳은 선진국이라 대신 물가가 비싸고 물가가 싼 곳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의 오지라서 여행 초보는 관광이 힘들다.[17] 태국은 중간에서 딱 선을 잘 타는 형태라 동남아시아에서도 비교적 싼 물가를 누리며 편하게 자유여행할 수 있다 하겠다.

태국 정부는 글로벌 인재 유치 및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24년 7월부터 최대 180일 체류가 가능한 목적지 태국 비자(DTV)를 발효했다. 해당 비자는 원격근무자나 무에타이/태국요리/각종 스포츠, 음악 및 의료 분야의 활동가들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최대 180일의 추가 체류 연장이 가능하다.
 
 
 
 
 
 
 
 
 
 
 
 
 
 
 
 
 
 
 
 
 
 
 
 

4. 단점[편집]

 
 
 
 
 
 
 
 
 
 
 
 
 
 
 
 
 
 
 
 
 
 
 
 

4.1. 방콕 수도권 위주의 인프라[편집]

 
 
 
 
 
 
 
 
 
 
 
 
 
 
 
 
 
 
 
 
 
 
 
 
태국은 방콕 수도권 한 곳만 거대도시권인지라 인프라의 90% 이상이 방콕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심지어 도시철도조차 방콕 도시철도 1개뿐이다. 나머지 도시들은 대부분 중소도시들이며 휴양지 등으로 주로 방문하는 곳들이다.

방콕 수도권에 얼마나 인프라가 쏠려 있냐면 국제 무역항도 방콕항 1곳뿐이고 태국 정부기관도 100% 방콕 시내에 소재하고 있다.[18] 이런고로 거의 모든 현대적인 인프라는 방콕 수도권에만 쏠려있는 것이며 다른 곳에 갈 경우 굉장히 불편할 수 있는 실정이다.
 
 
 
 
 
 
 
 
 
 
 
 
 
 
 
 
 
 
 
 
 
 
 
 

4.2. 덥고 습한 기후와 미세먼지[편집]

 
 
 
 
 
 
 
 
 
 
 
 
 
 
 
 
 
 
 
 
 
 
 
 
작열하는 태양과 푹푹 찌는 날씨가 특히 더위를 잘 탈 경우에는 여름에 태국을 피하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태국의 여름철은 기온도 높지만 습도가 결정적으로 우기인 7월-11월 사이에 계속 높아, 비슷한 위도의 홍콩, 베트남 등과 마찬가지로 조금만 걷다 보면 땀이 엄청나게 나서 힘들어진다. 이 시기에 태국은 현지인 남성들 혹은 백인 남성들이 웃옷을 벗고 다니는 게 흔히 보이는데, 땀 때문에 옷을 벗는 것이다.

이러하니 더위를 잘 타는 사람의 경우 태국 여행이 아주 힘들 수 있다. 물론 더위를 잘 안 타면 아무래도 괜찮다.

태국의 기후 특성상 엄청난 열대 기온습도, 그리고 우기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온도가 낮고 비가 안 오는 겨울(12월-2월)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10월부터 슬슬 초겨울로 접어들기 시작해서 12월~2월은 태국의 겨울로 온도가 비교적 낮으면서도 비도 많이 오지 않기 때문에 아주 관광하기 좋은 때가 된다. 1월-2월에 북부 산지인 치앙마이 등은 15도까지 떨어지며 춥고, 방콕도 아침에는 선선해진다. 대신 그러기 때문에 이 시즌에 항공운임과 호텔값이 다 오른다.

물론 열대기후대 국가이기에 겨울이라고 해도 결코 방심하면 안 된다. 대낮에는 30도까지는 올라가서 한국의 여름만큼 덥다. 물론 습도는 굉장히 낮으며 이른 새벽에는 오히려 추워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혹서기(3월-6월) 중에서도 가장 더운 피크는 4월 ~ 5월[19]로 이때는 습도는 비교적 낮지만 정말 햇빛이 작열한다. 물론 비교적이라는 거지 태국답게 한국인은 찜통 더위를 느끼며 베트남, 라오스를 겪은 관광객들이 설마 이보다 더 하겠냐 싶어 방문했다가 증기지옥을 맛보곤 한다.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가면 열풍이 나와서 아무런 도움이 안 될 정도다. 정확히는 덥다기보다는 뜨겁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이다. 그나마 혹서기도 습도 자체는 50%-60% 정도밖에는 안되는데 한국이 겨울 및 봄이 극단적으로 건조한지라 이 정도로도 충분히 습도가 높다고 체감하는 것에 가깝다.[20]

특히 이 시기는 그래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가벼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만약 이 시기에 극한으로 돈을 아낀다고 에어컨이 없는 숙소를 간다면[21] 정말 여행이 아닌 혹서기 훈련 같은 지옥을 맛볼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아무리 혹서기라고 해도 홍콩, 대만, 오키나와처럼 습도가 100%에 육박하지는 않아서 끈적거리거나 하지는 않고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해진다는 것이 그래도 장점이다. 한국인들의 편견 및 고정관념이 동남아시아가 덥고 습하다고만 생각하는 것인데 실질 습도는 정작 동북아시아 남쪽 태풍 영향권인 제주도, 일본 규슈/오키나와/시코쿠, 대만, 중국 대륙 남부, 홍콩/마카오 등이 더 습도가 높은 편이다.[22] 전술했듯이 혹서기 날씨의 경우는 그래도 상대적인 습도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아서 덥다기보다는 뜨겁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인데 햇빛이 따가운 것인지라 선글라스, 선크림 등 햇빛으로부터의 보호 대책은 필수다. 이 시기에는 왕궁 등 한참 낮에 걸어다녀야 하는 관광지는 기본적으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왕궁에는 그늘도 많지 않아서 40도 날씨에 진짜 온열손상으로 쓰러질 수 있다.

이후 6월 말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7월 즈음부터 9월까지는 집중적 우기다. 우기는 10월과 11월까지 지속되는데 비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많이 내린다. 물론 비 안 올 땐 습도가 높아서 똑같이 덥다. 그래도 대신 이 시기에는 기온은 낮은 편으로서 낮에 30도가 체 안 되는 날이 수두룩하다. 습도는 비가 오면 90% 가까이 오르지만 비가 그치면 70%-80% 남짓이다. 비로 인해서 땅이 자주 식지만 대신 항상 매우 습해서 오히려 비가 안 오는 중간중간에는 더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 또한 계속해서 스콜이 쏟아지기 때문에 우산을 항시 휴대하거나 아니면 그냥 맞고 다녀야 한다. 태국에서 이 시기 비 예측은 정말 전혀 의미가 없다.

그래도 방콕은 발달한 도시라서 타 동남아시아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 비해서야 온열질환 노출에 있어서는 그나마 낫다. 애초 쇼핑몰 등에 들어가면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온다. 따라서 여름, 특히 혹서기에 방콕을 관광한다면 자주 쇼핑몰 등 실내에 들러 커피타임과 함께 열을 식히고 다시 이동하는 코스를 짜는 게 좋다. 지나친 일정 강행은 불쾌지수 상승으로 일행이 있을 경우에는 일행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 뿐이며 혼자 여행하는 경우에도 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탈진과 탈수로 쓰러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시암 파라곤 일대 같은 주요 쇼핑 지역에는 쇼핑몰들이 촘촘히 붙어 있거나 아예 연결되어 있어 실내로만 이동해서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특히 혹서기에는 낮에 40도 남짓 기온이 오르기도 하는 만큼 낮에는 섣불리 돌아다니지 말고 실내 시설 위주로 일정을 짜고 선선한 이른 아침이나 해질녁에 이동하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아토피 환자나 류마티스 환자, 계절성 우울증 환자 등 한국 겨울이 공포의 대상인 사람들에겐 1년 내내 더운 열대성 기후를 더 좋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한국의 겨울은 정말 너무너무 건조하여 보통 사람들도 피부가 트는 마당에 류마티스나 아토피, 천식 환자들에게 그야말로 지옥이 된다. 1년 내내 비가 내리는 서유럽 북부나 뉴질랜드 남섬 등에서도[23] 우중충한 자국 겨울을 힘들어하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들이 겨울에 피한지로 태국에 와서 몇달씩 머물다 가기도 한다. 물론 태국의 건기도 건조하긴 하지만 당연히 한국에 비할 바는 아니다. 그리고 건기에도 비는 어느 정도 내리는데 특히 동북아시아에 눈이 내리면 태국도 비가 내린다.

최근에는 더위 외에도 새로운 기후문제인 미세먼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겨울 건기에 극심하다 보니 성수기에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을 고민하게 만든다.

이전부터 방콕의 미세먼지는 안 좋다 했지만, 특히 포스트 코로나 이후 방콕이 서울을 역전했다는 평가가 많다.[24] 동아시아권과 달리 중국에서 내려온 먼지보다는[25] 순전히 태국 국내의 문제다.[26] 특히 방콕 수도권에서 굴러다니는 엄청난 싸구려 자동차들, 오토바이, 툭툭에서 생산되는 매연을 통한 먼지가 엄청나게 많다 보니 건기에는 하늘이 뿌연건 기본이요, 학교를 휴교하거나 비행기가 착륙을 못하기도 한다. 그럼 "소도시를 가면 되느냐?"도 아닌 게 치앙마이같은 중급 도시부터 여러 소도시에서는 또 화전을 해서 마찬가지로 먼지가 많다(..) 이젠 웬만하면 태국을 겨울에 간다면 KF94 마스크는 장비할 생각을 해야 하니 여행 시기를 정한다면 고민해 보자.

태국의 미세먼지는 전술했듯 순전한 자국 내의 결함이 원인인지라 태국 정부도 매연을 절감하고자 방콕 도시철도를 확충하고 중소도시에 지하철을 놓거나 태국국유철도의 전철화를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가하고 있다. 매연 원인에 자동차, 오토바이, 툭툭만이 아니라 통근열차로 쓰는 구형 디젤동차 및 여객철도를 견인하는 구형 디젤기관차도 포함돼서다. 최근 일본에서 신형 디젤동차를 도입하여 간선 특급에 투입하는 등 최대한 매연을 절감하고자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먼 편이다.

그나마 우기가 되면 습도가 높은 대신 비가 자주와서 미세먼지 문제만은 깔끔히 해결된다. 10월-11월이면 스콜이 자주 쏟아져서 미세먼지는 싹 걷히는 반면에 우기치고 그렇게 습하지도 않고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서늘해지니까 미세먼지가 싫으면 10월 혹은 11월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 호텔, 항공권 등도 10월과 11월은 비수기라서 진짜로 반값 이하로 뚝 떨어진다.
 
 
 
 
 
 
 
 
 
 
 
 
 
 
 
 
 
 
 
 
 
 
 
 

4.3. 매우 까다로워진 입국심사[편집]

 
 
 
 
 
 
 
 
 
 
 
 
 
 
 
 
 
 
 
 
 
 
 
 
2025년 11월을 기하여 태국 입국심사가 강화되었고 비자런도 전면금지되어 완전히 막혔다.

물론 대부분 선량한 단기여행자들은 무관하기는 하지만 만약에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서 장기체류 경험이 있거나 태국 내에서 90일 무비자를 꽉 채우다시피 체류했던 경력이 있었다면 입국 거부 가능성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27] 미국 입국심사보다 조금 덜 매운 맛, 중국 입국심사보다는 그래도 나은 편이라고 각오하는 것이 좋다.[28]

진짜로 2026년 1월 시점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입국심사가 크게 빡세져서 입국심사대에 최소 2명의 심사관이 붙으며[29] 입국심사 줄 자체가 미국 입국심사 수준으로 엄청 길어졌다.[30] 여기서 조금만 수틀리면 곧바로 입국거부 대상이 되어 빨간 불이 켜지고 2차 심사대에 끌려간다. 그나마 2차 심사에서 소명이 잘 되면 아무래도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4인 1실 구금실에 갇혀있다 다음날 한국으로 추방당하는 신세가 된다. 진짜로 인종/국적 불문 입국거부 사례가 크게 늘었다.[31]

입국심사가 길어지고 질문이 많아졌다고 짜증나서 난동을 부리는 등 깽판을 칠 경우 곧바로 입국심사관 직권으로 제압 및 체포가 가능하며 한국 추방 뒤에도 처벌받는다. 다른 나라 여행시에도 범죄경력이 남는 건 당연하다. 어느 나라나 입국심사장에서의 폭력행위는 테러리스트로서 엄벌하기에 그렇다. 그렇기에 아무리 입국심사가 길어져도 얌전하게 입국심사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보통 시키는 거 다 하면 별일 없다.

이러한 원인은 바로 이웃 캄보디아 범죄단지골든 트라이앵글 범죄단지/미야와디 KK파크 등 이웃나라들의 범죄단지 유입 방지 및 태국과 캄보디아의 전면전쟁 직후 캄보디아에 포섭된 간첩 유입 방지 등이 원인이었다. 특히 KK파크는 미얀마 미야와디 접근성이 뛰어난 메솟을 통하여 외국인을 유인하거나 메솟에서 납치해 미얀마로 몰래 끌고 가는 일 등이 비일비재했던 곳이라서[32] 이쪽에 철조망을 치고 국경경찰과 태국군을 배치하는 등 경계를 강화했으며 나머지 국경에도 철조망을 치고 있다. 전쟁까지 벌인 캄보디아 국경은 말이 필요 없게 밀입국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국경을 막는 쪽으로 정책을 바꾸면서 새로 취임한 이민국장이 대놓고 '이제 태국은 오는 사람 누구나 환영하지 않으며 아무나 입국을 받지 않는다'고 선언해 버린 것이다. 태국이 관광업이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인데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이러한 전례없는 강경책을 써야 할 만큼 주변국들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여권의 위상만 갖고 태국 이민국에서 프리패스 급으로 문 열어주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이제는 미국/중국 입국처럼 태국 입국도 입국거부 가능성이 현실화된 면이 있다.

