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http://blog.naver.com/saaya1217
1: Z@\(^o^)/ 2016/07/04(月) 22:56:00.69 ID:4sXVgRqF0
뭐, 그렇게 심각한 얘기는 아니고
노잼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들어줘.
스레타이틀대로, 요즘 꿈속에서 가끔 [이상한 거리]가 나타나.
매번 다른 장소를 보는데 어쩐지 [지금까지 본 곳은 모두 한 거리에 있는 곳이다.]
[현재 있는 곳이 거리의 어디쯤인지]는 알고 있는 그런 꿈이야.
지도 그려올게.
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05:05.29 ID:4sXVgRqF0
엄청 알아보기 힘드네 ㅈㅅ
3: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06:10.28 ID:4sXVgRqF0
처음 본 건 산길이야.
그다음 수수께끼 민가, 계단.
그다음은 유리조각이 있는 길.
마지막에는 절, 간판 [카노]
4: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09:02.17 ID:4sXVgRqF0
지도상으로는 위가 되는데 산(고도가 약간 올라감)에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평야(아마도 거리 중심부)가 있는 것 같아.
계단과 리프트, 유리조각 길 빼고는 너무나 리얼해서 어쩌면 실재하는 거리가 아닐까 싶었어
꿈속에서도 [실재하는 거리]라는 생각이 처음부터 머릿속에 들어있었어.
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19:34.47 ID:jYFnfZau0
유리조각 길은 어떤 거임?
1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21:33.45 ID:4sXVgRqF0
유리로 된 이해할 수 없는 오브제가 줄지어져 있어.
평행한 길이 두 개 있는데 그 두 길 사이 공백에 잔뜩 나열되어 있었어
안에 물이 들어있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음
이미지로는 유메닛키에 나오는 오브제가
유리 조각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이라 해야하나
11: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23:44.67 ID:4sXVgRqF0
진짜 지도 잘 못그려서 ㅈㅅ
1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25:09.53 ID:4sXVgRqF0
위쪽 길은 지도상에서는 북쪽이 산,
남쪽은 언덕(이라고 해도 콘크리트로 포장된 언덕)이야
1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29:51.34 ID:4sXVgRqF0
맞아 까먹고 안 썼는데
[카노]는 지명임
지명이라고 적혀있진 않았는데 꿈 보정으로 지명이라고 알 수 있었어
마찬가지로 꿈 보정으로 초중고 전부 다 있는 거리라는 점,
고속도로가 보이는 점,
왜인진 모르겠는데 그걸 알 수 있었어
1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34:04.68 ID:4sXVgRqF0
산길은 평범한 산길이야.
포장안됨.
리프트는 땅속에 있는 터널과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음
이미지로는 해리포터 마법부에 있는 옆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그거 같음 ㅇ
1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36:33.92 ID:4sXVgRqF0
민가는 걍 평범한 단독주택이야.
지어진 장소가 단애절벽 바로 밑이라서 존나 이질적임.
꿈속에선 가까이 가지도 않았어.
계단은 그 단애절벽에 정비되어 있고
그 너머가 아까 말한 리프트로 되어 있음
2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38:40.73 ID:4sXVgRqF0
마을사무소는 3~4층 구조임.
저녁 시간 사이렌은 여기서 나오는 것 같았어.
곡은 희미한 저녁놀(夕焼け小焼け)
시간은 6시~5시쯤
이것도 꿈 보정임
건물 색은 약간 벗겨졌는데 핑크 아님 살구색 같은 색임
2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40:28.56 ID:4sXVgRqF0
신사는 전혀 기억이 안 나, 그냥 참배길에 경사가 꽤 있었던 것 같아.
절은 사무소 쪽에 있는 건 용 어쩌고 사라는 절이고
반대쪽 절 이름은 모르겠어.
근데 *고산수가 유명하다고 함
*고산수 : 동양의 정원 구성양식의 하나로, 식물과 물이 없이 이루어진 정원.
24: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44:55.85 ID:4sXVgRqF0
유리조각과 리프트, 계단 쪽은 비현실적인데
산길과 사무소, 절 같은 곳은 엄청 현실적이었어.
