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

[2ch 오컬트 그 1139번째 이야기] 쇼군님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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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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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님의 저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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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2012/03/07(水) 14:48:00.26 ID:MprdvUOf0







밤 22시경, 나는 씻고 나와서 엄마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있었어.


근데 그중에 평범한 거리 사진 하나가 있어서 엄마한테 물어봤어.




[이거 어디서 찍었어?]




우리 마을은 옛날에 이 일대를 통치하던 쇼군님을 모신 곳이 있어.


그곳은 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 (100m 정도 됨)에 있는 산 정상이야.


그 산을 마을 경계이기도 한데,


그 사진은 그 산 정상에서 보이는 옆 마을 경치를 찍은 거라


얼마동안 그 사진을 감상하고 있었어.


그런데 깨닫고 보니 내가 보고 있던 옆 마을 풍경은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어.


나는 어느새 절벽 끝에 서 있었어.


단애절벽. 떨어지면 죽어.


찰나의 순간 땅이 흔들린 건지 내 몸이 흔들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벼랑에서 떨어지고 말았어.


발이 미끄러진 순간 나는 벼랑에 매달렸고 필사적으로 기어 올라갔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진흙투성이가 되어서 집에 돌아가보니 시간은 새벽 6시였어.


어젯밤 22시 이후로 기억이 없어.


나는 어느샌가 그 벼랑 끝에 서 있었어.


아버지와 어머니한테 얘기를 하니 경악하더라.


쇼군님의 저주? 인 걸까.


사진은 아직 가지고 있어.


오늘 있었던 일이야.










422 :정말로있었던무서운무명:2012/03/08(木) 22:26:05.90 ID:FO8Vq6ss0









>>380

아아아아아악


무서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