그런 연유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 입국 후 체류한 경력이 있었다면 태국 입국거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아울러 이제는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비자 없이 장기거주할 방법 자체가 사라졌다. 이런 부류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태국행을 재고해야 한다.

물론 이런 나라들에는 발도 들인 적 없고 태국에서 진짜로 단기간 관광만 하고 조용히 나갔다면 태국 입국을 몇회나 했든 무관하게 걱정 안 해도 되는 문제다. 그러나 현 시국이 험악한 만큼 이러한 사람들도 최소한의 대비는 이제는 필요하다. 최소 3,000~6,000 THB 정도의 태국 바트 현금+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호텔 예약 바우처 내지는 영수증 + 왕복 항공권 + 보딩패스[33]를 모두 준비하고 여행자보험 가입 증명서도 같이 있으면 더욱 좋다.

그리고 2025년 11월 이후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육로 국경 입국을 받지 않는다. 특히 라오스에서 육로 입국은 비자런의 전형적인 코스라서 더욱 받지 않는 경우가 늘어서 육로 입국은 진짜로 막혔다고 봐도 된다. 태국 내에서 복수비자를 가진 경우가 아닌 단기 여행객이면 라오스를 갔다오고 싶으면 항공편을 알아봐야 한다. 미얀마캄보디아의 경우 태국과 접경하는 지역들이[34] 여행금지가 발령되어서 이제는 못 간다.

아울러서 오버스테이(overstay)에 대한 단속도 현실화되었다. 오버스테이의 처벌이 엄격해진 관계로 태국 입국 후 날짜계산을 잘 해야 한다. 어차피 미국 여행처럼 한번 90일을 꽉 채우면 이제는 태국에 다신 들어올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태국에서 한달살기 이런 거는 안 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한달살기 식 장기여행을 하고 싶다면 차라리 아직까지는 이민 규정이 덜 엄격하고 물가가 태국보다 싼 편인 베트남이 낫다.[35]
 
 
 
 
 
 
 
 
 
 
 
 
 
 
 
 
 
 
 
 
 
 
 
 

4.4. 바가지 요금[편집]

 
 
 
 
 
 
 
 
 
 
 
 
 
 
 
 
 
 
 
 
 
 
 
 
기본적으로 내/외국인 간 차등요금을 두는 이중가격제를 민관이 너/나 할 것 없이 일심단결하여 당연하다는 듯이 적용하는 국가이다.[36] 공원, 관광지 등 입장료조차도 공식적으로 내/외국인이 다르다.

하지만 내국인들의 가격표는 숫자까지도 외국인들이 알아보기 힘들도록 태국어로 표시를 하여 이중가격제를 알아채지 못하게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례로 가족 단위의 한국인 관광객들도 매우 많이 찾는 파타야의 카오키여우 오픈 동물원 홈페이지 역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판은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여 금액을 표시하면서도, 태국어판은 숫자를 태국 문자로 표시한다. 이중가격제를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카오키여우 오픈 동물원의 홈페이지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로 각각 입장료 안내를 하는 페이지인데, 내국인은 성인 150/어린이 30 바트, 외국인은 각각 250/100 바트이다.# #

파타야 같은 관광지에서 많이 이용하는 송태우 트럭도 일반적으로 10바트를 기본요금으로 알지만, 내국인에게는 5바트다. 푸껫이나 다른 관광지 역시 비슷하다.

정가를 구분하는 것을 넘어서 외국인을 상대로는 바가지요금 관행이 매우 심한 나라다. 물건을 사려 한다면 되도록 물가에 익숙해진 후에 사는 것이 좋고, 처음 부른 가격에서 반 이상은 깎아야 적정 가격이다.

관광객 입장에서 보통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택시방콕툭툭 요금이다. 택시는 미터기를 반드시 켜도록 요구하거나 적정 요금을 미리 조사하여 흥정하고 흥정가격을 받아들이는 택시만 타는 것이 좋다. 적정 가격을 모른다면 그랩을 켜서 목적지까지의 가격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흥정할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 영어로 말로만 가격을 듣지 말고 반드시 키패드 등 정확히 숫자를 보여야 한다. 영어로 흥정이 된 척 하더니 막상 도착해서는 "난 ooo바트라고 했다."라며 바가지 가격을 내라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37][38]

더불어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살 때도 가격을 확실히 아는 것들만 사도록 하자. 2019년 1월 기준으로 면세점에서 보통 160,000원에 살 수 있는 조니 워커 블루라벨 750ml를 280,000원에 판다. 집 앞 이마트보다 더 비싼 가격이다. 태국 여행의 소소한 단점이기도 한데 여행의 마지막인 현지 면세점에서 도대체 살 것이 없다. 킹 파워라는 브랜드 단 한 개가 태국의 모든 면세점을 독점하고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푸켓공항 킹 파워 면세점에서 조니 워커 블랙, 더블블랙, 골드 리저브 패키지로 4,300바트에 판매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의 택시정류장에서 근처인 랏크라방에 있는 숙소까지 가는데 300바트로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

만약에 택시요금 바가지를 피하고 싶으면 진짜로 그랩을 설치해서 이용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 그랩은 연동된 신용카드로 요금이 자동결재되며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 등도 포함해서 결제되기에 바가지 쓸 일 자체가 없다. 아예 요금이 표시돼서 제시되니까 요금 시비 자체가 없다. 실제로 그랩이 등장하고 나서 태국 택시요금 관련 불만도 많이 사라졌다.[39]
 
 
 
 
 
 
 
 
 
 
 
 
 
 
 
 
 
 
 
 
 
 
 
 

5. 여행 시 유의점[편집]

 
 
 
 
 
 
 
 
 
 
 
 
 
 
 
 
 
 
 
 
 
 
 
 

5.1. 교통 관련[편집]

 
 
 
 
 
 
 
 
 
 
 
 
 
 
 
 
 
 
 
 
 
 
 
 
  • 오토바이 천국인 태국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100,000명에 36.2명으로 세계 2위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80% 이상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다고 하며, 한국인 사망자도 종종 나온다. 진짜로 한국 국가대표 운동선수도 이것 때문에 사망했을 정도로 심각한 것이 교통사고 문제다. 실제로 파타야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2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과속으로 달리던 오토바이에 치어 숨지기도 했다.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게다가 태국에서는 사람보다 차가 우선이다. 사람이 먼저 가도 절대 멈추지 않는다.[40]# 그러다 보니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사람이 건너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하는 한국이나 유럽, 혹은 바로 아래의 싱가포르선진국에 익숙한 여행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다 차에 치이는 경우가 많다. 신호등을 무시하고 지나가니까 조심하자. 2020년 1월에는 사이클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한 촉망받던 유망주 엄세범(19세) 선수가 태국 치앙마이 현지에서 전지훈련 도중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선을 침범한 현지 차량에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 ##
  • 방콕은 세계 최악의 교통혼잡 장소다. 과장이 아니라 출퇴근시간엔 정말 서울보다도 훨씬 심하다. 방콕에 숙소를 이용한다면 BTS[41]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게 가장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가 온다면 택시 잡는 것도 고역이고 교통 혼잡도는 더욱 심해진다. 혹시 공항을 가야 하는데 택시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BTS → 공항철도 라인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방콕 도시철도를 이용한다면 거짓말처럼 교통혼잡으로 고통받지 않고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 만약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면 길거리에 있는 택시를 이용하기보다 그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택시를 잡도록 하자.[42] 구글 지도와 연동되므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거기에 앱에 예상 요금이 나와 있으므로 바가지를 쓸 일도 없는 데다가 택시기사들이 간단한 영어 정도는 알아들으므로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밤 시간에 야시장 같은 주요 관광지에서 이동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교통혼잡 때문에 택시를 잡고 만나기까지 20분 가까이 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좀 한산한 장소로 이동해서 시도를 하든지, 그냥 조용히 기다리든지 하자.[43]
  • 조금 태국여행 노하우가 쌓인다면, 이동 시 에어컨 없는 버스를 이용하면 매우 덥지만, 극한의 가성비가 가능하다. 구글 지도로도 찾기 어렵지 않다. 특히 숙소가 지하철이 없는 카오산 로드라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물론 버스 노선도 등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모든 노선안내판은 태국 문자로만 쓰여있어서 번호를 외우고 해당 정류장의 태국어 이름을 알아야 하는 등 생각보다 불편한 면이 있으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44]
 
 
 
 
 
 
 
 
 
 
 
 
 
 
 
 
 
 
 
 
 
 
 
 

5.2. 술, 담배, 대마 관련[편집]

 
 
 
 
 
 
 
 
 
 
 
 
 
 
 
 
 
 
 
 
 
 
 
 
  • 전자담배 사용 금지국가다.[45] 압수만으로 끝이 아니다. 한화로 벌금 몇십만 원을 물 수도 있다. '조심히 안 들키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금물이다. 공항에서 반입시만 해당되는 게 절대 아니라 태국 어디서든 경찰이 외국인을 보면 불심검문을 요구할 수 있다. 그냥 길거리는 물론이고 택시 타고 가던 도중 불심검문에 걸려 벌금을 낸 사례도 있다. 아예 가져가지 말도록 하자. 흡연자는 연초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태국이 왜 이런지는 태국 정부에서조차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 사실 베이퍼(Vaper)형 전자담배를 이용하여 액화된 필로폰을 투약하는 사례가 주변국들에서 여럿 적발되어 그런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46] 그런데 가장 웃긴 건 분명 법으로는 금지가 맞는데 정작 태국 안에는 전자담배를 파는 곳도 있고 현지인들도 곳곳에서 핀다. 공항에서나 혹은 외국인 검문으로만 때려잡는다(..)
  • 태국 내 국제공항들인 방콕 수완나품 공항이나 푸켓 국제공항 등으로 입국 시 1인당 담배 한 보루, 술 1리터 이하 무관세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적발 시 압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엄청난 벌금을 물리고 벌금을 내야만 공항에서 나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인당 규정을 지켰어도 몰아줬다가 불시검문에서 걸리면 매우 곤란하다. 취조실로 끌고 가서 따로따로 샀다는 증명을 요구하면서 못 나가게 한다. 이 내용은 세관 지나갈 때가 끝이 아니라, 입국장이나 심지어 공항 앞에서도 불심검문을 하기도 한다.
  • 2022년 6월부터 대마 합법가 전면 시행되었다. 명목상으로는 의료용 대마초에 한해서 허용되었지만, 실제로는 처방전도 필요 없으며 태국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대마가 이 법에서 규정하는 의료용 분류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매나 이용에 사실상 제약이 없다. 이후 관광객이 모이는 주요 스팟에 대마집이 우후죽순 생겨나 지금은 방콕이나 파타야 큰길가에 특유의 초록색 잎사귀 그림과 함께 'cannabis' 'weed' 등의 간판이 엄청나게 많이 보인다. 간혹 유명 맛집에서도 대마 성분을 넣는다거나, 아예 길거리에서 대마 아이스크림이나 대마 튀김 등도 팔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한국인은 태국에서 대마를 피워도 속인주의에 따라 국내에서 처벌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현지 대사관, 대한민국 경찰청/대한민국 검찰청/대한민국 관세청 등도 한국인들의 주의를 촉구한 상태이며 입국할 때마다 로밍 문자로 경고한다. 한국인은 아니지만,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의 차'를 마신 외국 관광객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 대마초는 피우지 않았고, 대마 성분 차만 마셨지만 호흡곤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다만 걱정할 정도로 대마를 실수로 흡입할 일 자체는 우려만큼 많진 않은데, 대마 자체가 값이 아주 싼 건 아니라서 몰래 끼울 유인은 크게 없는 데다가 담배처럼 실외에서 피는 것은 일단은 불법이다.[47] 대부분은 대마 전용 카페에서 소비된다. 만약에 어느 상점을 들어갔는데 간판이나 메뉴판에 초록색 이파리 무늬가 있다면 주문할 때 '마이싸이깐차/마이떵칸깐차(대마는 빼주세요)'라고 하자. 다만 그렇다고 100% 안심할 것은 아닌 게 배낭여행족들의 성지라는 방콕 카오산 로드에서는 정말로 표시 없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몰래몰래 야외에서 피는 것도 꽤 보인다. 카오산에 가면 대마 냄새를 많이 맡을 수 있다.[48]
  • 태국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가게에서 술을 팔지 않는다. 편의점 같은 곳에서 술 진열대를 아예 잠가놓거나 그냥 판매를 거부한다. 다만 술집(호프집, 펍)에서는 멀쩡히 술을 팔기 때문에 낮에 정 술을 마시고 싶으면 주변의 바에 들어가서 목을 축이면 된다. 관광대국인 만큼 서양인들, 특히 스포츠바를 좋아하는 영국인아일랜드인들의 취향에 맞게 축구/럭비/크리켓 등의 경기나 한판 보면서 한잔 할 수 있는 스포츠바가 많으므로 부담없이 들어가서 마실 수 있다. 다만 여성 종업원들이 노골적으로 접근하며 같이 놀자고 귀찮게 구는 곳도 있는데, 개방형 바가 많으므로 대충 분위기 보고 들어가면 된다.[49] 여담으로 외부와 근접한 바나 식당에서 있다 보면 장사치들이 롤렉스라며 헐값에 시계를 팔려고 하는데, 당연히 싸구려 짝퉁이므로 돈만 날리는 짓이다.
 
