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러버 입장에서 쉽게 만나자고 하는 게 좀 있는 거 같아~
커피든 식사든, 간단한 대화나 그 이후 깊은 뭔가를 원하든지...
ㅇㅋ~ 만남 성사가 됐어!
그럼 러버는 대충 씻고 바로 나오면 되잖아?
아님 그것도 필요없을 수도 있고~ 그냥 몸만 움직이면 끝!
이건 헤어지고 집에 올때도 마찬가지고~
근데 시디 입장에서 보면 말이지.
일단 준비하는데...
샤워+제모 - 30분
센조이 - 30분~1시간
화장 - 30분~1시간
이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시간이라고 봐야해.
(풀세팅이 아니면 시간은 줄어들긴 하겠지만)
업을 할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장소도 따로 생각해야하고,
업을 한 후에 이동하는데도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어.
(패싱이 가능한 축복받은 시디분들은 가능하실 수도 있지만)
헤어진 후에도 자취하는 시디가 아닌 이상 업푸는것도 시간이 꽤나 들어간단 말이지.
그럼 만나서는?
모텔이나 시디바 같은데서 보는게 아니고서는
사람많은 곳은 대부분 불편할 수 밖에 없고,
커피든 밥이든 먹었으면 싸야지?
화장실은 어디로 가야돼?
우리가 남자화장실갈까? 여자화장실갈까?
뉴스나오고 싶어하는 특급관종아니고서는
이건 정말 사소하지만 큰 문제라고
싸서 말릴 수는 없잖아 ㅋㅋ
하나하나 따지면 이거 말고도 더 있을거야.
시디로 외출을 한다는 게 생각보다 신경쓸 게 많다는 얘기야.
암튼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나 시디야 다 해줘!!] 가 절대 아니야~
러버라면 어느정도 시디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있어야 한다고 말이야.
안그래?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반박시 니 말이 맞아. 불편한 말이었음 넘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