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 받고 호르몬 치료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고...

가족의 여러 문제로 폐인처럼 6년을 보내고 등등.. 다사다난하게 보냈는데

요즘 세상은 퀴어에게 어떨까 싶었는데

여기 정보글들을 좀 보면서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나아지고있구나 하는걸 느꼇다요

군대는 신검때 진작에 양쪽알이 1/3크기까지 위축이되서 고자판정으로 5급이 나왔고

나중에 알 빼는 수술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는데

어느쪽이던 긴 시간동안 고통과 지내면서도 내가 여성이라는 정체성...

여성으로써 사랑받고 여성으로써 살고싶다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는거같다요


다들 받지 않아도 될 고통들을 짊어지고 사느라 고생이 많다요...

무더위속에 건강 잘 챙기는거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