 
 
 
 
 
 
 
 
 
 
 
 
 
 
 
 
 
 
 
 
 
 
 

5.3. 안전, 위생 관련[편집]

 
 
 
 
 
 
 
 
 
 
 
 
 
 
 
 
 
 
 
 
 
 
 
 
  • 에이즈 감염률이 아시아 1위다.[50] 태국에서는 성병 예방 및 피임 수단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성관계를 하는 사람이 많고 주사기를 돌려 쓰는 방식으로 마약 투여를 하는 마약 중독자도 많은 탓에 그렇다. 따라서 모르는 사람과 원나잇 스탠드, 단기 섹스 파트너와의 성교는 절대 하면 안 된다.
  • 동남아시아 대부분 국가 휴양지가 대부분 그렇지만 해안 휴양지들에 있는 해양체험시설들의 안전도나 운영사들의 안전 의식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51] 되도록 유명한 시설을 이용하고, 여행객 스스로도 미리 간단한 장비 점검 방법이나 위급 시 대처 방법 정도는 익히고 가는 것이 좋다.
  • 해변 휴양지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태국 해안은 파도가 생각보다 높고 수시로 일기가 바뀌어 잔잔하던 파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현상이 잦아 해상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나 위험표지시설이 충분하지 않고 응급의료 체계가 허술하며[52] 의료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 호주서유럽, 캐나다 등과 같이 제한적으로 민간인이 총기 소유가 가능한 국가다. 다만 미국이나 필리핀, 중남미,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말도 안 되게 민간인의 총기 보유 비율이 높지 않고 규제도 좀 더 강력한 편이라 보통의 관광에 큰 위협이 되진 않는다. 일반적인 관광 패턴으로 총 맞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53] 물론 불빛이 없는 으슥한 뒷골목 등으로 잘못 들어가면 권총강도를 만날 수 있으며 택시/툭툭 등을 세워놓고 심야시간에 사람들을 유인하는 삐끼에게 잘못 낚여서 폭력배들이 운영하는 불법 술집으로 가거나 할 경우 총기를 소지한 폭력배들이 대기 중이니까 항상 조심해야 한다. 태국 경찰은 필리핀이나 미국 등보다는 적을지언정 총기를 소지하고 발악하는 범죄자들과의 총격전으로 인한 순직자가 꽤 나오는 편이다.
  • 총기 외에도 태국인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순간 욱하는 기질이 있어, 선을 넘지 않으면 대체로 한국인보다 친절한 경우가 많으나 선을 넘는 경우 무자비한 폭력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아 현지인과의 마찰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한다.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들의 경우 본인이 성희롱이나 성추행, 불법촬영 등을 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지나치게 추근대며 걸리적거리면 가차 없는 폭력으로 응징한다.[54] 감정이 격해진다고 인종차별적이거나 중진국이라고[55]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순간 말이 아닌 주먹이나 발길질부터 날아올 수 있다. 특히 상술한 외국인 바가지 요금 때문에 말다툼이나 심지어 몸싸움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전 세계 어디서나 관광객이 현지인과 싸워서 득될 게 없는 건 당연하다. 대체로 물가가 저렴하기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10~20바트 정도는 더 줘도 괜찮으니 아주 말도 안 되는 가격이 아닌 이상 팁 준다고 생각하자. 경찰에게 도움을 청해 봤자 여행기간 동안 처리되기도 힘들고, 대부분의 경찰들은 자국민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여행을 망칠 수 있다. 태국 경찰들은 특히 선진국에 비해 조금 더 외국인을 등한시하는 편이다.
  • 셋업 범죄 및 기타 범죄의 위험성 또한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위의 장점 문단에서 선술했듯이 동남아시아 중에서는 상위권의 치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일어나고 있다.[56] 가성비라는 말은 잊고 태국 마사지나 유흥을 즐길 때 돈 쓸 땐 써서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절대로 대중교통이 끊기고 한참 뒤의 심야시간대에 함부로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거나 길가에 세워놓고 어디 데려가 주겠다는 택시/툭툭 등의 호객행위에 응해서는 안된다.[57] 불빛이 없는 곳 역시 마찬가지로 피해야 한다. 수도 방콕의 경우 왕궁 주변은 관광경찰이 픽업트럭을 세워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일일이 붙잡고 신분증을 확인할 정도로 경계근무를 빡세게 해서 되레 경찰의 불심검문을 받느냐 귀찮을 수 있지만 방콕에서도 중심가를 벗어난 곳들의 경우 가로등이 부족해 불빛이 없는 곳들이 꽤 많아진다. 이런 곳들은 권총 및 흉기로 무장한 노상강도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으며 사람이 아닌 들개가 공격할 수도 있다.
  • 태국의 긴급 신고전화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 경찰 호출의 경우 1155(관광경찰)/191(일반 경찰)이며 소방차(화재/긴급구조/야생동물 포획)은 199, 구급차는 1669번이다. 태국어가 되지 않을 경우 소방차구급차가 필요하더라도 영어로 신고가 가능한 1155(관광경찰)이 유용하다. 관광경찰에 신고할 경우 경찰이 1차 대응을 해줄 수 있으며 소방서 및 구급회사 등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 발생시에도 관광경찰로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 참고로 구급차는 민간 구급업체들에서 정부와 계약해서 제공하기에 미국 구급차처럼 이용료가 비싼 편이라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진짜로 크게 다치거나 문자 그대로 거의 숨 넘어가기 직전일 때가 아니면 그냥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는 게 낫다. 태국은 영리병원들이 대놓고 영업하는 등 의료 민영화가 많이 된 나라라서 사립병원 진료비가 굉장히 비싸다.[58]
  • 방콕의 유명한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 로드의 숙소들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곳들이 많다. 화재 관련 대비를 전혀 안 해온 탓에 불만 나면 크게 번져서 대형참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반드시 투숙 시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방화문을 갖추었는지 여부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만일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을 경우 소화기 위치도 파악해놓으면 초기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 열대기후답게 야생동물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 야생동물 중 맹독을 가진 코브라 같은 독사왕도마뱀도 있고 국립공원에는 현재도 태국의 국수(國獸)인 아시아코끼리가 여럿 서식하며 열대 동남아시아 국가 공통 동물인 게잡이원숭이말레이천산갑 등도 굉장히 많다. 간혹 야생 호랑이구름표범, 말레이곰 혹은 바다악어맹수를 만날 수 있다. 태국 앞바다인 안다만해 및 타이만(시암만) 등에는 더운 바다답게 대형 상어도 여럿 있다. 보트 따위는 간단히 뒤집을 수 있는 백상아리황소상어 등이 흔한데 황소상어는 강과 바다를 오가서 가끔 기수역인 차오프라야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놈들도 있다. 방콕 수도권에선 대부분 해당 없는 얘기겠지만 조금 외곽으로 나가거나 휴양지 등에 갈 경우 숙소에 야생동물이 들어올 수 있다. 야생동물이 집안에 들어올 경우 먼저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놔두고 태국어가 가능하다면 199번으로 소방대에 포획 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숙소에 들어오는 동물은 킹코브라독사왕도마뱀, 그물무늬비단뱀파충류 부류 혹은 야생 게잡이원숭이들이다.
  • 지진, 쓰나미도 흔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25년 3월 미얀마 대지진의 여진이 1,000km 떨어진[59] 태국의 방콕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세계인들에게 리마인드되고 있다. 방콕 수도권을 기준으로 내진설계가 어느 정도는 되어 있는 건물이 많지만[60] 지진이 무서우면 지나치게 고층에서의 숙박은 피하는 것이 좋다.[61] 대중교통이나 쇼핑몰 등에서 지진을 겪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경비원 및 소방대원, 관경경찰 등 현지 안전요원들의 지시를 따라 대피하여야 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이용할 경우 멋대로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한다.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하거나 건물 붕괴 등으로 고립되는 등의 상황에서는 신속히 199(소방서), 1155(관광경찰) 등으로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인도양에 면한 해양 관광지인 푸켓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쓰나미 피해를 겪은 바 있고 현재도 인도네시아 북부 및 미얀마 남부에 큰 지진이 있으면 충분히 쓰나미를 맞을 수 있는데 쓰나미 대피 장소 등을 사전 파악해야 한다. 각 리조트마다 대피 장소가 지정되어 있다. 무엇보다 당황하지 말고 리조트 직원 혹은 경비요원, 소방대원, 관광경찰 등 현지 안전요원 지시를 꼭 따라야 한다. 당연하지만 쓰나미 경보 발령시 절대 해변에서 얼쩡거리면 안 된다.
 
 
 
 
 
 
 
 
 
 
 
 
 
 
 
 
 
 
 
 
 
 
 
 

5.4. 왕실 관련[편집]

 
 
 
 
 
 
 
 
 
 
 
 
 
 
 
 
 
 
 
 
 
 
 
 
  • 국왕에 대해 설령 사실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가급적 언급하지 말자. 태국은 어디를 가든지 국기와 국왕의 사진이 게시되어 있는 것이 흔한데, 국왕 사진은 대개 2대 8 가르마에 묘하게 권위적인 구도가 대부분이므로 불현듯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순식간에 여러 행인에게 둘러싸여 조리돌림 등 해코지를 당할 수도 있고, 맞대응하면 집단 린치나 때로는 살해까지 당할 수 있다. 다수 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국가, 국왕 조롱은 그냥 넘어가지 않으니 정중히 사과하고 자리를 떠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더구나 태국에는 왕실 모욕죄가 있기에 국왕의 초상이 그려진 바트화 지폐만 해도 잘못 다루면 쇠고랑차는 신세가 된다.
다만 현 국왕인 마하 와치랄롱꼰에 대해 반감이 심한 태국인들도 정말 많고, 2020년 태국 민주화 운동있기까지 한 후라, 설령 왕에 대해 비판을 했다고 집단 린치나 살해까지 당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지만 그래도 기성세대는 왕은 왕이라며 충성을 보이기도 하고, 왕을 싫어하는 태국인이라도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맞장구 정도면 몰라도, 우리 왕은 욕해도 우리가 한다라며 얻어맞는 수가 있으니 괜한 소리는 안 하는 편이 좋다.
외국인인 걸 고려해서 왕에 대해 욕을 하든 비판을 하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태국 사람들도 늘었다지만 30 ~ 40대만 되어도 생각보다 보수적인 사람이 많다. 일부 10대 및 20대의 모습만 보고 잘못 국왕을 모욕하면 이 나라 법인 왕실 모욕죄에 걸려 쇠고랑을 찬다.
  • 태국에서는 왕실 관련 행사일, 예를 들어 국왕의 생일이나 장례일 등에 관광지나 상점들이 휴무일이다. 특히 생일과 같은 기념일은 미리 확인이 가능하지만, 장례와 같은 돌발적인 사건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2016년 라마 9세의 갑작스러운 서거 당시, 많은 여행객들의 일정이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 대신 국왕의 생일 등에는 대규모 할인 행사나 특별 프로모션이 열리기도 하니, 이러한 시기를 잘 활용하면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다.
  • 간혹 왕 또는 왕족의 행차가 있으면 경찰이 도로를 전면통제하기 때문에 엄청난 교통 혼잡이 시작된다.
 
 
 
 
 
 
 
 
 
 
 
 
 
 
 
 
 
 
 
 
 
 
 
 

5.5. 기타 유의점[편집]

 
 
 
 
 
 
 
 
 
 
 
 
 
 
 
 
 
 
 
 
 
 
 
 