이 꿈을 자랑하고 싶다던가 그런 건 아니고
[카노]란 마을이 실재하는지 알고 싶다는 그저 그 목적만으로 이 스레를 세운 거야.
지금까지 꾼 꿈에서 가공의 마을은 몇 번쯤 나온 적이 있는데
이렇게 명백하게 이질적이라고 해야 하나, 설명하기 어려운데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25: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50:01.70 ID:yELdn6vR0
절이 있는 거리는 어떤 식이야?
27: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52:08.70 ID:4sXVgRqF0
>>25
지면은 타일(아마 맨들거리진 않음)
타일 색은 분명 흰색이랑 검은색?이었던 것 같아
산 쪽에는 용수로가 있었어
이름 모를 절 쪽에서 끌어쓰는 물이라고 해
이것도 꿈보정 정보임
2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4(月) 23:50:15.86 ID:4sXVgRqF0
걍 단순히 [카노]랑 일치하는 마을이 존재하는지, 그걸 알고 싶은 것뿐이야
31: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09:47.37 ID:KwZaZh0j0
GoogleMAP이든 뭐든 상관없으니
카노 라는 마을이 실재하는지 조사해주었으면 해서 스레를 세웠어
*加野 鹿野 嘉野 여러 가지 패턴이 있을 것 같은데...
*모두 카노라고 읽음
3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14:46.26 ID:105mWJyh0
돗토리현 돗토리시 카노쵸나 야마구치현 카노쵸 등
조사해보니까 여러 곳 나왔는데
야마구치현 카노쵸는 합병해서 새로 슈난시가 됐다고 함
34: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19:11.24 ID:KwZaZh0j0
돗토리꺼 보고 왔어
같은 곳은 아닌 듯함...
야마구치쪽도 보고 올게
4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0:16.78 ID:KwZaZh0j0
음
꿈에서 나온 마을이 뭔가 리얼리티가 있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스레를 세우니
23씨가 후보를 올려줘서 찾아보니 지금 엄청 일치하는 곳을 찾았어
기쁜 반면 좀 무서워w
43: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1:12.49 ID:jB6BeNw00
ㄹㅇ 무섭네!
근데 지린다!
37: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6:03.98 ID:OIHx3QJo0
두근두근
35: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0:56.49 ID:KwZaZh0j0
뭔가 야마구치쪽에 엄청 비슷해
스트리뷰로 확인하고 옴
ttps://www.google.co.jp/maps/@34.2330977,131.8098617,2541m/data=!3m1!1e3
3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5:56.49 ID:KwZaZh0j0
와 씨발 진짜 소름돋아
사무소가 꿈에서 나온 거랑 거의 똑같아
꿈에선 좀 더 높았고 타워 같은 인상을 받았지만.
그리고 그 근처에 [용운선사] [니쇼야마사신사] [한양사]
그리고 포장도 흑백(좀 수상)으로 되어 있었고 용수로도 있었어
진짜 여기일지도 몰라
아니 여기가 맞는 것 같아
진짜 고마워!!!
3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7:09.56 ID:105mWJyh0
지금 왔는데 뭐야 이거 재밌어 보인다
3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7:58.20 ID:WeSDguLK0
와 씨발 지리네!!
전생에서 뭔가 연이 있었던 걸까!
4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28:46.62 ID:KwZaZh0j0
역시 마법부 그건 없다
아마 얼마 전에 금요일로드쇼 봐서 그런 듯
유리조각도 당연히 없고
석상은 있었지만...
계단, 민가 같은 것도 업성
아마도 산 쪽 꿈은 산길 외에는 다 틀린 것 같아
44: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1:47.39 ID:105mWJyh0
꿈속에서 본 마을이 현실에 있는 마을이랑 같단 거구나
45: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4:32.01 ID:KwZaZh0j0
아마 같은 것 같아
반은 틀렸지만..
근데 [현실미가 있다]고 생각한 곳은 간판 빼고 다 똑같았어
4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6:20.91 ID:105mWJyh0
야마구치현 카노쵸에 있는 절
→이름이 한양사래
아마 1이 말한 절 아닐까?
47: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7:20.17 ID:KwZaZh0j0
>>46
그게 맞는 것 같아
와 씨발 소름 미쳐
4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37:46.72 ID:105mWJyh0
무섭다
5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40:59.30 ID:KwZaZh0j0
진짜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마을인데 대체 왜지
아무튼 32씨 고마워!
