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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그] ???: 처칠은 대전략에서 병신임앱에서 작성

바르터모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21 02:31:28
조회 1866 추천 43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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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갤 모든 뻘글에서 9할의 확률로 등장하는 갈리폴리 씨.

그 별명이 존재하는 이유에서부터 짐작이 가능하듯, 그의 전술안은 가히 일반적인 민간인보다 못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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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유명하다 못해 그의 정적들이 그의 멸칭으로 쓰기까지 했던 이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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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의 해임까지,

이거 말고도 노르웨이 침공 작전 입안, 오스만 전함 압류, 낫질 당한 시한부 프랑스에 스핏파이어 올인 주장까지 그의 전술안은 문외한이 봐도 이건 좀이 튀어나오는 수준의 재앙이었다.



???: 그러면 당연히 대전략에서는 더 병신이었다 아님? 전쟁기계 융커들마저 밥먹고 전쟁만 했지만 전술안만 늘고 전략안은 병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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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노. 장담컨데, 큰 그림을 그리는데에 있어서 그의 대전략 안목은 앵간한 지도자들은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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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시대의 평화. 영국 최대의 외교 참사로 꼽히는 사건 중 하나이자, 체임벌린이 BBC에게 역대 총리 평가 프로그램서 0점을 주는 원인이 되었던 사건이다. 물론, 당시에는 나름의 명?분(아따 우덜 게르만족이 사는 땅이니 우리가 보호해야 한당께요)이 있기도 하였으며, 지난 대전쟁의 PTSD가 만연한 상황에서 전쟁을 진짜 치뤄버리기는 힘들었으나, 어쨌든 저때 틀어막았으면 원역사 수준의 참사로 번지지 않았을꺼라는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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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주데텐 이전의 라인란트 재무장과 안슐루스에서도 영국 내 여론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아니 독일이 패전으로부터 10년도 넘께 지났는데 지들 땅 다시 재무장하고 같은 민족의 국가인 오스트리아 다시 합병할 수도 있지 ㅇㅇ

가만히 내버려두면 안된다고? 그러면 고작 저거 막자고 영국 청년들을 전부 '죽었음 청년'으로 만들어버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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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상태:임신함(211.185)

    역시 동족잘알은 갈평 ㅋㅋ

    03.21 12:37:57

: ㅇㅇ 안되는데? 전쟁 해야하는데? 지금 해야 덜 죽는다니까? 쟤네 저거 군공 펌핑하는거임



우리의 갈리폴리 씨는 가뜩이나 1머전에서의 졸전 이후 병신 취급을 받는 상황에서,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이후부터 일관되게 대독 강경책을 부르짖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히틀러같은 애들을 잘 아는데, 저 미치광이 퓌러가 고작 저기서 멈출리가 없음."


그리고 당연하게도 평화를 원하던 여론과 정부의 질타를 뒤지게 얻어맞은 그는 1939년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 전체를 삼키는 배신을 하기 전까지는 정치적 영향력을 전부 거세당한 병신이 되었다. 애초에 정상적인 정치인이었다면 이딴 지랄은 안했겠지만, 처칠은 어딜봐도 정상인은 아니었기에 누가봐도 지 영향력을 거세할 선택지를 골랐다고 할 수 있겠다.



???: 그냥 처칠이 미치광이 전쟁광에 독일 혐오자였던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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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그와중에 이건 반대했어


처칠은 베르사유 조약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애매하게 가혹한 이 조약이, 독일이 "한 번 더!" 를 연호하게 하는 원인이, 다시말해 또다른 대전쟁의 원인이 될 것이 분명하다는 것. 차라리 더 약하게 때리는게 나을 것이라는게 그의 견해였다. 그리고 이 베르사유 조약의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바이마르 공화국의 정치가 씹창나고 히틀러가 정권을 잡는 원인이 된다.