  • 태국은 관광산업이 발전하여 외국인에게 호의적인 편이다. 비록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엔 전보다는 호의적인 감정이 떨어졌지만 2022년 위드 코로나로 판데믹 사태가 진정되고 이듬해인 2023년 코로나 사태가 정식 종식되면서 평상시처럼 돌아와서 다시 회복하였다.
애초에 태국인들은 외국인들을 우리나라에 놀라와 돈을 써줘서 경제에 이바지해 주는 고마운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이다. 태국이 관광업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엔데믹은 그들에게 아주 반가운 일이었으며, 인심도 도로 넉넉해졌다.
  • 2019년 12월, 방콕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여성이 다른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로 얼굴이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 과거 코로나19 당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최소 미화 50,000달러에서 최대 미화 100,000달러를 보장하는 의료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했다. 이후 의료보험이 사라지고 2022년부터 입국세와 여행자 보험 의무가입을 시행했다. 의료보험과 타이패스가 있던 시절보단 나아졌지만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은 분위기가 비슷한 캄보디아나 베트남으로 발을 돌리는 경우도 있었다만 2023년 이후 모두 사라졌으며 현재는 모두 폐지되고 다시 과거의 아무 신청없는 무비자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2025년 5월 1일부터는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TDAC)라고 온라인으로 방문자용 입국카드를 사전 작성하여 입국해야 한다.# 원래 과거에는 종이로 써서 냈다가 폐지된 건데 비자런 및 불법체류 방지, 최근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근 국가들에서 부쩍 잦아진 인신매매 및 취업사기,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각종 범죄 방지 등[62]의 용도로 재도입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이웃나라에선 이미 시행 중인 것들이다. 물론 90일 무비자 원칙은 동일하다만 2025년 11월 이후 태국 입국심사 규정 강화로 인하여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 여럿이 붙었다. 한 예로 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등 육로 접경국가에서 태국으로 육로 입경하는 외국인을 받지 않는다.[63][64]
  • 아주 어린 구걸인들이 시내에 종종 보이는데[65] 불쌍해 보인다고 한푼 주는 건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수많은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와서 나도 적선해달라고 요구한다.[66] 어차피 이런 애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관광객들이 많거나 외국 취객들이 많은 곳이므로 자리를 피하면 금방 다른 사람에게 메달린다. 특히 취한 외국인들이 많은 클럽 주위의 편의점 같은 곳에 단체로 활동 중인 경우가 많은데, 멋 모르고 한푼 줬다간 이때다 싶어 주변의 아이들이 일제히 몰려들어 불쌍한 눈빛으로 애걸하기 때문에 거절하기 힘들다. 물론 낮에는 한두 명씩만 활동하므로 길가다 마주친 경우 몇푼 건네주는 건 별 문제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케바케이기 때문에 이때도 주변을 둘러보고 주변의 여러 명이 있는 게 아닌지는 확인하는 게 좋다.
  • 2025년 시점에서 캄보디아와의 접경지대인 태국-캄보디아 국경선 근처에는 절대로 가면 안 된다. 2025년 6월 24일 부로 태국군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을 이유로 육로로 통하는 모든 캄보디아와의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국경선 전체를 봉쇄했으며 접경지역 마을들은 한국의 민간인통제선처럼 군이 통제 중이다. 휴전 합의 후에도 간헐적으로 태국과 캄보디아의 전투병력끼리 소규모 교전을 벌이거나 캄보디아 쪽 마을 사람들이 태국의 국경봉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태국 국경경찰이 이를 진압하다 상호 충돌이 벌어지는 등 난장판이다. 캄보디아 범죄단지들도 카지노가 즐비한 태국 국경도시 포이펫 등에 가장 크게 위치했는데[67] 이 포이펫의 규모가 가장 크고 고문 등도 가장 잔인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괜히 이 지역으로 와서 배회하다가 접경지대에 캄보디아 쪽에서 살포한 지뢰를 밟거나 태국군캄보디아군의 교전에 휩싸여 비명횡사할 수 있으며 캄보디아 쪽 범죄조직의 납치 위험도 있기에 절대 이쪽에서 얼쩡거리면 안 된다. 물론 그 전에 태국 군경에 의해 체포될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캄보디아와 접경하는 동부 주들[68]은 관광지로서 가치가 없어 볼 것도 없고 캄보디아 육로국경도 폐쇄되었기에 시엠립 등으로 넘어가는 것도 불가능해져서 굳이 가봐야 할 이유도 없다.[69]
  • 마찬가지로 미얀마라오스 등과의 국경지대도 직행 버스가 아니라면 굳이 안 가는 것이 좋다. 미얀마 미야와디와의 국경인 딱주 메솟[70]과 라오스-미얀마-태국의 삼합점골든 트라이앵글의 경우 캄보디아처럼 범죄단지가 있으며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골든 트라이앵글 범죄단지가 동남아 최초의 사례이며 원조다. 말레이시아 쪽은 그나마 안전한 편인데, 국경지대 중 서부와 동부의 안전도가 차이가 많이 난다. 서부 사툰-페낭 루트의 경우 핫야이 등의 도시가 있고 페낭랑카위 등으로 이어지는 루트이며 사툰 자체가 태국 중앙정부와 관계가 좋은 곳이라 분위기가 아주 좋고 안전하지만[71], 쏭클라 동부로 빠따니, 얄라, 나라티왓은 태국 쪽에서 이슬람을 믿는 말레이계 태국인들이 주축이 된 이슬람 무장반군들이 활동한다. 현 시점에서는 다소 소강된 상태이지만 언제 다시 충돌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72] 라오스 국경의 경우 골든 트라이앵글 쪽인 치앙센 검문소는 매우 위험하며 다른 지역들도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 그나마 비엔티안과 다리 하나를 두고 마주하는 동북부 농카이가 안전하니까 육로로 라오스에 갈 거면 농카이로만 가는 게 좋다. 물론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국 여행시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73]
 
 
 
 
 
 
 
 
 
 
 
 
 
 
 
 
 
 
 
 
 
 
 
 

6. 교통[편집]

 
 
 
 
 
 
 
 
 
 
 
 
 
 
 
 
 
 
 
 
 
 
 
 
수도 방콕에서부터 태국 내 타 도시로 이동할 때나 혹은 태국 주변국가인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로의 이동 시 교통 인프라가 종류도 많으며, 매우 발달되어 있다.[74]

방콕 후아람퐁역에서는 정기적으로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가는 국제열차가 다니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싱가포르 우드랜드역까지도 간다. 태국-라오스 국경으로도 상당히 많은 에어컨 전세버스가 다닌다.

태국 각지를 잇는 열차는 기차역이나 태국 철도청 웹사이트[75]에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태국 철도청 회원가입부터 예약, 결제까지 정리해놓은 블로그 후기가 있으니 태국을 여행중이거나 여행 준비 중이라면 한 번 살펴보자.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부터는 에어아시아 등 저가항공의 등장으로 더욱더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졌다.

2020년~2022년 시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저가항공들이 많이 없어졌다가 2022년 위드 코로나 이후 모두 복항하였다.
 
 
 
 
 
 
 
 
 
 
 
 
 
 
 
 
 
 
 
 
 
 
 
 

7. 치안[편집]

 
 
 
 
 
 
 
 
 
 
 
 
 
 
 
 
 
 
 
 
 
 
 
 
  • 방콕 수도권 등 주요 도시나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등 관광지는 치안이 나쁜 편은 아니고 굉장히 우수하며 관광객이 많은 명소들에는 관광경찰을 위줄 경찰도 여럿 배치되어 있다. 특히 방콕 왕궁 근처는 태국 국방부 청사, 태국 헌법재판소 등 주요 국가시설이 많아서 경찰이 아예 일몰 직후 해당 길 자체를 봉쇄한다.[76] 특히 영어에 능숙한 관광경찰이 있어서[77] 여행자들이 도움을 받기도 쉽고, 이들 역시 여행자들에게 먼저 다가와서 도와 주기에 여행자들 입장에서 치안 환경은 그리 나쁘지 않다. 관광지 위주로 돌아다니면 낮에는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하지만 늦은 시간, 주로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에서 새벽 사이에 인적이 드문 곳을 걸어다니는 것은 어느 나라가 그렇듯 위험하다. 특히 해안 관광지인 파타야, 푸켓 등에서 밤에 해변을 거닐다 봉변을 당하는 외국인이 많으니 아무리 밤바다가 아름다워도 일찍 숙소로 돌아와야 한다. 차라리 해변가의 숙소를 잡아서 실내에서 구경하는 게 더 안전하다. 파타야의 경우 대부분 호텔들이 바닷가 조망이 가능하다.
방콕 수도권을 벗어나서 너무 외곽이나 외딴 시골은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캄보디아와의 국경분쟁 및 캄보디아 범죄단지발 치안 불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캄보디아와의 국경지대 및 일종의 풍선효과 유탄을 맞은 라오스와의 국경지대에는 더욱이 가면 안 된다.
태국은 물론 베트남[78], 라오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반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지역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다.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브루나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선 외국인 대상 범죄를 우습게 보고 부유한 유력자가 아니거나 현지인 유력자가 엮인 경우가 아니면 부패한 경찰들은 제대로 된 수사조차 하지 않는 게 태반이라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 이외에도 호의적으로 구는 척하면서 사기도박에 끌어들이는 경우도 있다. 태국 정부 관광청에서도 주의를 요청한다. 이웃 캄보디아에서도 저런 식의 관광객 대상 사기도박단이 활개치고 있으니 이상하게 호의적으로 구는 현지인은 일단 경계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빠져나오자.#
  • 관광지에 가면 오늘 이 관광지가 문을 안 여니 대신 다른 볼 만한 곳에 데려가주겠다든지 하는 말로 속여서 어디론가 데리고 가려 하는 사람이 많다.[79]운이 좋으면 그냥 다른 곳 관광하고 바가지 요금 좀 내는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이들이 범죄자들일 가능성도 높다. 특히 여행 온 여성들이 이런 악질들에게 낚여서 돈 뺏기고 몸 뺏기는 일이 종종 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단호하게 거절하고 절대 따라가지 말자.
  • 다액의 현금 소지 등을 자제하고 다액의 현금 및 고가의 귀중품, 신용카드 등은 가급적 호텔 금고나 프론트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휴대 전화를 상시 소지해야 한다. 휴대전화 및 충전기를 상시 휴대, 충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외부에서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식당이나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적당한 장소에서 휴식하면서 충전하는 것이 좋다. 태국에도 스타벅스가 많으니 거기서 커피타임을 가지며 충전하면 된다.
  • 당연하지만 어떤 나라든 타인의 물건을 대리운반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공항이나 여행지 등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하여 입국심사 시 통역이나 시내 교통편 안내 등을 명목으로 동행을 부탁한다든가 자신의 휴대품을 특정 지점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 불법 입국, 마약, 밀수 등의 범죄에 이용당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된다. 국제공항 등 국경 내에서 타인의 물건을 대리 운반하는 행위는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나오는 사례가 바로 이런 마약운반이었다.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등에서도 매번 주의를 요청한다.
  • 심야에는 인적이 드문 뒷골목 출입을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퍽치기, 날치기, 삐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여권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여권은 해외에서 자신의 신분증명서이므로 상시 휴대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한국 여권은 세계 대부분 국가에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할 정도로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아서 범죄 조직원들의 주요 절취 또는 위조의 표적이 되고 있다.
  • 클럽이나 기타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 등에 의해 수면제 기타 마취약 등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금품을 털리는 경우(마취강도), 또는 여성과 숙소 동행 후 금전 시비 사례, 기타 바가지 술값 시비 등이 자주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클럽 등에서 외국인에게 접근하는 태국여성 상당수가 직업 매춘여성이며, 이중 일부는 미성년자 성매매나 마취강도 조직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80]
