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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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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진짜 잘했던 애들이 프랑스 왕실인데, 프랑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올 듯? 스페인처럼 신대륙이라는 사업을 만들어서 외부 자금을 수혈받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함.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자면 프랑스 왕가->정통적인 봉건제 방식을 굉장히 잘 활용해서 작위를 차근차근 인수합병하여 성장한 나라 하지만 사후관리의 부족으로 왕가 자체가 붕괴함., 스페인 왕가->외부 투자금을 끌어와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한 국가, 하지만 투자금만 받고 수익화를 못해서 망함, 영국->스페인의 방식과 프랑스의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외부의 투자금을 받아 미래의 산업에 투자하여 수익화에 성공한나라. 이 정도로 인식하면 될듯?
@로우예 유럽이면 그게맞긴한데, 이건 조선트립을 상정한거라
그방법은 못쓸듯?
@ㅇㅅㅇ 조선에서 쓴다고 했구나. 내가 잘못봄 ㅈㅅ. 근데 조선이면 걍 해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왕권이 짱짱한 나라라서 괜찮을 듯? 시대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적당히 명분 하나 만들어서 일본처럼 찍어눌러서 상업경제 키우는 것도 방법임. 근데 그건 현대인 감성에서 인간의 방법이 아니라 좀....글킨해.
가정맹어호를 그대로 따라하는 건 둘째치고
소설에서 '세금 세게 때려서 민란 일어남' 하면 5700자 날라올듯
세금 세게 때려서 민란이 터지는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이건 공식 세금은 낮으나 징수청부업자가 빼돌려 먹은 탓이라고 핑계댈수 있잖음?
"공식세금"은 낮고"정식관리"도 아닌 "민간"이니깐
@ㅇㅅㅇ 민란 터지는 게 하루이틀 일은 아닌데
그게 시뮬레이션 게임이면 몰라도
소설에서 주인공이 터뜨리면 병신이지
물론 세율이 중요함
10에서 20갔다가 15로 타협하면 적당한 전략인데
10에서 70갔다가 50으로 타협하자 하면 단두대각을 안 볼 이유가 없는데.
@ㅇㅇ(210.102) 병신은 아닐껄 일부러 민란 터트려서 여론몰이하는건 제왕학의 일부니깐
그리고 기존에 세금 1할이고, 징세청부업자도 공식 세율은 1할임 다만 수수료로 지들이 먹던게 4~5할이던거지
징세청부업자 창고 까면서 이런 악인을 처벌한다며 교수형해서 민심달래고, 공식 세율1할로 국정이 힘들고 그래서 외주를 줬더니 간악한 자들이 6할이나 올린다
@ㅇㅇ(210.102) 이것으로 청부업자에 맡기는건 안된다, 그러나 세금1할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것도 증명됐고 공식세율을 3할로 올려야된다라고 여론몰이하는거지
백성들이야 당장 내는게 반토막 났으니 수긍할꺼고
그냥 증세한다와 이래서 어쩔수 없이 해야한다는 체감이 다르잖음?
@ㅇㅅㅇ 안 된다고 말하는 게 아님.
그걸 '주인공이' 한다는 게 문제지.
주인공이 선한 쪽이어야 독자가 감정 이입을 하는데
주인공이 아래쪽에서 떼먹는 '찐빠'를 뒤늦게 알아채고 수습하는 거랑
주인공이 제물로 쓰겠다며 착취를 방조하고 있는 건 전혀 다름.
게임 전략이랑 소설 전개랑은 다름.
@ㅇㅇ(210.102) ? 굳이? 선한쪽이라 이입되는건 그냥 독자들 일부 성향아님?
@ㅇㅅㅇ 이게 군사적 야바위면 사람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세금은 감정 이입이 확 되거든. 독자들도 내니까.
비유하자면
법인세로 장난질한다? 그건 웃고 넘어갈 수도 있음.
누진세로? 마찬가지.
근데 부가가치세가 2배로 뛴다? 군대 4년이다? 주인공 욕 ㅈㄴ 달리겠지.