???: 한두번 정도는 운 아님? 아무튼 처칠 병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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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미국의 참전이 전후 정상적인 세계의 재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본것도 형이야. 애초에 형은 본토항공전 연설 당시 조금만 버티면 미국이 올테니 싸우자고 했어.


처칠의 이러한 견해는 루즈벨트와의 견해와 정확히 맞물려들었고, 이는 무기대여법 등 진주만 공습 전에도 미국이 영국을 크게 지원하는 까닭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다르게 말하면, 처칠이 무릎을 팔고 루즈벨트가 본인의 미친 정치력으로 의회에서 개지랄을 한 끝에 미국의 반전여론에도 불구, 이러한 지원이 가능했다).



???: 1머전 이후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미국의 힘을 다 알았는데 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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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면 냉전의 확정을 단언한건 처칠이 아니고?


그의 [철의 장막] 연설은 영국 내에서 큰 반발을 샀다. 애초에 보수당보다는 덜한 반공 성향을 지닌 노동당이 정권을 잡은데다, 전후 복구가 한창인 영국은 소련과의 대립이 확정되었네 뭐네 외치는 전직 총리 덕에 뒷목을 잡았으며, 소련 또한 즉각 반발하여 영국에게 따지기까지 했다. 뭐, 그럼에도 우리 대가리 속에 든건 전부 말해야 분이 차는 갈리폴리 씨는 알빠노를 시전했지만. 어찌되었든 처칠은 당시까지만 해도 낙관론과 비관론이 전부 존재하던 상태에서 냉전의 발발과 그 양상까지 짐작하는데에도 성공했다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요약하자면, 그는 거시적인 안목에 한정한다면 매우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바로 앞을 내다볼 줄은 몰라서 좆나게 많은 찐빠를 내긴 했지만. 애초에 자기가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인인데 여론조차 신경 안쓰는 미치광이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영국인들이 그를 전시수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가 누구보다 강경책을 먼저, 계속해서 주장했던데다 고집 하나는 뒤지게 쎄서였다. 다시말해, 그가 수상이 된 시점에서부터 영국이 독일을 향해 대할 기조는 딱 하나였다.

비록 대영제국이 다 늙어서 발톱이 닳고 이빨이 빠진 사자라지만, 사자는 굴복하는 치욕을 겪느니 마지막까지 그 영광을 지켜내겠다는 것.


다시말해 처칠은 영국의 '항전 의지'를 나타내는 토템이기도 했다. 그런 그였으니 당연히 전쟁이 끝나자마자 전승 총리 타이틀 달고도 총리직을 뺐겼지.



그러니 책 한권 읽고 와서는 역사도 아니고 게임 갤러리에다가 "아따 나는 처칠보다 대전략에 대해 해박한 이해를 지녔으며, 영국이 협상을 했었어야 식민제국이 존속했을 것이며 어쩌구 저쩌구"는 제발 그만하는 것이 어떨까? 당사자인 당대 영국 국민들은 전쟁을 원했다. 현대의 영국인도 처칠을 위대한 영국인이라 평한다. 그리고 당신이 처칠보다 뛰어난 전략안을 지녔을 리도 없다.


+아 그리고 제발 처칠이 지 명예 챙기려 지랄한거 때문에 식민제국이 붕괴했다는 헛소리는 그만해라. 글에서도 수차례 이야기했듯, 그는 1933년 이후 쭈욱 대독 강경파였다. 애초에 명예욕도 꽤 강한 영감탱이긴 했다만, 지 정치적 영향력을 전부 내다버리면서까지 '지금 전쟁해야 영국이 덜 고통받는다' 고 외칠 정도로 처칠은 대영제국을 사랑했다. 영국 말고 대영제국. 갈리폴리 씨는 의회에서 인도 식민지 유지는 무리니 슬슬 풀자는 주장이 우위일 때도 "갈! 자고로 인도는 왕관의 보석이며, 그것을 잃는다는 것은 어쩌구 저쩌구" 를 하다 쿠사리를 먹었을 정도의 식민주의자였다. 그런 그가 '유럽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했다'는 명예를 위해 대영제국의 더 빠른 붕괴를 보장할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민주주의는 이전에 있던 다른 모든 체제를 제외한다면 최악이다'라고 했던 양반이? 대놓고 공석에서 인종차별을 하던 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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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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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ㅅ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위인은 원래 음해를 당하는법이지