태국법상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이며, 한국 국내법도 해외 성매매는 불법으로 처벌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양지해야 한다. 태국은 외국인 남성에게 심각할 정도로 현지인 여성이 달라붙고 호객을 한다. 각자 알아서 주의할 것.
  • 설령 성매매가 아닌 상황에서 호텔로 이동하게 되면 조이너스 차지라는 금액을 추가로 내야 하는 호텔도 있다. 오히려 이 편이 안전한데, 프런트에 여성의 신분증을 맡기도록 되어 있어서 여성이 나갈 때 신분증을 찾으려고 하면 보내도 괜찮은지 로비에서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말해주기 때문이다.
  • 가급적 업소 내에서 어울리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나 음료수 등에 약물을 넣지 않는지 항상 경계가 필요하다. 상대방 몰래 음료수 등에 약을 타는 고전적 수법에서 진화, 최근에는 여성이 약물 등을 자신의 몸에 발라놓고 신체 접촉의 방법을 통해 정신을 잃게 하는 수법도 등장하고 있다.
  • 대마초가 합법화되면서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접근한 뒤 태국 담배라고 권하며 대마를 피우게 한 후 협박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모르는 사람이 권하는 담배를 조심하도록 하자.
  • 방콕 짜뚜짝 시장 및 카오산 로드 야시장, 프라투남 야시장, 차이나타운 등 각종 야시장들이나 왕궁 등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장소, 주말 디스코 클럽 등 대형 유흥업소, 출퇴근 시간 혼잡한 전철 안, 저렴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절도나 소매치기 피해가 빈발하니 소매치기를 주의해야 한다. 태국은 소매치기가 많은 나라다.
  •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손가방이나 핸드백 등을 날치기당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간에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 범죄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손가방, 핸드백 등을 어깨에 걸치지 말고 몸 앞쪽으로 오도록 해서 어깨를 가로질러 매는 것이 바람직하다. 되도록 지갑, 휴대전화 등은 바지 앞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여권은 호텔 객실에 금고가 있다면 금고가 안전하니까 거기 보관하거나 정 안되면 호텔 프론트에 보관을 부탁하는 편이 좋다. 호텔에서도 고객이 뭘 잃어버리면 골치아파서라도 도와준다.
가능한 길을 걸을 때 차도와 떨어진 인도 안쪽으로 보행해야 하며, 가방은 차도 반대편 쪽으로 하여 휴대해야 한다. 피해를 당한 경우 즉시 관광경찰 신고전화 1155번 또는 경찰 긴급신고전화 191번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 특히 태국에서는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에게 사기나 횡령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아 같은 한국인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 물론 해외 어디서나 한국인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관광객보다는 유학생이나 교민으로 장기 체류할 때 그 체감이 크다면 태국은 단기 여행객들끼리라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한국과 가깝다 보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정도를 빼면 무비자든 교민이든 오래 체류하는 한인들 중엔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피중이라든지 등 질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81] 그러다 보니 이런 자들의 셋업 범죄에 당하면 돈을 뺏는 정도에서 끝내지 않고 상해나 심하면 살인까지도 저지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모르는 한국인과의 술자리, 합석 등은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남자들끼리 클럽에 가려고 소위 조각을[82] 하는 경우가 많은데, 2024년도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이 바로 이 조각모임에서 벌어졌다. 결국 이러한 질 안 좋은 장기체류 한인들은 2025년 11월 태국 이민국의 비자런 전면 금지 조치로 대부분 태국 재입국이 거부되거나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적발되어 한국으로 강제 귀국하는 신세가 되었다.[83]
  • 태국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남부 말레이시아와의 국경지역을 이루는 주들 중 일부인 나라티왓주, 파타니주, 얄라주 등 남동부 3개 주들은 이슬람을 믿는 말레이계 태국인들이 독립을 하겠다고 반군을 조직해서 반란을 일으키는 곳이므로 굉장히 위험하며, 반군의 준동 때문에 출국권고가 발령됐다. 현재는 조금 소강상태로 안정되었지만 언제 갑자기 테러가 일어나거나 총격전이 일어나도 안 이상한 곳도 있다. 만약 이 지역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육로 국경을 넘어서 가거나 반대로 말레이시아에서 이 지역을 넘어서 육로 국경으로 방콕 등지로 간다면 가급적이면 오래 머물지 않는 게 좋으며, 웬만해서는 육로 국경을 넘을 때 서쪽 국경인 송클라나 사툰 쪽을 통해 넘어가는 게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 지난 2024년2025년에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 근처 란나 지역의 미얀마라오스 접경지대(메솟/치앙센/메싸이)에서 납치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주로 중국 대륙 출신 남성 중국인이 대상이지만 홍콩인, 대만인 등 대륙 외 중화권 주민들이나 중국계 싱가포르인/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등 이웃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화예(화교)계도 납치 대상이 됐다. 당연히 남성은 물론 여성의 경우에도 아주 좋은 표적이 됐다. 한국인도 저 지역에서 납치당하거나 혹은 취업사기 등으로 속아서 제 발로 미얀마 국경을 넘었다가 납치당할 수 있다. 태국 관광경찰이 아예 표준 중국어로 구조 요청 핫라인을 구축할 정도로 중국 본토를 포함한 중화권에서는 이게 문제시되고 있다.[84] 북부 골든 트라이앵글 및 서부 딱(Tak)주 등이 위험지대로 딱주에는 여행자제, 골든 트라이앵글(치앙센 및 메싸이 검문소)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황이다. 딱주는 관광지로서 가치가 없어 한국인이 잘 안 간다지만 골든 트라이앵글에는 태국-라오스-미얀마삼합점이 있어 가끔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 게 좋다. 되도록이면 저가 항공사 등을 이용하는 항공편이 가장 안전하다. 만일 라오스로 육로로 넘어가고 싶으면 안전한 농카이 검문소를 이용하고[85] 미얀마로 갈 때는 무조건 방콕을 기준으로 수완나품 공항/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편이 낫다. 전술했듯 미얀마-태국 국경은 거의 전 지역이 위험지대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험지역들을 혼자 배회할 시 납치 조직의 아주 좋은 표적이 된다. 이러한 납치 및 인신매매, 취업사기 등의 문제가 지속되자 2025년 10월 이후 태국 국경경찰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거쳐 국내선 비행기로 메솟으로 가거나 아예 미얀마를 목적지로 환승하는 사람들은 100% 전수조사하기로 하여 반드시 공항 내 국경경찰(이민국) 직원에게 자진신고하도록 강제했다. 마찬가지로 환승구역으로 가기 직전에도 보딩패스를 일일이 들여다보며 목적지가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일 경우 따로 불러 조사하기도 한다.[86]
  • 더하여 캄보디아와의 육로 국경은 태국 캄보디아 국경 분쟁 이후 태국군에 의해 2025년 6월 이후 폐쇄 조치되었다. 캄보디아와의 접경지역은 현재 태국군이 통제하고 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들도 태국 국경 근처 카지노촌인 포이펫 등에 대거 입주해 있는 데다가 휴전 직후라도 언제 태국군캄보디아군이 다시 교전할지 모르며 잘못하면 간첩 등으로 의심받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캄보디아 국경 근처는 절대로 가면 안 된다. 범죄조직이 아닌 캄보디아가 몰래 매설한 지뢰를 밟거나 태국군에 의해 불법 월경 시도로 간주되어 사살당할 수 있다. 라오스 국경 역시 전술한 농카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위험하다. 어차피 볼 것도 없는 곳들이라서[87] 절대 가면 안 된다. 어차피 이쪽에서 배회하다 군인/경찰에게 걸릴 경우 캄보디아군 특수부대 소속 공작원이거나 캄보디아에 포섭된 스파이 등으로 의심해서 최소 불심검문이고 체포될 수도 있다. 국경과 멀리 떨어져 있고 관광경찰이 24시간 주요 관광지에 상주하는 방콕/파타야/푸껫/코사무이 등에서는 별 해당사항 없다.
  • 카오산 로드의 게스트하우스 등에 숙박 시 본인 소지품 관리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 손버릇 나쁜 외국인들이 간혹 절도를 시도할 수 있어서이다. 여성 관광객의 경우 간혹 성범죄 피해를 입기도 하는데 절대 모르는 사람이 권하는 음료수를 마시거나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놀러 나가자, 특히 같이 마시자고 하는데 응해서는 안된다. 술이나 음료수에 수면제를 타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굉장히 오래된 수법 중 하나다.
  • 2022년 대마초 합법화와 함께 엄청나게 많은 연성마약(Soft Drugs)들이 풀려있는데 특히 카오산 로드 등의 클럽에 버젓하게 환각사탕이 돌아다니기도 하며 해피벌룬(웃음가스) 및 환각버섯(Magic Mushroom) 등을 권하는 사람도 이쪽에 가면 굉장히 많다. 대한민국 국민은 속인주의에 따라 연성마약을 접할 시 귀국 후 경찰/검찰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 쳐다도 안 보는 것이 좋다. 마약 권하는 사람은 그냥 모른 체 하고 지나치면 된다.
  • 태국에서 귀국할 때 혹은 제3국으로 넘어갈 때 마약 관련 추가 짐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경우만 해도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에서 마약탐지견이 열심히 수하물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상한 짐은 곧바로 세관 직원에게 추가 검사를 받는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마약을 엄벌하는 이웃 나라들의 경우는 더한데 특히 싱가포르에서 태국발 비행기는 100% 전수검사 대상이 되며 이들 나라에서 마약사범으로 몰리면 최대 사형도 가능하다. 물론 선량한 여행객이면 마약 밀반입 같은 건 꿈도 안 꾸겠지만 진짜 별 생각없이 구매한 물건 때문에 곤혹을 치를 여지가 있다. 태국의 대마 합법화 직후 대마쿠키, 대마젤리 등 간식거리는 물론 대마 샴푸, 대마 치약, 대마 화장품 등 대마 관련 상품이 많이 풀려있어서 진짜 모르고 이런 걸 갖고 들어올 경우 큰일날 수 있다. 대마 함유 여부는 대마잎 모양의 초록색 잎사귀 마크로 식별가능하니까 이러한 마크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다행히도 유명 쇼핑몰 등에는 이런 것이 없지만 간혹 세븐일레븐 등 로컬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는 있을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운반을 부탁하는 짐은 절대 들어 주거나 수하물 부치기를 해줘서는 안된다.
  • 범죄단지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2020년대 중반 이후 2025년 10월 시점에서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경유해 태국 서부 딱(Tak)주 및 미얀마로 들어가거나 역시 이 공항을 경유해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경유 승객들의 경우 태국 국경경찰이 불심검문을 통해 미얀마캄보디아 입국 목적 등을 묻고 있다. 미얀마나 딱주로 가는 사람들은 아예 공항 입국장에 대놓고 공항 이민국 소속 국경경찰관에게 자진신고하라는 안내가 붙어 있다. 태국에서 미얀마 국경지대로 유인 후 납치당하거나 캄보디아 범죄단지 합류 시 태국을 거치는 사례가 많아서 내려진 조치다. 캄보디아는 현재 관광객이 거의 사라졌지만 미얀마는 2025년 계엄 해제 직후 가끔 관광을 재개하려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경경찰관의 불심검문 시 100% 순수 관광 목적이고 범죄단지와 무관하다는 증빙을 해야 한다.
  • 2025년 태국에서 벨라루스 출신 20대 여성이 구인광고를 보고 태국으로 갔다가 그대로 미얀마로 납치 후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기가 적출된 채 살해당했다고 한다.# 해당 기사에서 태국 경찰 관계자의 언급처럼 아주 오래전부터 태국에서 미얀마로 유인하거나 납치해서 미얀마로 끌고 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펍, 호프집 등에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태국인, 백인 등을 불문하고 모르는 사람과 합석하거나 말을 섞을 경우 납치당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88]
  • 이러한 주변국들의 접경지대를 배경으로 똬리를 튼 외국 범죄조직들과 그들이 만든 범죄단지 문제, 그리고 너무나 많은 외국인들의 비자런(비자클리어) 문제 때문에 태국 국경경찰(이민국)에서는 2025년 11월 부로 외국인의 비자런을 전면금지했다. 태국 입국 강화는 상단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인종/국적 불문이다. 대신에 그만큼 치안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본인이 입국거부 우려자[89]가 아닐 경우 오히려 긍정적인 이슈다만 그만큼 입국 시 준비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태국 입국심사 강화 직후 캄보디아 범죄단지 종사 경력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 전원이 입국을 거절당했다.
 