@ㅇㅇ(210.102) '국방부장관을 경질하고 싶으니 군대 4년으로 늘렸다가 반발하면 그 명분으로 자르겠다'
실제로 하면 미친 소리 같잖음...
@ㅇㅇ(210.102) 아니지 정확히는 민영화했다가 수도요금이 4배로 폭증하니, 독점으로 인한 폭리라며 벌금을 때리고 다시
재 공기업화에 가깝지
@ㅇㅅㅇ 그리고 그걸 같은 정권에서 한다고 생각해보셈.
제정신이냐고 욕하고 국정이 ㅈ으로 보이냐고 욕하고 사람 우습게 보이냐고 욕하고 할 게 뻔한데
현대로 바꿔 버리면 노림수가 너무 뻔히 보이지 않음?
@ㅇㅇ(210.102) 애초에 민간업체가 안올리면 되는거잖음?
그럼 문제없잖아?
올리니깐 민영화실패로 규정하고 다시 공기업화하는거지 대신 유지를 위한 필연적 가격인상으로 기존 공기업일때보다 좀 올리고
민영화해서 요금 안올리면 그냥 현상유지하는거고
@ㅇㅅㅇ 그래 그냥 그런 걸로 해라
징세업자를 두게 되면, 징세업자들이 이익을 위해 임의로 세금을 더 걷겠지. 그럼 반발하는 사람이 나올 텐데, 거기서 조정은 징세업자를 비호할 수밖에 없음. 첫째로는 자기가 임명한 이들이고, 둘째로는 얘를 때려잡았다가는 징세업 시장(세입)이 흔들림.
그렇게 차곡차곡 쌓이다가 크게 한 번 터지겠지.
ㅇㅇ 그래서 숙청할껄 전제로 까는거
한 5년하다가 부정부패한 징수업자들이 왕의 눈을 가렸다고 숙청해서 명분 만드는거
실제로 하고 싶은건 세금증세
@ㅇㅅㅇ 단락적인 시각이 아닐지;; 그 징수업자들은 유력 사족들에게 선을 대서 자리를 먹었을텐데, 줬다뺏기를 하면서 대신들도 싫어하는 일괄적 증세를 한다고 하면 반정각이 서지 않을까?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 참는 법이니까.
차라리 권농을 위해 '임시로' 치수용 증세를 한다고 한 뒤에 슬쩍 뭉개는 것(이제 추가세를 덜어 민생을 살피시옵소서/한강 끝났으면 다른 강에도 해야지)이 더 안전할 것 같음.
@ㅇㅇ 사족들 선에 대게하는건 문제일수는건
맞는말이네 흐음
유럽이나 일본처럼 상인들한테 맡기고 상인숙청해야될듯?
@ㅇㅅㅇ 결국 징세관을 둔다는 건 매관매직을 하겠다는 말임.
상인출신이든 사족 출신이든 누구든, 저런 일 맡으면 상납금을 내야지. 그래야 더 좋은 지역을 할당받고 꾸준히 이어서 할 수 있을테니까.
그럼 그 상납받는 입장에서는 숙청한다=내 수입원 깎는다가 됨. 심지어 숙청이 사형의 형태가 되면 높으신 분의 체면도 걸림.
@ㅇㅇ 오홍 좋은지적 ㄱㅅㄱㅅ
파워링크 광고
너무 속이 뻔히 보여서 사람 아이큐를 금붕어 아이큐로 아냐는 소리 나올거 같은데
실제 원역 대동법이 저런식으로 굴러감
공납을 내야하는데 왔다갔다하면서 손해가 크니깐
점차 상인들한테 대리 맡기자는 형식으로 흘렀고,
그 대리 맡기면서 상인들이 중간에서 먹는게 하도 크다보니 개혁해야된다며 쌀로 걷게 만든게 대동법임
전근대 행정력으로 나쁘지 않을거같은데
징세업자들 자체적으로 인센티브 만드는거야 관료들도 하던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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