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1년이 막 넘은 시점이어서 2주전에 피검사를 했어
사실 그 전에도 할수 있었는데, 전체 검사하려면 금식하래서...
그래서 금식하고 제대로 검사를 했어
피검사 결과는 대충 이렇게 나왔어
- 에스트라디올(E2): 165.00
- 프로락틴(Prolactine): 62.80
-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0.24
- 그 외는 너무너무 정상
결과 자체는 뭐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프로락틴 수치가 올랐다는 정도야
애인 병원에서는 이정도는 추이를 보자고 하는 정도의 진단을 해주는데
내가 다니는 곳은 꽤 보수적으로 진단 기준을 잡고있어서
수치가 올랐다 + 100에 다가가면 위험하다 << 요 부분에 초점을 맞추시더라고
그래서 "이번 (안드로쿨) 처방까지만 받고 이제 먹지 마세요~" 하시더라고
근데 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남성 호르몬 차단이 엄청 중요할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여태 고민했던 고환적출 수술에 대해서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어
애인은 내 생활비가 좀 빠듯해보이는 걸 아니까 그 부분 걱정을 많이 해주긴 했는데
일단 상황이 이렇게 되다보니까 해야하는 것 자체는 동의했구
뭐 결론은 빠르게 고적 일정 잡을 것 같다~ 정도?
내가 문의했던 곳은 1년이상 HRT했다는 기록지 + 진단서 원본 가져가면 해준다고 하더라고
HRT하는 병원에서도 '고적 자체는 수술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어딜가나 비슷할 거에요'라고 해주셨고
그래도 아무리 빠르게 잡아도 수술 예상일까지 최소 4주는 걸릴테니까, 그때까지 바쁘게 움직여야지
일도 좀더 적극적으로 구해보고말야
뭐 그렇게 되었어요...
3줄 요약
1. 피검사 결과에서 프로락틴 높게 나옴
2. 그래서 안쿨 먹지 말라는데 남성 호르몬 걱정됨
3. (생각하고 있던) 고적 수술 진행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