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옆에서 웃는 장면 포착

김동아 측 "내용 확인 중에 있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웃는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웃는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구갑)이 웃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사고 현장을 찾은 가운데 주변 인사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활짝 웃는 장면이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확산됐다. 김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사고 현장에서 웃음이 나오느냐” “뭐가 웃기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이번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를 둘러싸고 정치권 인사들의 발언과 행동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르는 상황에서 논란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고 직후 SNS에 “오늘 서소문고가차도 붕괴는 오세훈 시장의 안전 불감증이 낳은 예고된 참사”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또 박수빈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은 현장을 찾겠다고 밝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괜히 구조현장 혼란주지 말고 떨어져있기를 바란다”고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김 의원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고 답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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