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세계

[2ch 오컬트 그 837번째 이야기] 집에 가다가 이상한 거리를 헤맸어...

프로필

2018. 7. 11. 17:00

이웃추가

 집에 가다가 이상한 거리를 헤맸어...



















※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http://blog.naver.com/saaya1217 














1: 나나미@\(^o^)/ :2015/06/07(日) 00:34:49.86 ID:gCtnoxiu0.n









스레 서면 쓴다








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0:37:18.32 ID:Z26s93Fp0.n







지어낸 노잼 얘기면 뒤진다









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0:38:04.05 ID:BE37gqP+0.n







들어봅시다










6: 나나미@\(^o^)/ :2015/06/07(日) 00:40:37.62 ID:gCtnoxiu0.n








아 섰네 ㅇㅇ


지어낸 얘기 아님


쨌든 들어줘


평소처럼 역에서 내려서 개찰구를 통과하고 밖으로 나오니까 바깥 풍경이 이상했어.


평소에는 사람도 꽤 많은데 그날은 아무도 없었어.


게다가 분명 앞에 택시 승강장이 있었는데 그것도 없는 거야.


인터넷이랑 전화도 물론 안 됐어.










8: 나나미@\(^o^)/ :2015/06/07(日) 00:44:33.35 ID:gCtnoxiu0.n









그리고 사진도 찍으려고 해봤는데 어째선지 바로 꺼지는 거야.


몇 번을 해봐도 안 돼.


어쩔 수 없이 밝아 보이는 쪽으로 걸어갔어.









10: 나나미@\(^o^)/ :2015/06/07(日) 00:46:25.64 ID:gCtnoxiu0.n








잠시 걷다 보니 번화가?가 보였어. 


본론은 여기부터임. 번화가는 너무 밝았고 진심 아무도 없더라.


눈도 못 뜰 정도로 밝았음


근데 어째선지 걷고 있었을 때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


잘 모르겠지만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야.


좌우지간 그저 행복했어.











13: 나나미@\(^o^)/ :2015/06/07(日) 00:53:29.69 ID:gCtnoxiu0.n







더 걸어가 보니까 고양이? 가 있었는데


말까지 하더라.


제대로 들리진 않았지만 너는 돌아가라? 이런 말으 했어.









1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0:56:27.84 ID:icqqWYq40.n







또 노잼 얘기 지어 쓰고 앉았네










15: 나나미@\(^o^)/ :2015/06/07(日) 00:57:54.78 ID:gCtnoxiu0.n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글 쓰는 거 처음임


아무튼 그래서 갑자기 세상이 암전되더니 이 말은 선명하게 들렸어.




[너는 정신이 무르익은 후 호시자와에 또 오거라.]










16: 나나미@\(^o^)/ :2015/06/07(日) 01:00:18.14 ID:gCtnoxiu0.n








지어낸 얘기 같으면 그렇게 생각해도 돼


암전된 직후 다시 눈을 뜨니 나는 우리 집 침대에 누워있었어.


손에 뭔가 들고 있길래 손을 펼쳐보니까 사탕 하나를 쥐고 있더라.










17: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1:02:00.99 ID:MaGneRT00.n








검색해보니까 이와테현 하치만타이시 호시자와가 나옴!


은하철도맨 ㅅㄱ









18: 나나미@\(^o^)/ :2015/06/07(日) 01:03:05.58 ID:gCtnoxiu0.n










그렇게 재밌는 것도 아니지만 신기한 체험을 한지라 적어봄.


그냥, 그냥 내 생각인데 그 고양이는 나한테 웃어줬던 것 같아


신기하게 따뜻한 기분이 들었어.











22: 나나미@\(^o^)/ :2015/06/07(日) 01:05:44.96 ID:gCtnoxiu0.n








ㄴㄴ 이와테에 안 살고 은하 철도도 안 읽음...


추가로 써두자면 암전되기 전에 내가 사는 곳이랑 똑같은 거리를 봤어.










20: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1:04:48.60 ID:MaGneRT00.n







일단 사탕 올려








24: 나나미@\(^o^)/ :2015/06/07(日) 01:08:04.46 ID:gCtnoxiu0.n








ㅈㅅ 벌써 먹음www


맛은 우유맛이었는데 먹어본 사탕 중에 제일 맛있었음wwww


그때 나는 잤을 리는 없고, 정신적으로 문제도 없었을 텐데 분명..









25: 나나미@\(^o^)/ :2015/06/07(日) 01:11:41.80 ID:gCtnoxiu0.n






그리고 들어줘서 고마워


일단 볼 꼬집고 옴









26: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1:12:02.82 ID:GenezhGBO.n







정신병을 앓는 사람은 대부분 자각못해w










28: 나나미@\(^o^)/ :2015/06/07(日) 01:14:09.65 ID:gCtnoxiu0.n








ㄹㅇ?


나 직장에서 괴롭힘 같은 거 안 당하고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는데ww












32: 나나미@\(^o^)/ :2015/06/07(日) 01:17:26.48 ID:gCtnoxiu0.n









사탕은 포장지는 없었어


근데 어째선지 끈적거리진 않았음










3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1:18:50.98 ID:R6NFlpI+0.n








자기 전에 센과 치히로 본 거 아님?


다른 세계에 간 걸지도 모르니 안 먹는 편이 좋았을 텐데










4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o^)/ :2015/06/07(日) 05:08:44.99 ID:jRXEH8bQ0.n







보통 어디서 났는지 모르는 사탕을 먹나?


기분 나빠서 안 먹지 않아?




















-












귀여운 얘기네요

약간 시공의 아저씨 쪽 같긴한데

고양이가 나왔으니 아닌 것 같기도..

시공의 고양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