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한 새끼"
이러면 군챈에서 뭔 공익 따리가 글 쓰냐 꺼져라 우우 이럴 수 있는데
내가 원래 눈 공익이거든?
근데 훈련소에서 허리병신(진) 되서 나옴 ㅋㅋ
사격훈련 즘부터 허리 좀 안 좋아서 (원래 사회에 있을 땐 문제 없었음) 소대장 새끼한테 진료 좀 받으면 안되냐니까 좆까는 소리 하지 말라고 그냥 시키더라
옆에 소대 애들은 훈련하다 버스도 태워서 병원 보내주던데 시발 뭐지 하면서 훈련 다 받았는데
각개 전날 훈련하다가 허리가 진짜 뒤지게 아픈거야. 그래서 조교들이 잠깐 쉬라 하니까 소대장이 발로 차면서 훈련 계속 하라는거야. 야이새끼야 같은 발언이야 평소에도 했었으니 그러려니..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고. (이후 폭행 사실 부정함)
결국은 진짜 허리에서 비명지르고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는데도 훈련을 꾸역꾸역 다 했음 행군까지
(대충 행군날도 병원 안보내줬단 내용)
그러고 다음 날 영내 병원 갔더니 군의관이
"자네 허리 훈련소 들어오기 전에도 아팠나?"
"아닙니다."
"축하하네. 아니 축하할 일인가? 자네 공익이야."
"저 신검도 4급 받았습니다."
"그래? 그럼 남은 훈련 다 빼달라고 해."
"저 어제 행군 끝났는데요."
"? 왜 진료 여태 안보고?"
"안보내주던데요"
여기까지 대화하고 갑자기 심각해지시더니 통증이 언제부터였는지, 다리 어느쪽이 아픈지 물어보시더니
양쪽 신경 다 지금 문제가 있다. 여기서 더 진단할 수는 없는데 내가 볼 때는 수술 소견이다. 나가자마자 휴가 쓰고 mri부터 찍어라 급하다.
이러시더니 위에 첨부한 발병 경위서 써주시더라...
그래서 민간병원 가서 진료 받았더니 추간판 2개 파열 + 신경 협착에 전치 6달 나옴
육군훈련소에 문의했더니 자기들은 부조리 행사한 적 없다 하고 선 긋고, 공상처리같은거도 나보고 직접 하라더라
결국은 이 상태로 사회복무 다 했음
사회복무 자체도 개웃긴데 학교장애공익 뛰었거든?
아침 8시 반 출근하면 애들 가는 2시 반까지만 애들 보는거... 였다는데 나때부턴 뭔 이상한 종일 돌봄? 이딴거 하면서 오후 4시까지 애들 풀타임으로 봄
허리 아프다는데 장애인들 나 때리고 달려들고 하는거 다 받아줘야됨 시1발
근데 근무하다 들어온 후임새끼 개폐급 장애인이라 학교에 침대 가져와서 쳐자고 근무 안들어감 ㅋㅋㅋㅋㅋㅋ
씨발
근무하다 애새끼한테 맞는건 예사에 애가 귀에 소리질러서 2주 정도 귀에 소리 안 들리기도하고
무거운거 옮기면 안된다고 소견서도 냈는데 이거 시키려들고
방학중에는 학교 경비 대체업무 하라고 시키고 (이거 내가 병무청 찔러서 안했음 + 방학중에도 장애 애들 나와서 이때는 담임선생님, 장애선생님 없이 걍 내가 전담임 씨발)
개지랄내더라
그러고 올해는 예비군 나오래서 좆같노 하고 갔는데
총 들고 걸어가는데 다리에 힘이 풀리는거야 (훈련소 이후로 자주 있는 일임) 그래서 지팡이처럼 짚고 근근히 걸어가니까 장교같은 아저씨가 뭐 써주더니 님 재검이나 받으셈 하고 쫓아냄...
누가 읽을진 모르겠지만 읽는 니네는 군대고 훈련소고 다쳐서 오지 말고 니네 스스로 잘 챙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