 
 
 
 
 
 
 
 
 
 
 
 
 
 
 
 
 
 
 
 
 
 
 

8. 주요 관광지[편집]

 
 
 
 
 
 
 
 
 
 
 
 
 
 
 
 
 
 
 
 
 
 
 
 
    • 방콕 왕궁&왓 프라깨우 - 현대 태국 왕실인 차크리 왕조(라타나코신 왕조)의 법궁으로 서양식 석조건물에 태국식 지붕을 얹은 양식을 보인다. 앙코르 와트의 모형과 라마키엔 벽화가 볼거리다.
    • 왓 포 - 왕궁 바로 앞의 큰 사원으로 건물 한 채를 가득 채우는 와불상으로 유명하다. 사원 구내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굉장히 많다.
    • 왓 아룬 - 차오프라야강 건너편 근교 톤부리[90]에 위치한 사원으로 새벽사원이라는 뜻이다. 사원 자체가 이뻐서 포토스팟으로 쓰인다.
    • 카오산 야시장 - 태국에서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카오산 로드에 있는 야시장으로 밤새 불야성을 이룬다. 대마초 합법화 이후 대마 냄새가 심하다. 방콕 도시철도가 없어 교통이 좀 불편하다.
    • 차이나타운 - 근현대 방콕을 건설한 사람들인 중국계 태국인[91]의 첫 정착지인 아얄랏 로드 일대로 방콕 도시철도 왓망콘과 후알람퐁역 사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라서 거대한 중국식 패루, 중국식 도교 사당들, 스칼라(scala)라는 샥스핀을 파는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한약재를 파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으며 표준중국어테오추어, 민남어, 광동어가 자주 들리는 등 태국과 중국이 만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밤새 영업하는 상점이 대부분이고 관광경찰이 항상 순찰을 돌아서 치안은 굉장히 안전하다. 심지어 왕년의 홍콩처럼 네온사인이 늘어서 있다. 이 일대에 거대한 스투파를 가진 사원도 있다.
    • 짜뚜짝 시장 - 방콕 북쪽 모칫(Mochit) 일대의 거대 재래시장이다. 스페인 요리를 파는 점포가 있으며 짝퉁시장이라는 별명답게 짝퉁 물건들도 굉장히 많다.
    • 민주기념탑 - 방콕시장인 잠롱 스리무앙이 이끌던 태국 민주항쟁에서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만든 기념탑이다. 이때 스리무앙과 대치하던 군부 출신 수친다 총리는 결국 라마 9세의 호통을 듣고는 사임해 버렸다.
    • 룸피니 공원 - 방콕 한복판의 뉴욕 센트럴파크와 비슷한 거대한 공원인데 원본 센트럴파크보다 안전하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많으며[92] 물왕도마뱀도 흔하다. 심지어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고양이들도 볼 수 있다.
    • 왕랑 시장
    • 부적 시장
    • 왓 쑤탓
    • 왓 싸켓(푸까오텅)
    • 왓 깔라야나밋
    • 킹 파워 마하나콘 - 방콕의 대표적 면세점으로 총논시에 있다.
    • 쭐랄롱꼰 대학교 - 오래된 쇼핑몰인 MBK(마분콩) 센터와 가까운 태국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태국은 대학교까지 교복을 입어서 학기 중엔 흰색 교복을 입은 대학생들을 볼 수 있다. 캠퍼스가 굉장히 넓다.
    • 라자담넌 무에타이 스타디움 - 태국의 국기인 무에타이 경기가 벌어지는 실내체육관이다.
  • 방콕 근교
    • 아유타야 - 과거 아유타야 왕조 시절의 고도(古都)인데 신뷰신이 이끄는 미얀마 군대의 침입으로 황폐화되고 지금은 방치된 유적들만이 남았다. 방콕에서 특급열차로 45분, 일반열차/버스로 1시간이면 간다.
    • 깐짜나부리 - 방콕에서 서쪽으로 좀 나가면 나오는 미얀마와의 국경도시로서 미얀마와 태국을 잇는 죽음의 철도에 있는 콰이강의 다리라는 폐허가 된 철교가 유명하다.[93]
    • 파타야 - 방콕에서 2시간 정도 차를 타면 나오는 해안 휴양지다.
    • 사뭇프라칸 - 방콕 근교의 해안지역으로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이곳에 있다.
    • 암파와 수상시장 - 차오프라야강 인근의 수상시장이다.
    • 담넌싸두억 수상시장
    • 매끌롱 기찻길 시장 - 태국 국철 소속 기차가 지나가는 선로변에 만든 시장인데 단선 비전철이라서 기차가 1시간에 1대 꼴로 지나가서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고 분위기가 특이하다. 대만의 스펀이 여기와 분위기가 비슷한 곳이다.[94]
    • 카오야이 국립공원 - 태국의 국가 상징인 아시아코끼리들의 서식지로서 방콕 시내에서 한참 내륙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공원 자체의 면적이 굉장히 넓은 편이다. 코끼리에게 밥 주기/ 목욕하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코끼리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후아힌 - 방콕 방스역에서 3시간 정도 남부선 기차를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해안 휴양지로 왕족들이 자주 놀러 오는 곳이라서 굉장히 쾌적하게 잘 되어 있으며 파타야보다 치안도 더 좋고 한적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곳이다. 이쪽은 고급 휴양지의 이미지라서 10대 및 20대보다는 중노년층 골프 관광 수요나 가족 단위가 많아 젊은층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숨겨진 명소다.
  • 치앙마이 - 태국 제2의 도시로서 북부 란나 지방에 있다. 여기는 원래 란나 왕국이라는 별도의 왕국으로 시암의 조공국[95]이었으며 이후 시암이 공식적으로 란나와 함께 3등분된 란쌍을 멸망시키며 시암에 합병했다. 이후 란쌍에서 라오스는 프랑스에게 대나무 외교로 할양해 줬으나 란나 일대는 태국령으로 남았다. 그래서 방콕 등 태국 중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이며 이들은 란나 방언을 사용한다.
  • 치앙라이 - 치앙마이와 함께 란나 왕국의 옛 땅이며 해발 1500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날씨가 서늘하다. 겨울에는 외곽 산지에서 가끔 0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태국에서 가장 추운 곳이다.
  • 푸껫 - 태국 남부의 섬으로 푸켓이라는 이름은 마인어 부킷(Bukit)에서 유래했다. 이름답게 말레이계 태국인 등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이 20% 이상의 상당수로 모스크가 굉장히 흔하고 할랄 푸드가 팔리는 등 태국 본토 지역들과 상당히 다른 분위기다.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대지진으로 인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다.
  • 이싼 - 태국 동북부의 라오스와 근접한 지역으로 우돈타니, 농카이, 콘캔, 나콘랏차시마(코랏), 우본랏차타니 등이 해당된다. 불행히도 태국에서 가장 낙후하고 개발이 안 된 곳이며 최근 캄보디아와의 국경분쟁 여파가 있는 우본랏차타니 일대[97]는 다소 위험하니까 들어가선 안된다. 우돈타니와 콘캔, 코랏, 농카이의 경우 굉장히 치안이 좋고 분위기가 나이스한 곳들이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데 외국인, 특히 백인들에게는 굉장히 잘 알려진 곳이다.
  • 코사무이 - 태국 남쪽의 섬으로 섬 전체가 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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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란나와 이싼은 라오스와도 연관이 있다.[2] 과거에는 타이항공이 서울(김포)-홍콩 or 타이베이-방콕(돈므앙) 항공로를 운영했던 적이 있었고 인천공항으로 서울 허브를 이전한 후에도 지속되다가 2018년 이후 직항으로만 운항해 이 루트는 중단되었다. 홍콩과 대만이 태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운영가능했던 노선이었다.[3] 정확히는 태국인의 다수인 타이족의 친척뻘 민족인 라오족의 왕국인 란쌍왕국이 치앙마이 쪽의 란나왕국과 함께 시암의 번국으로 오랫동안 시암의 영향하에 있었다. 그러다가 란쌍왕국이 3등분되면서 결국 차크리 왕조(방콕 왕조 내진 라타나코신 왕조)에 의해 완전히 멸망하여 두 나라는 완전히 합병되었다가 라마 5세의 대나무 외교 정책으로 라오스 전 지역, 캄보디아의 태국 국경 쪽 영토를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일부로 떼어 주고 미얀마 남부와 말레이시아 북부의 크다. 페를리스, 랑카위 등은 영국에 할양해서 이때 라오스와 태국이 갈려버렸다.[4] 특히 대한민국서울이나 이웃나라들인 라오스 비엔티안, 캄보디아 프놈펜, 미얀마 양곤 등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서울조선 왕조의 수도였으나 알다시피 일제강점기6.25 전쟁의 여파로 고려/조선 왕조 시기의 오래된 중세 및 근세 건물들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재건한 도시라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고궁 여러 곳과 종묘 등이 남아 있기는 하나 고유 색체는 많이 약해졌다. 비엔티안, 프놈펜, 양곤 등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고유 색채와 서양식 색채가 섞였다..[5] 태국에 비해 필리핀은 자연 환경(특히 바다)이 더 아름답고 베트남은 비슷한 치안에도 물가가 싸다고 평가받는다. 대신 둘 다 먹거리는 태국에 비해 아쉽다는 게 중론. 그도 그럴 게 베트남 요리는 한국인들에게 진한 새우젓갈 냄새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굉장히 엇갈리며 필리핀은 이렇다 할 자체 고유 요리가 많지 않고 대부분이 스페인 요리 등 서양 요리에서도 이미 볼 수 있는 것들이라 감흥이 없어 보일 수 있다.[6] 단 이런 곳들은 주로 현지인의 양에 맞춰져 있어 소식가가 아닌 평균 이상 먹는 한국인이라면 1인분이 상당히 양이 적다. 태국인들은 한끼를 많이 먹기보다는 적은 양을 여러 차례에 걸쳐 먹는 걸 선호해서 한국인보다 대체로 소식하는 편이다. 먹는 양이 많다면 차라리 뷔페를 가는 편이 낫다. 당장 무카타수끼가 바로 뷔페식으로 무한리필이며 외국인 관광객들 중에 푸짐하게 태국 요리를 즐기고픈 사람들이 무카타를 굉장히 좋아한다.[7] 실롬의 총논시, 살라댕이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멀지 않은 교외의 후아막 등에 3성급과 4성급 가성비 호텔이 아주 많다. 조식 뷔페도 제공되고 방콕 도시철도가 닿아서 교통도 편리하다. 총논시/살라댕 등은 큰 길가에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금융가라서 24시간 불빛도 환해 치안도 매우 안전하다.[8] 가령 특히 집값 문제가 심각한 호주 시드니의 경우 박당 20을 넘게 주고 간 중급 호텔도 상당히 구리다. 방콕에서 20이면 4성급은 기본, 5성급도 때에 따라 가능하다.[9] 크라비와 코사무이는 관광지라 다른 소도시보단 비싼 편이지만 푸켓보다는 싸다.[10] 화웨이를 비롯 OPPO 등 중국 핸드폰들이 태국에 엄청 진출해있는데 이들은 저렴하긴 하다. 다만 화웨이는 중국의 백도어 문제가 걸린다.[11] 필리핀은 태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훨씬 심해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만 해도 동남아시아 지역 중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수준으로 매우 저렴했는데 지금은 태국은 물론 싱가포르, 브루나이 다음으로 말레이시아랑 다소 비슷한 수준으로 물가가 매우 많이 상승한 상태이다. 특히 대중교통 및 툭툭(트라이쇼), 지프니 등 교통비와 숙박비는 중국 본토의 1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중국 도시보다 비싸고 보라카이, 보홀 같은 유명 휴양지는 한국, 대만, 일본보다 물가가 약간 싸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이렇게 된 원인은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코로나19 봉쇄 후유증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필리핀 특유의 부정부패 탓이다.[12] 미터기대로만 간다면 한국보다 싸긴 한데, 그랩 같은 앱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면 일단 흥정부터 시작한다. 단거리는 그냥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미터기 켜기 전에 어느 정도 흥정한다. 그랩은 나라 불문 철저한 정찰제라서 흥정이 필요 없기에 흥정에 자신없으면 그랩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더구나 흥정의 경우 어느 수준 이상의 태국어가 되지 않으면 다소 어려울 수 있다.[13] 특히 방콕 수도권엔 외국인 관광객들만 대접한다는 컨셉의 비싼 식당들이 당연하게 들어서 있다. 이런 데는 가성비가 현지인은 웬만하면 가기가 어렵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프롬퐁~아속~나나쪽 큰길가나 태국 상류층과 중산층을 차지하는 중국계 태국인들의 상업지구인 방콕 차이나타운(야왈랏) 일대는 거의 이런 식당들이라 보면 된다.[14] 정말 로컬들만 가는 식당, 시설, 유흥 정도나 되어야 태국어가 필요할 정도다. 한국인에게 일단 알려진 관광지는 거의 다 통한다.[15] 사실 한국도 과거에는 영어로 말거는 걸 반가워하는 문화가 있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면서 차츰 사라진 듯하다지만 영어로 말을 걸어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 건 똑같다. 사실 이런 현상이 예전에 비해 덜해보이는 건 한국어를 배워오는 외국인이 많아져서 그렇다.[16] 또한 관광객 본인이 태국어를 구사할 줄 알더라도 조금이라도 외국인처럼 보이면 태국인들은 바로 영어를 사용할 정도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영어를 선호하는 편이다.[17] 동남아시아를 예로 들어도 선진국이고 물가가 최고로 비싼 싱가포르는 주머니 가벼운 10대 및 20대 배낭여행객에게는 아주 버거운 나라다. 싱가포르 여행은 주로 경제적 여건이 되는 30대와 40대 여성들이나 가족 단위가 주축인 게 20대에게는 너무 버거울 수 있는 비싼 물가 탓이다. 후자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캄보디아라오스, 미얀마는 태국보다도 못 사는 최빈국들로 이런 나라들은 아직까지 극강의 싼 물가(!!!)를 체험가능하지만 그만큼 많은 게 열악하고 부족한 게 사실이다. 캄보디아만 해도 프놈펜을 벗어나는 순간 오지들이 대부분이며 차량 없이 이동조차 안된다. 라오스와 미얀마는 더하다. 이러한 세 나라의 특징 덕분에 이것을 악용한 캄보디아 범죄단지 등의 범죄단지들도 생겨난 것이다.[18]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오는 대한민국조차도 수도권의 인천항뿐만 아니라 제2도시에 거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있고 그 외에 동해에는 묵호항, 포항항, 울산항이 있고 황해에는 평택항, 군산항, 목포항 그리고 남해에는 광양항 등이 소재하여 항만 기능이 제법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다. 정부기관의 경우 되레 서울이 아닌 세종시에 대부분 정부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분산이 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태국은 그 모든 것들이 방콕에 쏠려있는 국가다.[19] 동남아시아 대부분 국가는 북회귀선 이남이고 적도가 가까워서 베트남 북부 하노이 등을 빼면 최난월이 5월이다. 7월은 우기로 접어들기에 생각보다 온도가 높지는 않다.[20] 두바이, 아부다비 등 해안가에 면한 아랍에미리트 대도시들의 경우도 내륙 사막과 달리 50% 남짓 습도를 보이는데 한국인들은 그래서 두바이도 덥고 습하다고 많이 말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21] 사실 한국인 관광객이 이런 데를 일부러 찾아갈 일은 정말 극소수 여행덕후 아니면 거의 없다. 보통 가난한 현지인들이 타지 체류 시에 이용한다.[22] 태국의 방콕 5월 습도가 높아봐야 50% 남짓인 반면 홍콩의 8월 습도는 그야말로 100%에 육박하는 날이 대부분이다. 