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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갤러리 소개
독서 마이너 갤러리입니다. 독서와 관련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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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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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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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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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완전 공감하는 부분인데, 한강 이후 80년대생 여성 작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한강은 양반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저는 최은영 작가의 글을 읽었을 때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한강 말고도 그렇게 쓰는 작가들이 많은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임
싫어서 이유를 찾은 주제에 이유가 있어서 싫은척하는게 수준이 너무너무 떨어지네. 한강이 노벨문학상 조르고 오사무가 상에 초연했어도 똑같이 반응했을까. 당연히 아니지.
네가 독갤러가 아닌 건 알겠네
ㅋ
5,18을 비롯한 80년대의 민주화 투쟁을 직접 겪지 못했고, "고통과 반성을 통한 성장만이 의미가 있다"라는 2차 대전 이후부터 퍼진 패러다임이 7,80년대에 태어난 예술인들로 하여금 운동권, 정확하게는 그들이 겪은 고통에 대한 기이한 숭배를 하도록 만들지 않았나 생각함 - dc App
구원이나 유머가 없는 이유도 국가가 나서서 군사 정권에서 한 자리 해먹은 사람들을 형식적으로나마 처벌했고 피해자들에게 보상도 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본인이 더 이상 건드릴 구석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함
즐길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다면 숭배 밖에 남는 게 없지 않을까 - dc App
이 글을 읽고 쿤데라가 노관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반대로 아직 작가의 책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저런 초연함이 좋음. 다들 서로를 짓밟고 싶어하는 욕심 많은 세상에 초연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글 어제 읽고 생각해보다가 댓글 적음
한강의 글에서 폭력은 사라지지 않는 게 맞음. 다만 나는 한강이 독자 그 자신이 폭력으로 점철된 세상을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하게 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고 느꼈음. 세상은 변할 수 없지만 나는 변할 수 있음. 본문처럼 해석하기엔 한강의 작품에선 분명한 에너지가 존재함.
부정적 에너지
진짜 수준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저급하다고 해야하나. 그럼 심술병 저건 웃기라고 써놓은거임?
작가가 감정과잉에 목매고 선동하는게 아니라 폭력과 고통을 쓰면서도 독자가 알아서 사유할 수 있게 거리 지키고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걍 사람아니야 하면서 우는 디씨 이모티콘을 들고가서 상달라고 하지 그럼. - dc App
자기나름의 싫은 이유도 있고 글을 못쓴다는 말도 없었는데. 사유의 거리를 지키는 글쓰기에 대한 건 논점이 어긋난 것 같고 수준이 유치하거나 저급한 것도 아닌듯 싶은데. 그냥 마응에 안 든다, 인거지.
수준 낮은 14.52야. 독갤러도 아닌데 여기까지 와서 ㅁㅈ당 댓글알바 하느라 고생이 많아...
아 개오그라드네ㅋㅋㅋㅋ 한강이 폭력에 대응할 생각이 없고 탐닉만 한다? ㄹㅇ 웃고감ㅋㅋㅋㅋ 폭력적인 현실을 제대로 직면하고 직시하지 않고 넘어가면 제대로 된 미래가 있음? 애초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사람이 왜 냉혹할 정도로 과거와 현실을 직면하려 애쓰겠냐. 유머코드 없는 노문상 작가들이 수두룩한데 걍 자의식이 많이 뚱뚱해보여서 웃고 지나감 ㅋㅋㅋㅋ
소설가나 시인은 어떤 경우에도 문자와 문장만을 탐닉하는 자이며, 그렇다는 것은 그들 문학인은 애시당초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품성이라든가 능력이 결여돼 있다는 것. 알콜중독자가 알코홀에 절어 세상 온갖 미문들로 자신을 변명하여도 결국엔 알콜중독자의 헛소리밖에 되지 않듯, 문학인의 글에 대한 탐닉만 예술로 포장하여 따로이 우월한 가치를 둘 수는 없다. 그리고
정말로 현실이라고 말해지는 것은 니가 말하는 문학이나 한강의 문장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너야말로 지금 문학소녀의 손톱만 한 자의식으로 감히 생활세계를 모독하고 있다.
*'그리고'를 '거듭'으로 바꾼다.
한강은 자신이 쓴 글로 많은 돈을 벌었고 명예로운 상도 받았다. 그게 그녀가 가진 문학인이란 직업으로서 유일한 현실 참여였다. 토달지 마라. 나는 문학소녀와는 말을 섞지 않는다. 이건 일방적 충고다.
무엇을 주제로 글로 쓰는지는 작가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그런데 기사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게 흠... 난 윤동주 시인을 좋아하는데, 윤동주는 독립운동가였음에도 스스로에 대한 부끄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음. 난 작가란 세상을 보는 것과 동시에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함. 만약 한강 작가가 스스로에 대한 고찰이 있었다면 '전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걸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을까.
니 멋대로 이렇다 저렇다 꾸역꾸역 적는다고 사실이 되는게 아니에요 ㅋㅋ 되도 않는 소리만 주저리주저리 적어놓고 한강 싫어 이렇게 말하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현학적으로 돌려 쳐 말하지 말고 논지와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세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밝힐 수 없는 채 타인에 대한 비방을 남기는 건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체로 책 한권 읽은 입장에서 한강은 존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세상 전체가 혹독한게 표준화되었다고 생각해서 비극을 작성할때도, 정상적인 가정을 작성할때도 은은한 파탄감과 피해성질이 도사리고 있다고 느껴지긴 함.
뭔가, 뭐랄까.. 그냥 남자들은 쓰레기같고, 여자들은 피해자에 그 쓰레기들에게 흔들려서 동조하는 이들뿐이 없다라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