    03.21 02:44:28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저양반은 욕 먹어야 할것도 많이 섞여있어서 더 심한데, 저 독뽕분탕은 호갤을 너무 많이해서 갈리폴리 씨를 필요 이상으로 병신으로 보는듯

      03.21 02:56:36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애초에 히틀러 상대로 발작하던 선구안 가지긴 했고 갈리폴리도 전략 케말 투하로 좆된 거지 오스만이 섬멸 못 할 정도로 좆병신인 거 감안하면 합?리?적임

    03.21 02:48:07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갈리폴리 성공하면 오스만 좆되고 러시아도 살릴 수 있다<-맞음
      오스만 좆밥이다<-맞음
      그래서 해군 단독으로 작전할꺼임<-어라 내 전함이 왜 용궁으로 가버린거지?

      03.21 02:50:15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바르터모데르 지형 꼬라지가 레전드에 3면전선 격파한 그 케말이 지휘관이며 중요지점이라 상당한 지원받았는데도 고작 그 정도 성과낸 개좆밥인 건 ㄹㅇ 웃김

      03.21 02:54:36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그 병신같은글 대전제가 히틀러를 합리적인 놈 처칠은 병신인 놈인거부터 잼민이 독뽕이든 영포티독뽕이든 할거같은데 그 수많은 전략적 실패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될 즈음에야 실각한 이유를 이거봐도 이해못할 듯 - dc App

    03.21 03:07:57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읽기 쉬우라고 일부러 그양반마냥 폰트 사이즈 바꿔가며 줄글로 쓴것도 아니고 최대한 유쾌하게 써준건데 설마... 하 씁 아닌가

      03.21 03:10:07
    • 12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ㄴㄴ 글 잘 썼어...

      03.21 04:48:59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 얘는 글 잘썼지 그새끼는 이해못한다고 - dc App

      03.21 04:49:31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 이미 자기 말이 무조건 진리라고 시야가 협소해지다못해 점하나만 보는새끼가 이런글 본다고 시야가 넓어지겠어? 절대아님 아무리 잘써도 받아들일 새끼가 안받아들이면 이해할 수 없는거임 히틀러는 합리적인 존재다 라고 맹신하는 수준인데 당연히 처칠의 저행동도 비합리적이라고보겠지 걍 믿고싶은대로 믿는 새끼임 - dc App

      03.21 04:51:56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원래 논리가 안통하는 사람하고 대화하려고 하면 안됨

    03.21 03:23:58
  • 대독일국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밈으로 내려치다가 찐텐됨 ㅋㅋ 전간기 2머전 처칠은 괜찮았는데

    03.21 07:27:50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다같이 갈리폴리 갈리폴리 하니까 평가절하 되버린...

      03.21 07:51:41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언싱커블'만 아니었으면 처칠을 더 후하게 말해줄 만도 했는데 씁...

