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까지 갤, 그리고 갤 톡방에서 활동하던 놈인데 ㅅㅂ 내가 왜 이런짓이나 하고사나 생각이 들어서 탈주함
그리고 한동안 adhd커뮤쪽 관심은 끊고 살았는데, 예전에 여기 챈에서 도움받았던거 생각나서 한번 와본김에 몇글자 적어봄...
얘네 갤 단톡방 있는건 다들 알거임. 당장 카톡방 검색하면 나오기도 하고. 근데 톡방이 하나 더있더라. 내부톡방이라고 부르겠음
지 감정쓰레기통 역할 해주고 대충 자기입맛에 맞는놈 있으면 초대하는데 주민등록증, 목소리까지 수집함
나도 그땐 ㅂㅅ같이 감투하나 쓰고 싶어서 거기 들어갔는데... 하는게 가관임
우선 친목질이 내가본 어느곳보다 심함. 내가 듣기론 몇달마다 오프라인 정모도 시킨다고 했고 내부톡방안에서도 서로 엄마니 아빠니 역할정하고 ㅈ목해댐.
그리고 톡방 잠깐이라도 들어가봤으면 알겠지만 나이,성별,직업 이런거 들어가자마자 묻잖음?
그걸 내부톡방에 있는놈들끼리 당번정해서 엑셀에다 하나하나 다 정리해둠. 대화중에 튀어나오는 사소한 취향, 성격 다 수집함. 자기들도 문제생길까봐 쫄리는지 애매하게 그것만가지곤 누군지 특정못할정도로만 수집하라고 말함
성인adhd갤도 걔가 먹은거 맞음. 주기적으로 갤에 올라오는 톡방 바이럴글들 내부톡방에 링크 공유한다음 댓글달라고 시키는데 성인adhd갤도 그런식으로 먹은거임. 본인 맘에 안드는 글/댓글은 내부톡방에 있는 애들한테 갤 관리자 주고 치우도록하고.
마지막으로 근자감도 심각하더라. 의사말 믿지말라고 하고 대신 본인이 한달에 수십만원어치 영양제를 추천하는데 그 영양제란게 다른게 아니라 챗지피티가 만든 설문지로 도출된거임 ㅋㅋㅋㅋ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어봤음
다들 갤 완장 이상한건 알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됐음 하는마음에 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