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최근 방문

NEW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조지프 콘래드 소설 읽었는데 거의 루소포비아 수준이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7.25 15:45:14
조회 170 추천 0 댓글 7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26
Duration 1:44
Loaded: 46.38%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1:18
 
1x
														


콘래드 어둠의 심연 괜찮게 읽어서 다른 소설 '서구인의 눈으로' 라는거도 언뜻 아마존 리뷰에 도끼 악령이랑 비슷한 소설이라 써져있길래 읽었는데


러시아 제정 반대하는 혁명가 그룹 일기 위주로 이야기 진행되면서 제정 압제도 묘사하고 혁명가 그룹 잔인한거도 묘사하고 이러길래


처음엔 언뜻 제정 비판 세게 들어간거 빼면 도끼 악령이랑 비슷한 소설 같긴하다 싶었는데


뒤로갈수록 느낌이 제정도 폭압이고 혁명가도 폭압인게 그냥 시대니 환경이니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가 이놈 저놈 할거없이 그런 미친놈들만 생산하는 막장 국가다 이런식으로 가는거 같더만


실제 저자 후기에도 러시아라는 나라 자체가 잔인하고 야만적인거만 만들어내는 나라라는 식으로 대놓고 썼더라


대문호라는 사람이 이리 편견 심하고 속이 좁아서야...


아마존 새끼는 뭘보고 도끼 악령이랑 비슷하다 한건지 참. 도끼가 봤으면 바로 육두문자 갈겼을듯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7
본문 보기
  • ㅇㅇ(1.232)

    걍 그걸 소설에 담냐 아니냐 문제지 당대인들 대부분 러시아 그렇게 생각했을걸

    07.25 15:59:16
  • ㅇㅇ(1.248)

    뭐 유대인 폴란드인 죽이자도 했던 도스토예프스키보다 약하네

    07.25 16:42:34
  • ㅇㅇ(58.232)

    폴란드놈이라서 그럼. 옛날부터 폴란드 놈들이 악질적인 혐러라서.

    07.25 17:38:15
  • 책은도끼다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러시아 혐오주의자 맞음 애초에 부모가 독립운동가임

    07.25 18:09:12
  • 이돌람바(125.178)

    조셉 콘래드 배경과 인생역정을 알면, 그 사람이 러시아를 천번만번 저주해도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이해할 수 밖에 없음.
    조셉 콘래드는 폴란드 태생이고, 친가 외가 모든 사람들이 제정 러시아에 맞서 폴란드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장렬하게 산화한 집안임. 외삼촌은 특히 폴란드 독립운동의 리더 겪의 거물이었고, 어머니도 아버지도 열렬한 폴란드 애국자들로 열성적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음. 하지만 러시아의 탄압과 이간 공작으로 폴란드 독립운동을 이끌던 외삼촌이 갑자기 살해당하고, 아버지는 제정 러시아에게 체포당하고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시베리아 유형을 선고받게 됨. 어머니는 아버지를 따라 시베리아로 같이 가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시베리아에서 사망하고 조셉 콘래드는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됨.

    07.25 19:42:05
  • 이돌람바(125.178)

    어린 조셉 콘래드는 어머니와 함께 시베리아로 끌려가는 아버지를 따라가다가, 어린 나이에 도저히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중도에 남았는데 천신만고 끝에 집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딱 한 명의 외삼촌이 조셉 콘래드를 구하여 자기 집으로 데려와 키움. 16세의 나이로 어른의 몸집을 갖게 되자, 조셉 콘래드는 즉각 선원을 지망하여 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는 뱃사람이 됨. 이후 나르시스의 검둥이, 로드 짐 등 해양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 이름을 얻음. 조셉 콘래드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은 콩고에 방문했을 때 참상을 본 충격 때문이었는데, 벨기에 레오폴드 국왕이 통치하던 콩고의 잔인무도한 식민 통치를 보고 격분하면서 나중에 반드시 작가가 되어 이를 글로 남기겠다고 결심했다고 함. 이후 암흑의 핵심을 쓰게됨

    07.25 19:42:26
  • 이돌람바(125.178)

    조셉 콘래드는 이후 영국 국적을 취득하고 영어로 글을 쓰면서 영국 작가로 알려지게 되지만, 작가 생활을 하면서 1) 식민 통치를 비판하거나 2) 독립운동 등의 이유로 무장 투쟁을 벌이는 사람들을 다루거나 3) 식민 통지에서 독립을 쟁취하고도 끝없는 혼란을 겪는 상황을 그리는 등 오랫동안 식민지 국가에 대해 관심의 끈을 놓은 적이 없었음.
    1) 서구인의 눈으로, 암흑의 핵심 - 러시아의 잔학한 식민통치 비판, 레오폴드 국왕 및 그 휘하들의 잔학한 콩고 식민통치 비판
    2) 비밀 첩보원 - 폭탄 테러를 기획한 무장 투쟁 요원의 심리를 정교하게 묘사
    3) 노스트로모 - 가상의 남미 국가를 배경으로 지하자원 이권 등을 이유로 혼란이 그치지 않는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 (에이리언 영화에서는 배 이름으로 오마주됨)