    03.21 09:30:03
  • 내고향점촌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개추

    03.21 09:30:10
  • ㅇㅇ(118.235)

    루즈벨트가 빨리 안뒤지고 임기 다 채우고 은퇴했으면 냉전이 없었을꺼라는게 정배인데...
    독뽕이랑 별개로 처칠은 걍 멍청한 전쟁광이고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한번은 맞는수준일 뿐이라고 봄
    영국의 전쟁의사를 밝히는 토템이란건 동의하지만 처칠이 유능하다는건 처칠의 행적 어디를 봐도 동의할수가 없음
    처칠이 잘해서 전쟁에 이긴게 아니라 처칠을 달고도 이긴거라는거

    03.21 09:50:57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국가 세부사 다루는데에는 무능 그자체의 병신 맞았음. 그러나 그가 멍청한 전쟁광이라면 막 등극한 총통의 행보를 전부 예견하고, 미국의 참전을 예언하고, 냉전의 서막을 열었으며, 베르사유 조약의 문제점을 내다보지도 못했겠지. 거시적인 시야 자체는 당대의 거인이라 평가받기에 차고 넘쳤다는거임. 그걸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바로 앞을 내다보는 능력에 하자가 많아서 까이는거고.

      03.21 09:57:50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리버스 융커라고 생각하면 됨. 전술 올인해서 전략 병신인 융커의 정반대로, 전략 올인해서 전술 병신이었다 같은 느낌으로 말이야

      03.21 09:58:44
    • ㅇㅇ(118.235)

      @바르터모데르 그게 과대평가라는말을 하고싶은거임
      처칠은 1차대전 언저리에도 맞는예측을 한적이 없고 2차대전 이후에도 철의장막 정도를 제외하면 맞는예측을 한적이 없음
      그냥 전간기 주류가 우리시대의 평화였으니 본인이 튀기위해서 히틀러는 전쟁광이고 어쩌고 거린것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지 않냐는거임
      사실상 맞춘건 히틀러가 도라이라는거 하나밖에 없다는거

      03.21 10:06:02
    • ㅇㅇ(118.235)

      @바르터모데르 그리고 베르사유 조약의 문제점은 현대에 와서 밝혀진게 아니라 당대에도 '왜 조약을 이따위로 했냐' 가 일반적인 의견이었음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문제가 터질꺼라는건 이미 다들 알고있었고 그게 딱히 처칠이 유능해서 처칠만 알고있던건 아님

      03.21 10:09:37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118.235) 베르사유, 팍스 아메리카나 등의 예견도 싹다 우연이고? 전술 병신은 맞는데, 내가 아는 한 처칠의 거시적 시야가 하루 두 번 맞는 고장난 시계라고 주장하는 유의미한 연구결과는 없었던거 같은데

      03.21 10:09:40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118.235) 조약 채결 이후 독일이 반병신 되고 나서야 이지랄은 심했다가 된거지, 조약 채결 당시에는 유럽 내-특히ㅂ 프랑스에서는 히히 독일 죽여야지가 주류였음

      03.21 10:10:49
    • ㅇㅇ(118.235)

      @바르터모데르 그리고 철의 장막도 결과적으로 맞는말이 된거지 루즈벨트는 소련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지 않았고 오히려 미-소 협력 체제로 영프를 약화시키는게 낫다고 봤음
      실제로 루즈벨트정도의 유능함이면 소련이랑 짝짜꿍하는게 가능했을꺼고
      근데 처칠은 이미 루즈벨트가 죽기전부터 멸공을 외치던 사람임
      그래서 철의장막도 걍 예측이 아니라 지가 원하는걸 내뱉은것에 가까움

      03.21 10:14:40
    • ㅇㅇ(118.235)

      @바르터모데르 조약 체결 당시에도 영프미는 셋다 각자의 이유로 불만족스러운 결과였음

      03.21 10:16:51
    • ㅇㅇ(118.235)

      @바르터모데르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싶은 주장은 처칠이 독뽕병1신이 말한것마냥 장애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 말처럼 대전략보는 눈이 뛰어난건 절대 아니라는거임