대기부터가 5월부터 9월까지 홍콩의 대기가 더 뭔가 묵직하게 습한 느낌이 드는데 딱봐도 뭔가 느낌 자체가 다르다. 한국이 워낙 겨울철과 봄철이 건조지수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더 습하다고 느끼는 것에 가깝다.[23] 지중해성 기후에 속하는 호주 남부나 남유럽, 아열대 기후인 호주 동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들은 되레 비가 잘 안 와서 문제다.[24] 한국은 2020년대 들어 미세먼지가 코로나 이전보다 눈에 띄에 줄어든 반면 겨울의 방콕은 그 이상이다. 200을 기본으로 찍어버리는 날도 꽤 나온다.[25] 애초 중국 북부는 태국과 비행기로 최소 7시간은 가야 하는 아주 먼 거리이며 중국 남부도 남중국해와 안남산맥 등 자연 장벽들에 가로막혀 중국의 영향을 직접 받는 베트남 북부와 달리 산지를 사이로 중국과 이격되어 있는 태국부터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은 미미하다. 더구나 라오스와 중국 국경인 윈난성은 미세먼지 생산 지역과 거리가 멀다. 사실 애초에 중국 탓하고 싶어도 지도만 봐도 억지인 걸 알 수 있다.[26] 같은 동남아시아라도 미세먼지가 없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브루나이의 경우 국내에서 매연 규제가 강하고 전기차 비중도 높다. 쿠알라룸푸르만 해도 툭툭이 없고 오토바이보단 신형 자동차가 다수며 쿠알라룸푸르 도시철도가 촘촘하게 발달되어 방콕에 비해 형편이 나은 편이다. 말레이 철도는 전철화 비중도 높아서 디젤열차도 별로 없다. 싱가포르는 아예 자전거가 보편화된 나라로 탄소규제가 강력하여 자동차 보유 댓수가 제한되어 있고 싱가포르 MRT는 안 가는 곳이 없다. 그러기에 우기나 어쩌다 인도네시아산불이 발생해 돌발 발생하는 연무(헤이즈) 내습 시즌이 아닌바엔 맑은 하늘을 늘 볼 수 있으며 공기가 아주 쾌적하다.[27] 한달살기 등으로 오래 체류했고 태국 입국 빈도수가 높다면 그야말로 고위험 그룹이다.[28] 특히 미국의 경우 총기 소지가 합법이고 일부 지역이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태국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태국의 전체적인 치안은 미국에 비해 훨씬 안전한 편이다. 오히려 태국의 치안은 캐나다, 영국, 서유럽 정도다.[29] 보통 앳된 얼굴을 한 여자경찰 1명과 고참급 여경이나 남경 2명이 같이 들어온다. 둘중 한 명은 높은 직급의 간부로 뭔가 이상하면 입국심사관 둘이서 상의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19세-24세 사이의 젊은 여자경찰들이 주된 입국심사관이고 간부급들은 보조 역할인데 주 입국심사관들이 예쁘장하고 엣된 얼굴들이라고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 이 사람들이 여행객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고 난동을 부릴 경우 등 필요시 제압/체포도 가능하다.[30] 그나마 전산화가 안 되 긴 줄이 생기면 족족 통과가 지연되는 베트남과 달리 전산화가 된 나라라서 의외로 줄이 빨리 빠지기는 한데 긴장감이 장난아니다.[31]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미국인, 캐나다인 등 서구권 백인도 당연히 많고 일본인, 대만인동북아시아 선진국 국민도 입국거부가 수두룩하다. 심지어 이스라엘인도 입국거부를 많이 당한다. 이들 모두 비자클리어(비자런) 경험이 있고 태국에 지나치게 자주 오는 사람들이었다.[32] 애초 메솟-미야와디 사이는 폭이 좁은 도랑이나 마찬가지인 강이 흐르고 그 강만 도하하면 상대편 국가라서 뻥 뚫려있는 곳이었다. 경계 강화 이전에는 나룻배로 양쪽을 날라주며 밀입국을 대놓고 도와주는 업자들도 많았다.[33] 최종 목적지를 확인할 목적으로 보딩패스를 요구한다. 보딩패스가 두개고 최종 목적지가 메솟이거나 미얀마일 경우 입국을 거절당하며 치앙마이, 치앙라이, 농카이 등이 목적지일 경우에도 2차 심사대에 끌려갈 수 있다. 치앙마이/치앙라이가 그 메솟과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범죄단지로 가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며 농카이의 경우 라오스를 육로로 넘어가 비자런을 할 수 있는 거점이기에 그렇다. 치앙마이/치앙라이야 관광지로 유명하니까 진짜 여행 목적임을 어필하는 소명(왕복 항공권+호텔 예약 증명+신용카드+여행자보험)을 하면 2차 심사대에 끌려가도 금방 풀려나지만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없어 태국사람들도 그쪽이 고향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안 가는 메솟 같은 곳은 100% 입국거절이다. 그런 위험하고 볼 것도 없는 곳을 외국인이 굳이 간다는 자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것이다.[34] 대표적으로 포이펫이나 미야와디주가 이에 해당된다.[35] 베트남의 경우 하노이, 다낭, 나트랑은 굉장히 치안이 우수하며 호치민시티는 빈부격차 등으로 절도, 강도를 유의해야 하는 동네들이 있고 사건사고도 최근 들어 꽤 많아졌지만 낮에 중심가만 다니고 캄보디아 국경 지역만 가지 않으면 특별히 눈에 띄는 치안 불안 요소는 없다.[36] 애초에 이상하다고 생각을 아예 안 한다. 외국인들만 그런 게 아니라 자국민들 사이에서도 부자들 가는 구역, 중산층이 가는 구역, 서민이 가는 구역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고 전 국민적으로 이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태국은 빈부격차도 상당히 심각한 나라이고 계급 의식이 한국보다 훨씬 강하다. 가령 한국에서는 비슷한 퀄리티의 음식이나 물건이 서민구역과 부자구역에서 가격차이가 나면 당연히 불합리하게 여기고 실제로 중산층, 부유층이 서민적인 전통시장이나 포장마차 등을 자주 찾지만 중산층 이상 태국인들은 서민구역에 아예 가질 않는다. 보통 외국인들이 찾는 구역은 태국에서 중산층~살짝 부유한 정도 현지인들이 찾는 곳이고, 거의 중국계 태국인들인 소위 하이쏘라 불리는 극 부유층들은 아예 자기들끼리만 교류하고 자기들 구역에만 있는 게 당연시된다. 하이쏘는 중국계 태국인들이라서 이름부터 아예 일반적인 타이족계 태국인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도 있다.[37] 대화로 잘 해결이 되면 다행이지만 항시 주의하자. 태국은 엄연히 민간인이 총기 소지가 가능한 국가다.[38] 방콕 시내는 매우 혼잡하고 복잡한데, 이를 이용해 가끔 시내를 빙빙 돌아 미터기 요금을 불리는 기사도 있다. 구글 지도나 다른 GPS기반을 보고 이상한 데만 간다 싶으면 당장 내려야 한다. 그나마 요금만 불리면 다행으로, 운 나쁘면 납치나 다른 범죄에 휘말릴 수도 있다. (시내라면 얼마든 내릴 수 있을 정도로 방콕 시내는 항상 막힌다). 필리핀을 포함해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브루나이를 제외하면 여행객에게 별도의 요금을 적용하는 것은 당연시되는 관행으로, 사기꾼이 아닌 평범한 장사치나 택시기사들도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처음 가격을 터무니없이 높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물론 평범하게 미터를 꺾어주는 양심적인 기사들도 많으니 케바케) 그쪽에서도 관광객이 가격을 후려치려는 게 아닌 정상적인 흥정 과정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가격을 내리고, 아니다 싶으면 안 사면 된다. 사소한 기념품이나 속옷 하나도 열 배 이상까지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싼 쪽이 정상가에 그나마 가까우니 (처음부터 정가인 백화점이나 식당이 아닌 이상) 절대 처음 제시하는 가격을 낼 필요가 없다. 당연한 얘기지만 거기도 백화점이나 고급 상점, 식당은 철저한 정가제이기 때문에 '무조건 깎으래더라"란 생각을 갖고 여기서도 깎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런 데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구할 수 있고 가격도 큰 차이가 없으므로 외국인이 싱가포르도 아니고 태국까지 가서 나이키 운동화 같은 비싼 수입품을 살 이유는 없다.[39] 택시나 툭툭 등의 호객행위가 방콕을 기준으로 왕궁, 방스역, 수완나품 국제공항, 에카마이 동부터미널, 아속 터미널21, 시암 파라곤 등 주요 장소에서 굉장히 많은데 이런 호객에 응해주면 바가지를 쓰니까 흥정이 자신없다면 일언지하로 싹다 거절하고 택시를 타고 싶으면 그랩으로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40] 대략적으로 태국인들의 교통 관련 인식은 대략 과거 한국에서 1980년대 말~1990년대 초까지와 엇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즉 '눈치껏'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택시기사들 중엔 안전벨트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며 고속도로에서 과속 단속을 잘 안 해서 저녁 늦은 시간대나 새벽에 택시를 타면 정말 무시무시한 속도로 밟는다. 차도 반드시 보행자보다 먼저라기보다는 '눈치껏 서로 알아서 피해가는' 인식이 강하므로 무단횡단이 잦고, 차나 오토바이가 입장에서도 보행자 신호가 켜져도 안 가고 있으면 슬슬 가 버리기 때문에 파란불이라고 딴데 정신 팔고 건너다 보면 치일 가능성이 있다. 무단횡단은 특히나 더 위험하다. 현지인들이야 그게 일상이다 보니 교통 흐름을 대충 읽어서 큰길에서도 슥슥 피해서 건너가곤 하지만, 여기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이 따라 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하지 않는 것이 좋다.[41] Bangkok Transit System. 방콕 도시철도 중 고가로 다니는 고가철도를 뜻한다.[42] 그랩아세안 회원국들의 Uber로 우버의 동남아시아 자회사이다. 차량공유가 불법인 라오스브루나이, 그리고 최빈국이고 차량 댓수 자체가 적은 동티모르를 빼고 모두 서비스가 된다.[43] 영어도 어디까지나 택시 운행을 위한 간단한 표현을 아는 정도가 보통이라 조금만 다른 단어를 사용하면 못 알아듣는 기사들이 많다.[44] 사실 극한으로 돈이 없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의 돈이 있다면 가성비 찾는답시고 굳이 이렇게 고생할 필요 없이 지하철이 없는 곳에선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타고 지하철이 닿는 곳에서는 지하철을 타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오히려 방콕 시내버스가 원체 노선이 복잡하게 꼬여있고 태국어를 모르면 이용이 불가능해서 버스를 기피하고 방콕 도시철도 위주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지하철이 닿는데 3성급/4성급 호텔이 즐비하고 방콕 도시철도 실롬선 BTS와 BRT가 만나서 교통이 편리한 실롬(총논시, 살라댕 등) 일대나 방콕 도시철도 수쿰윗선 BTS가 다니고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공항철도를 한큐에 탈 수 있는 파야타이 일대에 숙소를 잡는다.[45] 태국 외에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포르/브루나이도 전자담배를 금지한다.[46] 과거에는 액상 대마를 단속하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라는 얘기가 사실처럼 돌았으나(미국에선 흔히 구할 수 있고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가 인터넛에서 액상 대마를 주문했다가 세관에서 걸려 구단에서 해고된 적도 있다), 대마가 합법화되는 중에도 전자담배는 여전히 금지상태다. 현재는 담배회사의 로비 때문이라는 풍문만 전해질 뿐이다. 그러나 이는 풍문에 불과하고 사실 액상으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흡입할 때 베이퍼(Vaper) 전자담배가 자주 흡입기로 쓰여서 막는 나라들이 생겨나는 것에 가깝다. 더구나 베이퍼형 전자담배인 에토미 등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한 돌연사 등의 사례도 많다. 당장 태국 이웃나라 싱가포르도 이러한 부작용들+액상 필로폰 투약을 이유로 베이퍼형 전자담배를 마약류로 지정하고 마약단속국(CNB)를 투입해 단속하고 있다.[47] 간혹 외국인이나 한국인 마약사범이 길빵하듯이 실외에서 피기도 하는데, 태국 경찰에게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낸다.[48] 한국 인터넷에 소개된 대마 삼겹살, 대마 아이스크림 등 대마 활용 음식들도 거의가 이동네에서 파는 것들이다. 카오산 로드는 대마초를 극혐하면 진짜 가면 안 된다. 사방에 대마 카페들이 깔려있고 백인 등 외국인들이 대놓고 대마초를 길빵하며 대마초와 함께 매직 머쉬룸(환각버섯), 환각풍선(웃음가스) 등을 권하는 잡상인들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곳이다.[49] 오후 술 금지 조치는 1972년 쿠데타 이후 생겨났는데 태국인들이 근무 도중 음주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앞서 언급된 술집의 손님은 관광객들뿐이기 때문에 규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5년 2월 기준으로 정부에서 오후 주류 판매 금지 수칙을 없애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50] 2위는 미얀마이다. 세계적으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에이즈 감염율이 1위다.[51] 그나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브루나이가 안전하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필리핀이나 캄보디아에 비하면 조금 안전한 정도다.[52] 대부분 해변 휴양지들의 경우 소방서나 구급회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화재/구조신고인 199나 구급차 요청인 1669를 눌러도 소방차/구급차가 한참 오래 걸려서 출동한다.[53] 영국령 홍콩 시절 홍콩도 민간인의 총기 소지가 가능했던 역사가 있었는데 이때도 홍콩에서 총 맞는 외국인은 없었다. 거의가 귀금속을 다루는 금은방이나 보석상, 그리고 현금을 대량 보유한 은행 등이 총기 무장 강도들의 표적이 되었고 홍콩 경찰과 총격전도 자주 벌어졌을 뿐이다 물론 중국에 반환된 직후 홍콩의 민간인 총기소지는 이미 금지된 지 오래다. 과거 홍콩 영화에서 총질이 난무한 것도 이러한 역사 때문이다.[54] 애초 태국은 과거부터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전해온 나라로 왕자들은 물론 공주들도 갑주 입고 전쟁터에서 지휘관으로 코끼리 타고 나가서 싸우던 그런 나라다. 동아시아식 사회처럼 남녀칠세부동석이나 남존여비 같은 것이 없는 사회다. 항간에서의 유흥업소 여성 이미지 때문에 태국 여성을 쉽게 생각하고 함부로 행동할 경우 처음 한두 번은 참지만 도가 지나치면 진짜로 봉변당할 수 있다.[55] 요새는 인터넷, SNS의 발달로 정보를 접하기 쉬워졌다곤 해도, 일단 태국은 역사상 단 한번도 서양 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한 적이 없고 전쟁의 참화도 피했으며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유일하게 공산화까지 막아낸 나라다. 거기에 육로 국경 인접국(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들이 말레이시아를 빼고는 대부분 태국보다 못살고 태국에 넘어와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는 경우도 많기에 태국인들의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오래전부터 뿌리깊었다. 물론 아들이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서방 선진국이나 한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대만 등이 더 잘 사는 건 어렴풋이 알고는 있지만 그걸 면전에 드러낸다면... 욱하는 태국인의 특성상 정말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극히 주의하자. 실제로 중국의 경우 고속성장 후 태국의 국민소득을 앞지르고 말레이시아랑 엎치락뒤치락 하는 정도지만 2000년대까지만 해도 태국이 중국보다 훨씬 잘 사는 나라였기에 태국인들은 아직도 중국을 문화대혁명 당시의 빈곤국 인식 그대로인 경우가 많아 우습게 본다. 