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하나 드려봅니다.
어쩌면 비난도 있을지도 모를 조언입니다만
본인도 속칭 "외모정병"같은 거 많이 느꼈지요.
원래 우리나라는 8282같은 조급증이 좀 있잖아요.
때론 그런 문화에서 부실시공이란 참사도 있었지만 K-국방의 로켓배송으로 좋은 수출실적도 있지요.
저도 속칭 "외모정병"이란 것에 급현타를 많이 받았지요.
그렇다고 현실은 뭐 하고 싶어도 할수없는 처지라...울기도 많이 했고 힘들어서 다 때려치운다고 난리친적도 많았어요.
아는 동생의 소개로 자가주사 처방해주는 병원을 옮긴후 그 병원 실장님의 조언이 그런 저를 뭐라할까 인내심을 갖게 하더라고요.
그분은 트랜스젠더들은 상대로 HRT.성형.고적을 상담해주는 실장님이신데..꽤 오랫동안 하셨더군요.
HRT를 충분히 한 후 몸을 좀 더 여성화 시킨후에 수술(성형)하는게 더 좋은 결과를 얻는데 대부분의 트젠들은 조급함에 안면 성형수술을 먼저 하는데 그렇다고 만족할만한 결과가 잘 안나온다고..
조급함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그럴수록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그렇게 조언받고..저는 아픈 고환 떼내는 수술받고 현재 여기까지 왔는데..그 말씀이 맞더라고요.
고적도 한묷했고요.
그러니 HRT로 인한 여성화..케바케의 안타까운 법칙이 있지만 스스로 조급증을 버리고 인내를 갖고 나아가는게 낫다는 조언을 드려봅니다.
스스로 외모정병 걸리겠다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여유를 갖고 꾸준히..처방받은 정해진 용량대로...피부를 가꿔가면서 아름다워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