5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44:55.28 ID:KwZaZh0j0
이걸로 일단 이 스레의 역할은 끝이 났는데
이유라고 해야 하나, 그게 좀 궁금해진다
아까부터 머릿속(?)에 밤길에 서있는 소녀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건 깊이 파선 안 되는 종류일지도 몰라...
계속 알아볼까..?
53: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44:59.50 ID:Z2AXLf4k0
1 지도에 있는 절이랑 신사가 있는 도로가
내가 아는 거리 (니가타현 무라카미시 하구로쵸)랑 좀 비슷한 것 같은데
어때?
참고로 시에서 시보 알림 틀 때 노래가 희미한 저녁놀이야
5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49:54.86 ID:KwZaZh0j0
>>53
보고왔어
만복사라는 곳 주변 맞지?
여기도 엄청 분위기가 비슷해...
잠깐 확인하고 올게
61: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58:08.20 ID:Z2AXLf4k0
ㅇㅇ 그 주변임!!
도로 옆에 큰 절이 3, 4곳 정도? 있고
절 뒤쪽에는 작은 산이 있어
57: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52:09.44 ID:KwZaZh0j0
여기도 꿈이랑 거의 비슷해...
어딘지 정확히 집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첫 번째 후보가 야마구치 카노지역이란 건 변함없어
5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55:08.96 ID:ajbCySY30
나도 옛날에 1주일 정도 계속 같은 꿈을 꿨는데
마지막에 하늘에서 찍은 영상이 나와서 지도로 변한 적이 있었어
게다가 뼈가 묻혀 있었고 산이랑 절, 신사도 있어서 존나 무서웠음
6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57:59.67 ID:KwZaZh0j0
>>58
하지 마 꿈꿔버리잖아 진짜
마법부 에리어는 모험할 맛이 있어서 재밌으니 그쪽 꿈을 꾸고 싶어
그러고보니 중요한 걸 까먹었는데 유리길 꿈은 아버지랑 같이 걸었어
5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0:56:33.42 ID:KwZaZh0j0
오늘 자보고 같은 꿈꾸면 보고할게
무서운 꿈 안꾸길...진짜 겁쟁이라..
참고로 [카노] 꿈 꾸기전에는 파슬리 던지는 꿈꿨음
63: >>32@\(^o^)/ 2016/07/05(火) 01:00:12.84 ID:105mWJyh0
카노쵸도 좀 더 조사해봄
신사→니죠야마다신사, 타가신사, 히미신사 등등
신사랑 절이 아직 많음
65: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02:59.35 ID:KwZaZh0j0
히미신사는 꿈에서 본 에리어보다 더 산속에 있지?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67: >>32@\(^o^)/ 2016/07/05(火) 01:08:21.00 ID:105mWJyh0
산속에 있어
tmi인데 가장 신사 안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신사는 지금도 여자 출입 금지라고 함
6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10:40.46 ID:KwZaZh0j0
>>67
여자 출임금지...성지 같은 느낌 지린 것 같은데
역시 산속이었구나
히미신사란 이름은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어 엄청 ㅇㅇ
들어본 적이 있는데 언제 들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으니 역시 전생같은 걸까...?
64: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01:59.21 ID:KwZaZh0j0
자야하니 정리해볼게
・꿈에서 나온 거리는 야마구치현 카노 혹은 니가타현 하구로쵸
・확률은 카노 >하구로
・유리조각길은 아버지랑 걸었음
・거리 꿈 전에는 시금치 던지는 꿈을 꿈
・오늘 같은 꿈을 꾸면 내일 보고함
6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04:45.55 ID:KwZaZh0j0
카노는 점괘생산량이 일본 최대래
가호 지릴 듯
왠지 안 무서워진 것 같기도...
전생에서 신사에서 장난질 치던 놈이었으면 죽겠다 이거
7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39:49.79 ID:brKYvnZe0
옛날에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부모님이랑 간 적이 있는 게 아니고?