그래서 태국을 오래 다니다 보면 현지인과 이런 감정싸움을 벌이다 봉변당하는 중국인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전 세계 여기저기서 삼합회 등 중국 범죄조직이 활개치고 태국에서도 치안력이 미치지 못하는 미얀마/캄보디아와의 국경지대나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은 이들이 득세하지만, 방콕/파타야푸껫 등 관광지에서는 태국 경찰이 치안을 꽉 잡고 있어 삼합회도 설치지 못하고 중국인들이 절대 현지인에게 덤빌 수가 없다. 물론 오래전 동화된 중국계 태국인이 아닌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의 중국인들 얘기다. 이렇게 현대 중국에서 이주한 중국 교민들은 방콕의 훼이쾅 등에서 조용히 자영업 등에 종사하며 엎드려 살고 있는 실정이며 이웃 캄보디아, 라오스 특히 캄보디아가 중국 식민지 비슷한 곳이 되어서 삼합회가 무서운 캄보디아 범죄단지를 만들어 똬리를 틀고 캄보디아 정부 고위층들도 연루되어 중국인의 귀화를 적극 받아주고 귀족 작위까지 주는 등의 상황과는 아주 다르다.[56] 선진국에 법치국가로 유명한 싱가포르를 빼면 법이 강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정도가 동남아시아에서 그나마 많이 안전한 지역이다.[57] 이들은 대게 폭력배들하고 연관이 있어서 엄청난 술값 바가지를 짚둥우리로 씌우는 불법 술집으로 유인해서 술값을 다 지불할 때까지 폭행/감금한다. 밤 10시 이후에 절대 돌아다니지 않고 유흥가를 배회하지만 않아도 태국에서 웬만한 사건사고는 거의 엮이지 않는다.[58] 로컬 공립병원인 경찰병원 등도 있지만 영어가 잘 안 통하고 only 태국어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 외국인들은 거의 비싼 의료비를 감수하고 영어가 통하고 진료 수준이 높은 사립병원을 이용한다.[59] 이 정도 거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혹은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한참 멀리 떨어진 거리다. 진앙이 워낙 얕아서 굉장히 먼 지역까지 지진파가 전달되었다.[60] 당장 이 지진 때 방콕에서 완파되어 붕괴된 건물은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태국 감사원 신청사 1곳뿐이었다.[61] 유사시 비상구를 통해 계단으로 밖에 걸어 내려갈 수 있는 3층~6층 정도 높이가 적절하다.[62] 왜 이 나라들이냐면 이 나라들의 각국 범죄단지에 합류하는 중간 경유지가 태국이라서 그랬다. 한참 심할 때는 아예 방콕에서부터 안내책이 따라붙으며 메솟, 메싸이/치앙센, 사케오, 트랏 등 국경으로 데려가서 대게 밀입국으로 국경을 넘도록 도와주기까지 했으니 말 다 했다. 심지어 미얀마 KK단지 소속 범죄조직원들이 태국에 밀입국해서 외국인을 엉터리 구인광고로 국경지대인 메솟이나 메싸이로 유인한 뒤 거기서 납치해 미얀마로 끌고 가서 살해하는 악질들까지 생겼다. 태국 이민국은 결국 '오는 사람 아무나 웰컴'이라는 관용 원칙을 깨버리고 국경을 막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일환의 첫 단계로 전자입국신고를 도입한 것이다.[63] 아예 캄보디아, 미얀마는 그 나라들에서 장기체류한 이력 하나만으로 묻지마 입국거부를 때린다. 두 나라 장기체류는 범죄단지 합류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입국심사관들이 두 나라 스탬프가 찍힌 걸 확인하는 순간 표정이 굳으며 질문 폭탄을 던질 것이다. 특히 2회 이상 두 나라 육로 국경을 드나들었고 한 달 이상 두 나라에서 체류했다면 입국금지 거의 확정으로(...) 보면 된다[64] 말레이시아는 거의 준선진국 레벨이고 범죄단지와 무관한 나라라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에서의 태국 육로입국은 받고 있다. 이쪽은 범죄단지가 문제가 아니다. 범죄조직들보다 더 무서운 이슬람 분리주의 반군들이 파타니, 나라티왓, 얄라 3개 동남부 주 일대를 상대로 준동하며 심심하면 태국 정부군/왕립경찰을 상대로 테러를 가한다. 태국 국경경찰들도 이 반군과 싸우다 많이 순직한다. 말레이시아가 그나마 반군들과 태국 정부를 중재하고는 있는데 이들 반군들은 말레이시아도 싫다(...)고 하고 오로지 본인들의 독자적인 에미레이트/술탄국 건설에만 관심있으며 반군 자체가 점조직들이라서 협상 상대 고르기조차 어려워서 잘 안 되고 있다. 그나마 이들 이슬람 반군들 덕분에 삼합회 등 범죄조직들도 이쪽만큼은 진짜로 진입조차 못하고 있다. 삼합회 따위는 진짜배기 반군과 맞서면 결과가 뻔하다.[65] 대부분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주변 최빈국들 출신 불법체류자/밀입국자들의 자녀들로 아이들을 앞세워 앵벌이를 시키거나 어쩌다가 고아가 된 케이스들이다.[66] 대부분의 경우 애들이라 폭력을 행사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 얘들도 생각이 있으므로 굳이 폭력을 휘둘러 사태를 크게 만들면 향후 영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불만이 있어도 차라리 욕하고 말지 싸움으로 이기기도 힘든 성인에게 달려들진 않는다. 물론 모든 건 케바케이고 특이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마냥 경계를 늦춰도 된다는 건 아니다.[67] 포이펫2025년 10월 15일 부로 여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무단 진입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68] 부리람, 사케오, 수린, 시사캣, 우본랏차타니, 찬타부리, 트랏 등이 있는데 태국에서 가장 가난하고 개발이 안 된 깡촌들이다. 대부분이 황무지와 밀림이다. 태국인들도 이 지역 사람들이 아닌 바에는 어지간해서는 저쪽 동네들로는 잘 안 간다.[69] 그나마 저 중에서 그나마 인기 있는 곳도 BLACKPINK 멤버 리사의 고향으로 유명해진 부리람이나 크메르 제국 초기 유적이 있는 수린 정도가 그나마 가는 곳이다. 나머지 지역들은 낙후한 깡촌에다가 크메르 루주민주 캄푸치아 시절 캄보디아 쪽에서 매설한 지뢰지대가 여러 곳에 있어서 위험천만하기까지 해서 거의 관광객이 갈 일이 없다.[70] 2025년 11월 시점에서 여행자제가 발령되었다. 강 건너편이 그 악명높은 미얀마 KK단지다. 중국의 유명 남자 배우도 여기 납치돼서 죽을 뻔했다 간신히 탈출했고 벨라루스 출신의 20대 여성 모델은 아예 장기가 적출되고는 끔살당했다.[71] 이쪽 동네들은 중국계 태국인말레이계 태국인이 각각 20%씩 공존해서 섞여 사는 곳들이다. 그래서 되레 중화 문화/아랍 문화/태국 문화의 접점이자 교차점이 돼서 이것 자체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 사툰의 코 리페는 굉장히 이쁜 섬으로 나이스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치안도 아주 안전하다.[72] 이 반군들은 태국 남부에 독자적인 이슬람 술탄국을 세워 독립하는 것이 목표인데 태국 군경과 자주 충돌해왔다. 당장 이들 반군 중 IS와 연계된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세력이 방콕 시내의 에라완 사당 폭탄테러를 저지른 적도 있다. 심지어 2026년 1월에도 이쪽에서 경찰 폭탄제거반(EOD) 대원의 목숨을 노린 폭탄테러가 발생했는데 이들 반군 소행으로 추정된다. 해당 대원은 오른손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여기서도 국경 검문소 일대는 그래도 안전하기에 출입국 심사를 마치자마자 얼른 통과해서 나가야 한다.[73] 전술했듯 2025년 11월 이후 육로 국경을 통한 외국인의 태국 입국 자체를 태국 이민국에서 안 받고 있다. 이제는 진짜로 말레이시아 랑카위 쪽에서 사툰으로 상륙해 진입하는 해로(海路) 입국을 빼면 주변국들 모두 비행기로만 출입이 가능해졌다.[74] 따라서 진짜 오지 같은데 여행할 거 아니면 렌터카는 잘 안빌린다. 물론 태국 일주를 할 경우에는 빌릴 수도 있긴 하다.[75] 회원가입 필수[76] 태국의 강력한 공권력은 대략 동남아시아미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치안이 좋은 싱가포르/브루나이/말레이시아 등 이웃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공통적이다. 이 넷의 경우 진짜로 경찰 공권력이 미국 경찰 수준으로 보장된다. 태국의 경우 미국처럼 범죄자들 경찰이 사살해도 아무런 형사책임이 없는 면책 특권까지 갖고 있을 정도다. 이런 강력한 공권력이 질서를 잡아서 그 바람잘날 없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유일하게 안정화된 나라가 된 것이다.[77] 관광경찰의 유니폼은 남자경찰은 삼각 경찰 정모+ 카키색 상의/바지, 여자경찰은 여경용 정모+ 카키색 상의/치마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고 핫라인은 1155번으로서 태국어만 통하는 일반 경찰 호출과 달리 영어로 신고가 가능해 유용하다.[78] 특히 호찌민시에서 이러한 사건사고가 급증하였다. 다만 하노이는 베트남 공안의 경비가 꽤나 삼엄하여 오히려 안전한 편.[79] 특히 왕궁 근처에 가면 '오늘은 왕궁이 개방되지 않는다'(....)며 사기치고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는 사람이 많다. 당연히 거짓말이다. 왕궁은 1년 365일 내내 태국 관광경찰에 의해 개방된다.[80] 구분하기 어렵다면 일단 주변의 다른 손님들이 누가 있는지 잘 보자. 남자손님들 중 대부분이 배나온 외국인 중년 남성들이라면 그 클럽의 여자손님들은 대부분 매춘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경우 춤을 추지 않고 가만히 서서 서로 눈치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젊은 남녀가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막 노는 곳이라면 (매춘여성이 없진 않겠지만) 그냥 노는 클럽일 가능성이 높다. 태국인들 중 한국인에 대해 호의적인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으므로 같이 놀자고 접근한다고 무조건 매춘여성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특히 당신이 피부가 하얗고 깔끔하게 생긴 편이라면 남녀 할 것 없이 비교적 호감형 외모에 속하므로 같이 놀자고 말을 걸 확률도 꽤 있다. 직업 여성이 아니라면 그냥 순수하게 놀자고 하는 젊은이일 가능성도 크다. 애초에 태국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태국인들이 외국인이라면 다 돈이 많아 보여서 접근하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재밌어 보여서 같이놀고 싶어서 술이나 밥값을 그쪽에서 대신 내주고 좋은 친구 만드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태국이 성매매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태국의 젊은이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클럽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 클럽별로 분위기가 다르므로 들어갔는데 뭔가 이상하면 그냥 딴 곳 찾아가는 편이 낫다. 직업여성들이 가득한 클럽이면 분위기 자체가 다르고 놀기도 힘드므로 맘편히 놀고 싶으면 사전에 간단하게라도 조사를 하자. 다만 밤에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붙잡고 노골적으로 작업을 거는 여성들이 있다면 사실상 전부 매춘여성이라고 보면 된다. 옷차림이나 화장으로 얼추 구분은 된다.[81] 비자런까지 해가면서 눌러앉아있는 무비자 여행객들 중 상당수는 전과가 있거나 조폭 등 범죄 관련 조직에 몸담았던 등 위험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장기충이라는 비하어로 불린다. 선진국은 특히 비자런에는 발작 수준으로 단속하는 데다, 명확한 직업이나 소득도 증빙되지 않고 외모도 이레즈미 문신이 있는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대한민국 여권의 위상이 강하더라도 선진국에 장기 체류하기는 힘들다. 반면 태국은 입국 심사가 거의 프리패스 수준이고 비자런에도 비교덕 덜 민감하다 보니 이런 사람들이 많다.[82] 유흥을 즐기기 위해 모르는 남자 혹은 여자 동성끼리 모이는 것.[83] 개중 몇몇은 한국인을 상대로 불법행위를 저질러서 수사기관의 수사 대상이 되어 귀국하자마자 공항경찰들에 의해 수갑차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했다.[84] 중국의 유명 남성 배우도 2명이나 태국 북부에서 미얀마로 납치당했다 간신히 풀려났다.[85]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이 농카이와 메콩강을 두고 마주보고 있어서 오히려 이쪽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86] 기본적으로 2025년 이후 태국 이민국은 메솟-미야와디 국경 검문소나 치앙센/메싸이 국경검문소 등으로 넘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받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선 터미널에서 보딩패스 목적지가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메솟 및 골든 트라이앵글과 가까운 북부 지방일 경우에도 국경경찰관이 말을 걸며 조사할 수 있다. 치앙마이는 메솟/골든 트라이앵글로 접근하는 관문 역할을 하기에 그렇다.[87] 태국에서 가장 빈곤한 주인 부리람, 수린, 사케오, 우본랏차타니 등이 접경지역인데 부리람의 과거 크메르 제국 초기 유적을 빼면 볼 것도 없고 교통도 불편하다. 태국인들에게 부리람과 수린은 끝없이 펼쳐진 밀림과 수풀 지대로 대표되는 곳들이며 이쪽 지역 사람들이 아니면 잘 안 간다.[88] 캄보디아는 국경이 막히고 캄보디아 범죄단지들도 죄다 방 빼고 있지만 미얀마범죄단지인 KK단지는 현재도 건재하다. 딱주의 메솟- 미얀마 미야와디 간 국경은 강 하나만 건너면 상대국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뻥 뚫려 있고 돈 받고 나룻배로 미얀마인들을 태국에 밀입국시켜주는 자들도 흔하다. 이쪽은 진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데다 볼만한 관광지도 없기에 절대로 가서는 안된다. 역시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칸차나부리도 방콕에서 2시간 거리 정도 차 타고 가면 나와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되도록 안 가는 게 좋으며 가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가지 말고 한국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 검증된 투어 프로그램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89]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 오래 체류했거나 태국 내에서 반복적 출입국으로 비자런을 하던 자가 그렇다.[90] 1972년 방콕 편입 이전엔 독립된 톤부리시였다.[91] 애초 중국계 태국인들 없이는 방콕이라는 도시가 생길 수도 없었다.[92]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거나 물을 주는 태국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태국에서는 상좌부 불교의 교리인 탐분(공덕)을 중요시해서 동물을 도와주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한국처럼 캣맘 갈등이 없으며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기가 불법행위가 전혀 아니다.[93] 미얀마 국경이라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까 반드시 검증된 투어를 신청해서 가는 것이 좋다[94] 스펀 역시 단선 비전철 로컬선 구간차가 지나가서 기차가 뜸하게 오는데 선로변에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95] 라오스와 태국 동북지방에 걸쳐있던 란쌍왕국도 마찬가지로 시암의 번국이었다.[96] 흔히 백색 사원이라고 불리는 그곳.[97] 태국-라오스-캄보디아가 만나는 삼합점인 라오스 쪽 카이손폼비한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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