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다되니 쪼끔 무섭긴 했는데
진료실이 엄청 포근한 느낌... 목소리도 사근사근하고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말 나만 엄청 하구 나온 것 같넹 한 20분햇나??
직업 말 안하려햇는데 어쩌다보니 다 불고 나왓음.....
역시 직접 대면해서 말하는게 더 맘이 편해
상대 표정을 읽을 수가 있으니깐... 몬가 정신과는 첨이라 쫌 걱정했는데 걱정보다 좋앗어
이렇게 생각하게 된 시점이나 계기, 지금은 어떻고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이런거 물어보시고 유심히 들으시더니 중대한 문제가 없으시다면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고 하셧써
우울 불안 불면 번아웃 조증 이런거 위주로 많이 여쭤보시냉.. 잠을 원래 3~4시간밖에 안잔다 햇더니 넘 놀래시드랑
나도 숙제 받앗어 묵직하니 만족스럽당.... 숙제는 상담 일주일전에 하라해서 구경만 하구 있어
운 좋게 이번달 시간 딱 되는 타임에 풀배터리 예약잡을 수 있어서 어머 이거 운명인가? 싶엇어 ㅋㅋㅋ 상담 다음날이 바로 친구들이랑 여행인데 상담하구 가겟넹
되게 생각 이상으로 맘 편햇구 말하기도 좋앗어!! 잘 들어주셔서
(근디 난 요즘 정체성으로 고민이 많은데.. 라고 했더니 바로 성 정체성 쪽으로 상담을 시작하심. 그렇게 보였나)
이제 나두 풀배터리를 기다려야겟다 트부이들 화이팅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