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2ch 오컬트 그 1095번째 이야기] 뱀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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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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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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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2015/06/22(月)17:52:33 ID:???

 







유명한 심령스팟, 위령의 숲이 있는 현.


그 현의 어떤 지구에서 일어난 실화라고 들은 얘기야.


어떤 젊은 부부는 임신을 해도


장녀는 3살이 되기 전에 죽은 뒤, 검사로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유산과 사산이 계속됐대.


그러다가 드디어 무사히 둘째가 태어났지만


장녀가 일찍 간 것도 있어서 어느 정도 유명한 현지 무당 같은 사람한테 상담을 받으러 갔대.


무당이 말하길, 부부는 뭔가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했어.


(분명 뱀이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잊어버렸다. 미안.


게다가 그 저주가 남편 집안쪽 저주였는지 아내 집안쪽 저주였는지도 까먹음. 죄송.)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5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고 했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니까


좌우간 물 가까이 가게 하지 말래. 수난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5살을 지나면 괜찮다고 했어.


그말대로 장녀는 수난사고로 죽었기 때문에 


부부는 겨우겨우 얻은 아이를 무사히 자라게 하기 위해서


욕조를 포함하여 세수나 이 닦는 것까지, 


물을 조금이라도 사용할 경우 아이와 함께 있었고


무조건 조심을 하면서 신중하게 무당이 해준 조언을 따랐어.


그 덕에 둘째는 5번째 생일을 맞이했어.


성대하게 축하를 하기 위해서 생일 당일에는 친척과 지인을 초대한 생일 파티를 열기로 했어.


초대 손님이 도착하는 걸 기다리고 있는 동안 전화가 왔어.


일본식방에서 아이와 놀고 있던 엄마는


만일을 대비해서 방을 둘러보았고


보리차가 가득 든 컵을 가지고 전화가 있는 쪽으로 갔어.


전화는 좀 늦게 도착한다는 친척의 연락이었고, 


전화를 마친 엄마가 아이가 놀고 있는 일본식방에 돌아가서 본 것은


벽장에 머리를 집어 넣은 채 죽어있는 아이였어.


그 벽장 문에는 파도 치는 바다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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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딱 일본괴담스러운 괴담이네요

저 위령의 숲이라는 곳이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심령스팟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

관련 스레를 언젠가 번역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