      03.21 10:25:43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118.235) 1. 루즈벨트의 엉클 조 정책은 지금도 그의 몇 없는 대전략 실책으로 꼽힘. 얄타 회담서 소련 수뇌부의 기록만 봐도 알겠지만, 소련은 루즈벨트가 죽기 전까지 최대한 미국에게서 뽕을 뽑고자 했을 뿐임. 애초에 냉전은 소련 수뇌부가 독소전의 과실을 취하고 공산주의의 선도국가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은 시점에서 필연이었음. 서방이 더 유능했다고 피할 수 있었던게 아니라.
      2. 처칠은 강력한 반공주의자였지만, 현 상황은 모르겠고 소련 좆까 히히 ㅇㅈㄹ을 한 이는 아니었음. 독소전이 진행되는 내내 그는 오히려 국내 강경 반공주의자들의 "짜피 쟤들 빨갱인데 뒤지라 하죠"를 틀어막으려고 애썼고.

      03.21 10:35:27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118.235) 3. 영프미는 당연히 모두 베르사유에 불만족스러웠지만, 그게 대체 무슨 근거가 된다는거임? 영프 내에서 대독 가혹책이 일부 식자층을 빼고는 지지받던 주류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4. 대부분의 처칠 연구서, 그는 제국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전술적 재앙으로서 그 어두운 면이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그의 전략적 시야는 그 어두운 면에 속한 적이 없음. 고장난 시계가 전간기부터 쭈욱 맞으면 그건 고장난 시계가 아니라 그냥 시계지 무슨

      03.21 10:37:57
    • 트럼프)상태:임신함(211.185)

      @ㅇㅇ(118.235) 루즈벨트 대소련 정책은 병신 그자체인데 그걸 쉴드치면서 처칠을 까는건 무슨 ㅋㅋㅋ

      03.21 12:42:31
    • ㅇㅇ(115.138)
      03.21 18:17:54
  • 죽순라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거시적 머전략은 천재인데 조금만 세밀하게 지휘봉 잡으면 바로 갈리폴리 언싱커블 벵골기근 런던스모그 같은 이상한 짓 하시는

    03.21 09:54:02
  • ㅇㅇ(39.126)

    글 잘 읽었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재밌었다
    근데 책한권 읽고 어쩌구 부분은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호붕이들이 포함되는 비난 아닐까
    해당문단이 없어도 독자들은 게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이해할 것 같다

    03.21 10:23:48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이 갤에서 재밌는 역사책 하나 읽고 갈드컵 하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책 한권 읽고 주류 역사학계가 동의하지도 않고, 호붕이들이 전부 지랄 마라하는 주장을 굽히지도 않은 채 떡밥을 수차례 씹창내면서까지 지 주장이 무조건 옳다고 순환논법을 펼치는건 문제라고 생각함.

      03.21 10:41:33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조금 과할지라도 조금 세게 말하고싶었음.

      03.21 10:44:47
    • ㅇㅇ(39.126)

      @바르터모데르 이미 게이가 논리적으로 우세하고, 해당 글 작성 게이의 논리적 허점을 지적한 순간부터 토론은 끝난 것이나 진배없고 추가적인 인신공격 행동은 글 전체의 맥락을 오염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임
      비판으로 충분할 상황에 비난까지 써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졌으면 어땠나싶음
      디시에서 서로 흙탕물 언쟁할때나 맹목적인 비난을 쓰지 이 글은 충분한 근거

      03.21 10:50:43
    • ㅇㅇ(39.126)

      @바르터모데르 주관적이지만 합리적이라고 평할만한 요소들로 쓰여졌고 굳이 상대를 깎아내리지 않고도 종지부를 찍을 정도임

      03.21 10:51:34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39.126) 바로 밑에 댓글서도 보이지만, 쟤는 좋은말로 해서도 나쁜말로 해서도 들어처먹지를 않아서 그럼 ㅅㅂ...