    07.25 20:02:44
1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자산 관리 똑 부러지게 할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운영자 26/07/20 - -
- AD 더위 탈출! 물놀이 특가 대방출 운영자 26/03/05 - -
259313 공지 [필독] 독갤사용설명서 (공지 및 운영 원칙)  [5]
ㅇㅇ(223.39)
21.04.05 70919 100
779893 공지 독서 갤러리 규정 관련 글들
ㅇㅇ(180.228)
26.01.09 3617 7
763111 공지 신문고입니다. [2]
ㅇㅇ(118.235)
25.11.09 8537 4
247207 공지 독서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7]
정보글(203.255)
21.03.01 225618 85
830143 일반 면도날 래리처럼 전국을 돌아 다니며 살고 있는 후기
ㅇㅇ(118.218)
14:46 23 0
830142 일반 미적기준은 시대에따라 바뀌는데
KH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9 47 0
830141 일반 이기적 유전자 읽는데 재미가 없누
ㅇㅇ(163.53)
14:36 34 0
830140 감상✍ 스포)왜 나의 다정함이 당신을 상처입힐까 후기
ㅇㅇ(118.219)
14:31 29 0
830138 일반 군대에서 책 잘 읽을 수 있을려나 흠냐링..? [5]
ㅇㅇ(115.143)
14:19 50 0
830137 일반 김형석 교수 아는 사람? [5]
위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9 104 0
830136 일반 아우슈비츠 탈출법 [3]
ㅇㅇ(1.235)
13:55 92 0
830135 일반 보르헤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나온듯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3 141 0
830134 일반 올해 읽은 책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7 113 5
830133 일반 도서관인데 거북이가 일광욕한다 [6]
ㅇㅇ(106.101)
13:47 119 0
830132 일반 나 변태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2 69 1
830131 일반 님들 독서 하는 이유가 뭐임? [11]
ㅇㅇ(222.108)
13:41 147 0
830130 일반 그냥 도서관하고 교육청 도서관하고 차이점이 뭐냐 [1]
ㅇㅇ(106.101)
13:40 58 0
830129 일반 김영하는 빛의제국이 제일 재미있네
ㅇㅇ(223.39)
13:37 42 0
830128 일반 명상록 많이 자주 읽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듯 [1]
운동독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3 91 0
830127 일반 번역이요?(헐레벌떡) [5]
달밤에가린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7 140 5
830125 일반 책도둑 번역 누가 하는지 봤는데 [1]
ㅇㅇ(211.38)
13:23 115 2
830124 일반 자유지상주의/오스트리아 경제학 입문서 추천 [4]
이실로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2 95 3
830122 일반 아 독회 보니까 플라톤 마렵네 [3]
스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9 127 3
830121 일반 시립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반납 안하면 어떻게 됨? [3]
그랫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110 0
830120 일반 진순신 중국사 좋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28 0
830117 일반 혹시 성남이나 판교사는 독붕이 있나 [4]
ㅇㅇ(221.153)
12:47 90 0
830116 일반 집중력에 대해 쓴 책 있나요? [2]
ㄴㅎ(58.29)
12:44 55 0
830115 일반 이문열 초한지 나한테는 버거운책인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6 41 0
830114 대회/ 플라톤 27주 차 (알키비아데스) [9]
레알이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3 118 6
830113 일반 백치 ㅈㄴ 재밋네… [1]
ㅇㅇ(211.234)
12:33 81 0
830112 일반 나같은 유형도 많겠지? [5]
커중(221.146)
12:33 83 0
830111 인증📸 어흐 [5]
the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99 5
830110 일반 교보 철학자 심리테스트ㅋㅋ
연희관화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140 0
830108 일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난이도 어떰 [1]
ㅇㅇ(61.72)
12:26 65 0
830107 일반 오뒷세이아 재독중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3 96 0
830106 감상✍ 스포)모비딕 현재 80장까지 읽은 감상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69 1
830105 일반 삼부녀<<이거 왤케 포티 작품임…
ㅇㅇ(211.235)
12:15 44 0
826908 대회/ 최인훈, 박상륭 작품 감상 대회 [33]
PK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3201 33
830104 일반 밤 새며 읽은 책이 있음? [7]
세라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34 0
830103 일반 이북리더기 많이 써보고 느낀점.txt [2]
ㅇㅇ(119.71)
11:58 104 1
830102 일반 호밀밭의 좋은 점은 독서 짬 쌓이면 아예 다른 게 보인다는 것 [6]
ㅇㅇ(223.38)
11:58 159 2
830101 일반 책 샀어요 [4]
MusicBa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8 202 1
830100 일반 챡 왔따! [4]
김밝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7 148 3
830099 일반 들뢰즈 철학자 독서 모임 같은 것도 있음?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6 141 0
830098 일반 ai쓰는 이북앱도 있구나 [3]
다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4 127 2
830097 일반 책샀음 [6]
ㅇㅇ(119.71)
11:42 143 4
830095 일반 시발 언제 와 [4]
스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7 153 1
830094 일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읽고 회개하신 분 계신가요 [1]
ㅇㅇ(223.39)
11:35 91 0
830093 일반 휴대, 필기 가능한 목디스크 독서대좀 추천해주세요 [2]
니코틴탄력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4 46 0
830092 일반 라신 읽은 사람?
독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1 23 0
830091 일반 갤에서 호밀밭 은근 인기 많네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41 0
830090 일반 기호학은 뭘로 입문해야 되나요 [1]
푸른볼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81 0
830089 일반 군대에서 책 40권돌파ㅅㅅ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11 9
830088 일반 책사서 아껴보는거 이해 안됨 [8]
산티아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9 21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