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많이 좋아했다.
인천 도원야구장은 집에서 도보로 20분.
학교 마치면 야구장에서 살다시피 했던 나의 추억.
나의 첫 팬팀은 태평양 돌핀스
2024년 2월 현재 문득 드는 생각은
내가 없다면 그동안 모아 놨던 팬북과 같은 서적들은?
폐지로 버려잘 바에는 누군가의 손으로 가든
정말 오래된 가치가 증명 된다면 기증도 생각해 볼 문제.
그리하여
추억의 디지털화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이번 1995 태평양 돌핀스 팬북을 스캔하였다.
추억의 디지털화 시작
팬북은 겉 표지를 보면 설레이는 나의 추억
1994년 인천 팀으로는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4전 전패를 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던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
그 다음해 인천은 그야말로 열광이었다.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만년 꼴지였던 인천의 야구가 ⚾️
남들의 잔치라 생각했던 한국시리즈에 진출을 했던 것!!!
그 당시에는 대박 사건이었다.
화장품 회사였던 태평양은 지금
2006년 아모레퍼시픽으로 다시 출범 되었다.
"지구의 절반은 나의 전쟁터"
"나머지 절반은 나의 휴식터"
추억 돋는 문구
We love baseball
목차와 함께 점프하는 돌고래가
그때의 마스코드였던 태평양돌핀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2003년 작고하신 태평양 창업주 故서성환 구단주의 인사말
(현 아모레퍼시픽 2대회장 서경배가 차남)
먹지말고 붙이세요. 캐토톱~
아직도 잘 팔리겠지요?
옥소리.... 이땐 정말 좋은 이미지였줘^^
89년 신인들이 노란 태평양 돌핀스의 돌풍을 일으켰을 때의
정명원 투수는 대단 했습니다.
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지는 인천의 자랑이었줘~
정명원 김동기 김경기
최창호 윤덕규
태평양 돌핀스에서 올스타가 5명씩이나 나올 줄이야
94년도는 대단 했었드랬줘~
추억의 르까프~~
다른 지역의 팬 입장에서는
저 유니폼은 촌스러울 수 있었다.
그러나
추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연안부두와 함께
울려 퍼지는 그 함성을 저 유니폼과 함께 기억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선수소개 시작☆
정명원 No. 28
군산의 아들 대학교 졸업 이후에는 인천 야구의 자랑
박정현 No. 21
89년 신인왕 내 눈으로 본 기억은 없으나 대단했던 임팩트를
보여 줬던 선수.
김경기 No. 00
명실상부 자타공인
미스터 인천의 칭호를 부여 받은
인천의 장자 였던 김경기 선수
91년 부터 94년까지 4년 연속 3할타자 였을 정도로
잠깐의 전성기가 있었으나 반짝☆
김동기 No. 35
동기 동기 김동기~🎶
태평양 돌핀스의 안방 마님~
최창호 No. 31
91년 한일슈퍼게임 영상으로 봤는데
한 때 잘 나갔었줘~ 승리 투수가 되도 안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김홍집 No. 11
인천의 아들의 계보를 이었었던 선수.
아직도 94년 한국시리즈 141구 완투패는
인천의 야구가 없어질 때까지 회자가 될 정도의
아쉽지만 태평양의 김홍집 선수를 전국에 알리게 된 레전드 경기였다.
정민태 No. 20
인천의 아들 중에 인천고 출신들이 주름을 잡았다면
동산고 출신의 맏형 역할을 하였던 레전드 선수.
위재영 No. 18
인천의 에이스 계보를 이어갈 대형 신인이었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선수 였다.
긴팔에서 140km 중반의 구속으로 대단한 컨트롤과 배짱투!
안병원 No. 59
아쉽게도 임팩트가 크게 있지는 않았으나
중간계투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이 기억나는 투수.
최상덕 No.30
94년 엘지 신인 3인방이 없었다면 신인왕도 가능 했던
인천의 아들 중에 미래였던 투수.
김용국 No. 8
선수 말년에 태평양 3루를 책임 졌던 노익장.
김성갑 No.2
2루 수비는 탑급 공경력이 약해서 아쉬웠던 유이 아빠~
염경엽 No. 5
96년 박진만 이전의 인천의 유격수를 담당 했던 공부 잘하게
생겼던 기억의 염갈량~
김인호 No.6
가장 믿을 수 있는 1번 타자에 중견수.
이희성 No. 51
대타자와 대주자로 자주 봤었던 선수.
장광호 No. 25
김동기 포수의 백업이었으나 솔직히 수비는
김동기 선수 보다 잘 했던 기억.
박은진 No. 58
솔직히 기억이 없는 인천 출신의 투수
이숭용 No. 10
얼굴 값하게 생겼고 엘지의 김재현 선수와 비슷했던 이미지.
가내영 No. 47
인천고 동산고 출신들만 즐비했던 인천의 계보에서
쌩뚱 맞지만 제물포고의 자랑이었던 투수.
하득인 No.23
좌타 투수 담당 대타 전문 킬러.
1편 끝
(사진 순서는 팬북상 나열대로 포스팅)
사진이 너무 많이 올리면 보기가 불편 하여
3편으로 나눠서 추억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어른들의 추억 여행이 남일이 아님을 깨닫는 나이가 되었고
소지함으로써 좋았던 물건들을 다시금 꺼내어 30년 전의 추억을
생각해 보니 너무나 그립고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지만
앞으로의 겪을 추억과 잘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싶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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