      03.21 10:52:02
    • ㅇㅇ(39.126)

      @바르터모데르 간단히 비유하자면 북한이 미국을 비난할 때는 괴뢰도당이니 제국주의니 하는 대놓고 강력한 어조를 사용하지만 미국이 북한을 비판할 때는 걍 '깊은 우려' 정도로 끝남

      우세한 입장에서 굳이 강한말을 쓰지 않아도 이미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서로 알기때문

      03.21 10:55:31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39.126) 머리로는 아는데 실제로 하기가 너무 어렵다... 요즘 빈혈까지 와서 머리가 늘 아픈 덕에 더 욱하는 성격이 되서인가. 밑에 저것도 병먹금 할지말지 잘 모르겠고...

      03.21 11:01:26
    • ㅇㅇ(39.126)

      기분나빠하지말고 잘 듣고 답변해줘서 고맙다
      좋은하루보내길

      03.21 11:06:57
  • 멋진색기(221.139)

    글 잘 읽었다. 처칠이 대영제국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히틀러의 위험성을 일찍 간파한 탁월한 전략가였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함.

    03.21 10:48:25
  • 멋진색기(221.139)

    근데 이 글이 답하지 못한 질문이 있음. 처칠이 좋은 의도를 가졌다는 것과, 그 결정이 대영제국에 최선의 결과를 낳았냐는 건 별개의 질문임. 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건 역사가 반복적으로 증명해왔음.

    03.21 10:48:53
  • ㅇㄱ(121.151)

    확실히 처칠이 큰 그림은 볼줄 아는 대인이긴함

    03.21 10:50:09
  • 멋진색기(221.139)

    내 논지는 처칠이 병신이었냐가 아님. 1940년 5월 시점에서 협상이라는 선택지의 기댓값이 항전보다 낮았다는 것에 대한 것임. 실제 결과는 이미 나왔음. 싸워서 이겼고, 제국은 해체됐음. 이게 최선의 결과였다고 주장하려면 협상했을 때 더 나빴을 거라는 논지가 전개되어야 함. 게이들이 이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파고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 간만에 페리스코프 온 느낌이 들어서 좋음. 진지하게 글 하나 더 써주면 좋겠네.

    03.21 10:50:23
  • 멋진색기(221.139)

    처칠이 위대했냐는 질문과 협상의 기댓값이 더 높았냐는 질문은 동시에 yes일 수 있음. 히틀러의 비합리성? 맞음. 근데 히틀러의 비합리성은 협상 반대론에도 똑같이 적용됨. 비합리적 행위자가 영국 본토를 해협 건너 공격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음. 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문제임.
    논쟁이 재밌었음.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 질문은 여기서 끝낼 수 있는 게 아님. 반사실적 역사는 증명도 반증도 불가능하니까. 그 불확실성이 핵심이고, 그게 이 떡밥이 재밌는 이유임.

    03.21 10:56:48
    • ㅇㅇ(115.138)

      글 읽고왔는데 나는 게이가 나름 합리적인 주장을 한거라고 생각한다
      인신공격당할 이유는 없어보임...

      03.21 18:19:47
    • ㅇㅇ(115.138)

      다만 핵심은 그거같음
      영국이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독일이 해군을 5년만에 뚝딱 만들수 없어서임
      독일을 앞으로 (십수년이나) 내버려두면 저새끼들 분명 전쟁할거라고 생각한게 당연하지않을까?
      저새끼들 못믿을거라고 낙인찍힌게 폴란드시점에선 전세계가 다 알고있었는데
      그때가서 전쟁여론이 전국적으로 늘어난게 처칠의 득세인거지
      없는 전쟁여론을 처칠이 만들어낸게 아니라

      03.21 18:23:12
    • ㅇㅇ(115.138)

      비합리적인 행위자 - 협상이 불가능한-를 내버려둔디면 저새끼들이 도버해협 건너올게 뻔하노

      이건 히틀러가 아니라 30년 전 독일한테도 영국이 발작하던 이유잖아 전혀 새로울게 아니란거임
      독일이 친영해도 이렇게나오냐고 더욱 영국을 원망하는 등 당대 사람들한테도 익숙하던 레파토리고

      03.21 18:25:06
    • ㅇㅇ(115.138)

      처칠이 공명심과 욕심때문에 여러가질 말아먹은건 맞지만
      동시에 대가리는 기똥차게 잘 돌아가던 사람이라
      '저새끼들이랑 협상하는거보다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지금 해군있는 우리가 절대 이길수밖에 없다' 라는 상황은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함

      실제로 그렇게 됐고

      협상해봤자 유럽을 다 먹은 미치광이가 이제 해군까지 손에 넣게되고 막을 방법도 없는데
      당연히 그게 더 나쁜결과아닐까?