73: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42:18.58 ID:KwZaZh0j0
>>72
백퍼아님
친척 중에 야마구치현민이 있을 리도 없고
만일을 대비해서 ㅇㅗ니ㅑㄹ 자고 깨면 물어볼기
*오타 아님
7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1:51:35.11 ID:brKYvnZe0
ㅇㅇ 물어봐
데자뷰같은 경우도 많으니까
그게 아니면 위험할 걸지도 w
7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02:17:01.92 ID:d5gnH9dKO
위험한 게 아니라면 뭘까
무섭다
8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1:29:34.91 ID:CHDd9pOC0
네가 본 건 미래인 걸지도 몰라
[다음날]
85: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38:27.07 ID:KwZaZh0j0
늦었지 미안
1이야
이 [카노]란 거리에 대해서 부모님한테 물어봤어
마음 정리가 되질 않아서 문장이 이상할지도 모르겠는데
진상을 알아냈으니 알려주고 싶어
86: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41:48.49 ID:KwZaZh0j0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카노]란 곳에 간 적이 있대.
3살 때 신사빠였던 아버지가
[점괘로 유명하니 수확이 있을지도]
이런 이유로 나를 데리고 카노로 갔어.
그리고 약 2주 후,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
나는 그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어.
88: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43:44.72 ID:KwZaZh0j0
어머니는 고민 끝에 내게 [아버지는 지금 여행 가셨다] 이렇게 거짓말을 치고
아무렇지도 않게 [두 번째 아버지]와 재혼을 했어.
이 사실은 오늘까지 정말 몰랐기 때문에
지금껏 아버지는 한 분이었다고 믿어왔어.
8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45:58.78 ID:KwZaZh0j0
아버지를 잃고 제정신이 아니었던 어머니는
카노는 저주받은 곳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사실은 전혀 없음
카노로 여행 갔었다는 사실은 숨긴 채 살았고
어릴 적이었으니 나도 새까맣게 잊고 지금까지 살아왔어.
90: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49:07.45 ID:KwZaZh0j0
하지만 역시 기억하고 있었나 봐.
지금 아버지한테는 약간 거부감을 느끼거든.
잊어버리고 만 카노 여행이 이번 [꿈]으로서 나타났다는 거였어.
어머니도 언제 얘기할지 고민한 것 같아, 후련해하더라.
장례식은 날 두고 갔었다고 해.
91: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51:06.70 ID:KwZaZh0j0
왜 이 타이밍에서 이 꿈을 꾼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또 어떤 오컬트스러운 일이 일어나면
[Z]라는 이름으로 스레를 세울게
겁쟁이라서 그런 일이 없길 바라지만...
유리 조각에 관한 건 끝까지 수수께끼로 남았어...
92: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19:53:54.19 ID:KwZaZh0j0
자, 여기까지 봐준 사람들 정말 고마워
이 얘기를 믿든 말든 상관없어
참고로 어제는 쓰다가 잤는데 거리 꿈을 꿨어.
전망대(?)에서 거리를 내려다보는 꿈이었어.
아마도 카노, 텐진산공원인 것 같아
그리고 리프트와 연결된 계단도 텐진산공원 계단이랑 똑같으니 여긴 것 같아.
여튼 고마웠어!
99: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5(火) 20:37:56.70 ID:OXhAgkLi0
진짜 아버지가 너한테 뭔가를 전하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103: 정말로있었던 무서운무명@\(^o^)/ 2016/07/06(水) 02:13:45.67 ID:cGFEOhCQ0
간만에 좋은 스레 봤네
꿈에서 아버지와 함께 걸었다는 건 그런 의미였구나
-
허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중까지는 꿈을 통해서 현실에 있는 곳의 평행세계에 간건가 했는데
아버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솔직히 엄마 이해불가임...
아무리 애가 어렸다고 해도 진짜 아빠를 없었던 걸로 만들다니
진짜 아버지가 저세상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아들 꿈에 그렇게 나타났을까요...
아들이 지금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죽은 게 3살 때고 지금 2CH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애가 자랐단 건
최소 10년 이상 친아버지가 있단 사실을 모르고 살았던 거죠
내가 저 입장이었으면 배신감 오질듯...
그래도 이제라도 진짜 아버지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됐으니 스레주도 죽은 아버지도 다행입니다..
아버지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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