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모바일 퍼즐 게임 <블록 블라스트> 개발사인 헝그리 스튜디오의 소수 지분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양사 간 논의는 수개월간 이어져 왔으며 곧 투자 발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상태는 아니다.
2021년 설립되어 홍콩에 본사를 둔 헝그리 스튜디오는 최근 <블록 블라스트>가 2025년 말 기준 일일 활성 사용자 7천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3억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블록 블라스트>가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퍼즐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전에 본사를 둔 텐센트는 게임 업계에서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를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 라이엇 게임즈, 시프트 업 등 주요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스튜디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모바일과 PC 게임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티미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설립 5년도 되지 않아 단 한 편의 게임도 출시하지 못한 채 폐쇄하기도 했다.
텐센트와 헝그리 스튜디오는 모두 2025년 모바일 게임 메이커 톱 5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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