      03.21 18:27:40
    • ㅇㅇ(112.72)

      나도 주장자체는 할수있다고생각함 욕퍼먹을정돈 절대아님
      스탈린 대놓고숭배하는건 념글가면서 개인의 의견도 못내면 말이안되는거지

      03.22 00:30:52
  • 트럼프)상태:임신함(211.185)

    먼산은 봐도 눈앞의 돌부리는 못보는 갈리폴리옹 ㅠㅠㅜㅜ

    03.21 12:39:31
  • 히틀러와히믈러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누가 그랬듯이 '참호전에 사람이 갈리니 병사들을 엄호할 개딴딴한 육상전함을 개발하자 한것도 처칠, 유보트가 지랄하니 존나 큰 얼음 항모를 만들자" 한것도 처칠이라

    03.21 13:29:46
  • ㅇㅇ(115.138)

    냉전 하느니 독일도 용서해주고 지금 바로 모스크바 따야한다고 한 언씽커블은 어디감

    일단 어떻게 되었든 전략안 자체는 고트급이지 ㅋㅋㅋㅋㅋ

    본인이 잘난척 + 얼치기 밀덕기질때문에 개좆도 모르는 디테일을 건드려서 그 사단이 난거지...

    03.21 18:08:20
    • ㅇㅇ(115.138)

      갈리폴리 자체도 결국
      '영국이 힘 한번 쓰니까 명색이 제국인 오스만이 바로 날아가더라' 라는 결과가 있었다면 영국이 초강대국 자리에서 영향력을 그렇게 쉽게 잃지는 않았을거다란 점에서 의도만큼은 확실했다 하더라

      물론 아이디어랑 전략은 정말 훌륭한데 당시 기술로 절대 불가능한걸 '나라면 할수있다! 못하면 너네잘못이다!' 이지랄하면서 꼬라박은게 문제라고

      임용한 박사 말임

      03.21 18:10:57
    • ㅇㅇ(115.138)

      근데 킬각을 잘 보는거 말고 머저리 전쟁광은 맞다고생각함

      단적으로 이새끼가 국가의 영광에 집착하는거보면 히틀러랑 그렇게 다를게 뭐노?
      위치 바뀌어서 태어났으면 눈깜짝 안하고 6백만 수용소로 보내고도 남았을거라 생각해서 곱게보진않음

      03.21 18:12:36
    • ㅇㅇ(115.138)

      특히 시발 사람들 먹버하는거보면 라이벌 히틀러랑 판박이다못해 똑같음
      자기 손아귀에 쥐고 팍 밀어주다가
      뭐하나 잘못하면 꼬리자르기 팽하기

      03.21 18:13:59
    • 바르터모데르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영국인들도 저양반 신이 히틀러를 물리치라고 내려보내준 영국 특색 히틀러라고 말하곤 함

      03.21 19:03:27
  • 사과좋아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전쟁이기고 선거에서 진게 진짜 신기하던데

    03.21 20:32:20
  • ㅇㅇ(211.198)

    대전략보다는 화력우세지 ㅇㅇ

    03.22 00:15:42
  • ㅇㅇ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빨 것보다 깔 게 더 많은 joat긴 해도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1등에 선정된 이유가 있지 ㄹㅇ
    영국인 입장에선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만드는 슈퍼스타일듯

    03.25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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